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지역화폐 '하머니'가 30일 정식 발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아직은 현금으로는 구매가 어렵다.

하남시에 따르면 30일 지역화폐 '하머니'가 발행됐으나 경기도가 전산운영프로그램 운영이 아직까지 테스트 중이라 현금 구매는 5월 8일께나 가능하다.

하남시지역화폐 '하머니'는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와 미사역지점, 신장점에서 현금구매가 아닌 앱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31일까지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현금 구매는 5월 8일경에 가능하다. 앱구매 시에는 농협중앙회를 방문하면 즉시 구매가 가능하다.

하남시 일자리경제과 김희태 과장은 "경기도 전산운영시스템이 현재 테스트 중이지만 하남시는 농협중앙회에 방문하시면 앱으로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며 "지역화폐를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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