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연제찬 하남부시장, 우)이석범 광주시부사장
경기도가 19일 실·국장 및 부단체장급 29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하남시 김양호 부시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갔고 그자리에 연제찬 부시장이 발령됐다.

연제찬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수자원본부장, 지방행정연수원 등을 두루 거친 인물이다.

또한 박덕순 광주시 부시장은 경제실 일자리 노동정책관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석범 부시장이 발령됐다.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은 황해청 사업총괄본부장, 여주시 부시장, 지방행정연수원 등에서 근무했다. 

경기도는 민선 7기 첫 고위직 인사인 만큼 조직 안정에 중점을 두고 올해 보직에 임용된 실국장과 부단체장의 전보를 자제했으며,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직위에 관련 경험자를 배치하는 등 인사폭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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