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국회의원(경기 광주을)이 삼리-도웅 간(면도 101호선) 도로 확‧포장공사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삼리-도웅간 도로는 폭이 좁아 차량 간 교행이 쉽지 않았고, 보행자의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곤지암리조트, 화담숲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도로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임 의원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사업 필요성을 설득했고 5억 원의 예산을 배정받았다.

이에 따라 인근 4천5백여 세대의 교통소통 및 안전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 의원은 “그동안 삼리-도웅간 도로의 협소성 때문에 안전에 대한 주민들 걱정이 컸던 것으로 안다”면서 “이번 예산 확보처럼, 광주시민들의 불편사항을 귀담아듣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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