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개최된 ‘2019년 수시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감일1,2 유치원과 미사4 유치원이 조건부로 통과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에 따르면 당초 17곳에 대해 유치원 신설을 심사 의뢰했으나 이 가운데 재검토 1개원을 제외한 나머지 16곳이 적정 3개원, 조건부 13개원으로 신설 결정됐다.

이중 감일1유치원은 특수학급 추가 설립 검토, 감일 2유치원은 부지면적 추가 확보, 특수학급 추가 설립 검토, 미사4 유치원은 특수학급 추가 설립 검토 등 조건부 승인됐다.

이번 중앙투자심사는 사립유치원의 일방적인 원아모집 보류와 폐원 통보로부터 유아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단설유치원만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심사에 통과한 단설유치원 16개원은 2021년 개원을 목표로 취원 대상 유아의 유입이 지속되는 개발지역 내에 신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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