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오는 4월 2일 정식 개소한다.

이현재 국회의원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로부터 4월 2일 정식 개소한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남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실업급여, 구직자,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등에 대한 고용센터 기능과 다양한 고용 및 복지, 서민금융 서비스 등을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새로운 유형의 행정 서비스 제공 기관이다.

그동안 하남시는 고용센터가 없어 실업급여를 신청하고,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광주 고용센터를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4월 2일 개소하면 광주를 방문하지 않고 하남에서 고용과 복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 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현재 의원은 "그동안 고용센터가 없어 광주까지 방문해야 하는 등 구직자들의 어려움이 더욱 컸던 만큼 이번 하남 신규 설치로 실업급여는 물론, 취업알선, 여성일자리, 서민금융 지원 등 고용과 복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남 고용복지플러스 센터는 풍산동 113-17 미사강변프라자(1,980㎡, 약500여평)에 위치할 예정이며, 오는 4월2일 공식 업무를 시작하고, 개소식은 4월 넷째 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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