광주, 해공 민주평화상 운영위원 선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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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해공 민주평화상 운영위원 선정 논란
  • 윤제양 기자
  • 승인 2019.05.15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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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세환, "손혜원 국회의원 선정은 부적절"

▲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광주시가 해공 신익희 선생의 자주독립, 민주주의 수호와 인재 양성 등 핵심가치를 고찰, 재조명해 민족 혼을 일깨우기 위한 해공 민주평화상을 제정하면서 운영위원 10명을 선정했으나 논란에 휩싸였다.

시는 15일 해공 민주평화상 운영위원으로 현승일 전 국민대 총장, 이기준 독립기념관장, 이준희 한국일보사장, 손혜원 국회의원,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선대인 경제연구소장을 운영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목포 근대문화유산 지정과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손혜원 국회의원 선정은 심히 우려스럽고 개탄 스럽다는 반응이다.

광주시의회 방세환 부의장은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의원 선정은 부적절 할 뿐만아니라 심히 우려스럽고 개탄스럽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시 관계자는 "해공 신익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지역 인사가 아닌 전국적 인물과 지명도 있는 분을 선정했다"며 "손혜원 의원의 경우는 논란이 있는 부분도 있지만 내년 총선 불출마로 정치적으로 자유로운 분이라고 생각이 들어 선정하게 됐다"고 해명했다.

해공 민주평화상 운영위원은 당연직으로 광주시장, 담당국장 2명과 위촉직으로 평산 신씨 종친회 중 추천 1명, 광주시의회 추천 시의원 1명 등 8명으로 구성되며, 평화상의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수상자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구다.

항후에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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