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제24대 김춘경 교육장이 취임식을 가졌다.

김춘경 교육장은 38년의 교직생활을 영예롭게 마감하며 지난 2년 6개월 간 광주하남교육을 이끌었던 안락규 교육장 후임으로 취임했다.

김춘경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교육행정의 출발선에 항상‘학생’을  중심에 두는 ‘학생중심교육’을 실현하는데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며“소통과 공감의 협력적 조직문화가 유지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춘경 교육장은 1981년 화성 상신초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고양·광명교육지원청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광명 광문초 교장, 부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경기도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등을 역임한 뒤 2018년 3월 제24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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