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유승하)가 시행하고 있는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미래에셋대우(한화건설외4개사), NH투자증권(대우건설외4개사), 현대건설(KB증권외2개) 등 3개의 컨소시엄사가 민간사업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접수된 사업계획서 사전평가를 완료 후 5월 중에 ‘공모평가 심사위원회’를 구성 및 평가를 시행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평가내용은 사업제안자가 경안2지구를 광주의 랜드마크로 개발할 만한 자격과 역량이 있는지와 경안도심 교통혼잡 및 주차문제 해소, 시민생활에 밀접한 기능과 구시가지 상권 활성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는지 등을 심사한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이 공모에 참여한 해당 컨소시엄이 경안2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시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도시구현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