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하남농협 노용남 후보가 임갑빈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고 서부농협은 안종열 현 조합장이 석상인 후보을 제치고 각각 당선됐다.

하남농협은 총 선거인구 2,367명 중 1,918명이 투표해 노용남 후보가 1,121표(58.59%), 임갑빈 후보는 792표(41.40%)를 득표했다.

서부농협은 1,721명 중 1,418명이 투표해 안종열 현 조합장이 911표(64.33%), 석상인 후보가 505표(33.66%)를 득표했다.

이로써 하남농협 임갑빈 조합장은 3선 도전에 실패하고 안종열 조합장은 2선 도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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