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8일 관내 초, 중, 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회 임원 22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2018년 학부모회 임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학부모 학교 참여 활동분야에서 전국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던 광주도평초 신삼순 교장의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해지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특강으로 문을 열었다.

특강 후에는 2018년도 학부모 지원정책과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고, 교육자원봉사센터 참여 방법과 불법찬조금 근절에 대한 안내도 실시했다. 

광주하남학부모참여지원센터를 총괄하고 있는 김춘경 교육장은  “행복한 학교가 되기 위한 필수조건인 학부모의 학교 참여가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향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수에 참석한 미사고 학부모 조광희는 “경기도교육청이 학부모들을 위해 어떤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는지 잘 알게 되었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스스로가 성장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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