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8년간 몸담았던 농협중앙회에서 명예퇴임을 하고, 지역경제의 한축을 담당하는 하남농협의 대의원으로서, 장기적 성과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하남농협의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며,
 
“농업인이 자랑스러워하고,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직원들이 보람과 자부심으로 출근하는 하남농협“을 만들기 위해, 미래 지향의 차별화된 비전을 말씀드립니다.

첫째, 조합원님이 스스로 탈회를 원하시는 경우 외에는, 조합 순자산의 건전성을 위해서 절대 탈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농업인고령화 · 농업인구감소 등으로 인한 조합의 경쟁력 약화에 대비하여, 임기 내 서부조합과 논의하여 합병을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셋째, 상임이사 제도의 취지에 맞게, 은행업무와 금융관련 직원인사는 상임이사에게 모두 위임하여 책임경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하남시의 신도시 관련 중심지역으로서의, 구 본점의 매각을 유보하고, 재건축 타당성과 현재 본점의 매각이전 등을 대의원총회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고 논의하여, 결정되면 추진하겠습니다.

다섯째, 미사지역 하나로 마트의 성공적인 건축과, 매출액 증가에 적극     앞장서며, 목표대비 실적이 부진한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인 수익에 위험 요인이 없도록, 중앙회 해당부처와 당초 경영진단 원점부터 사업개선책을 찾겠습니다.

기타 구체적인 사업추진은, 홍보 집에 실어서, 자세히 보고 드리며,“농산물 제 값 받고· 조합원님 우대받는 기해년을 약속하겠습니다.”

천현동 바깥샘재에서 1956년 출생,
학력/동부초등학교, 남한중·고등학교, 농협대학교 졸업.

농협경력;;강원도(삼척시지부, 태백시지부, 정선군지부) 근무
서울시(금호동지점· 성동지점· 가락시장지점· 신사동지점 등) 근무
포상경력;;농협중앙회, 회장표창5회· 본부장표창1회.
☞ 1975년 입사, 2013년 농협중앙회 하남시지부 지부장 명예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