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10일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입법 예고 했다.

이번 입법 예고에는 희망복지국→복지교육국, 문화교육관광국→경제문화국, 경제환경국→녹색환경국, 안전건설국→안전교통국으로 국 명칭을 변경한다.

국 명칭 변경과 함께 광주형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담당관 신설하고 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체험 등을 총괄하는 푸드플랜팀 신설, 교통 조직 강화를 위한 대중교통과 신설과 농업정책과를 농업기술센터에서 본청 녹색환경국으로 전진 배치한다.

또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지원하는 체계 구축을 위해 청소년수련관의 민간위탁에 따른 청소년 정책업무를 복지교육국 교육청소년과로 이관하기로 했다.

또 총 정원을 1,118명에서 1,139명으로 21명 증원한다.

이번 조례안은 민선7기 시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직기반 구축마련과 조직분석 진단을 통한 일하는 조직·책임 있는 조직 운영을 위해 조직을 재설계하고, 그 밖의 현행 제도의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자 「광주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를 일부 개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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