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우동 108번지 일대 개발예정인「창우동 청정힐링문화복합단지 개발사업(H2프로젝트)」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하남도시공사가 청년주거공간, 복합유통공간, 상업공간, 산업공간, 공원 등을 기본으로 하는 민간기업 및 시민 아이디어 공모에 들어갔다.

 

하남도시공사는 창우동 청정힐링문화복합단지 대상지 일대 약 162,000㎡(약 49,000평)에 청년주거공간을 32,034㎡, 상업공간 8,749㎡, 산업업무공간 22,719㎡, 복합유통공간 22,218㎡, 공원 60,384㎡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청년주거공간은 대상지 남측 부영아파트 및 인근 아파트단지와 연계한 청년들의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산업업무공간에는 패션디자인, 업무지원시설을 스타필드와 연계한 복합유통 공간으로 조성한다.

상업공간에는 산곡천과 연결해 쾌적한 카페스트리트, 패션브랜드 판매시설 등으로 조성한다.

특히 스타필드와 인접한 한강변으로 종합검진센터, 관광숙박시설 등 복합유통광간을 마련하고 산곡천변으로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상해 근로자 및 주민, 관광객의 쉼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한편 그동안 이현재 국회의원이 공약했던 패션단지 조성에 대해서는 산곡천 서측부지만 개발시 용지 규모가 적어 대기업 유치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한 패션산업의 활성화을 위한 생산,지원,교류기능 등 통합교류의 공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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