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국회의원이 △하남선 5호선 연장 120억9400만원, △하남 청소년수련관 건립 20억원, △위례파출소 신축 7억8200만원, △미사도서관 건립 18억8700만원 등 하남 지역발전 예산 총 167억 6300만원을 새해 예산안에 반영했다.

5호선 연장 사업은 국비 3,874억원 중 99.1%(3,840억원)가 확보됐다. 미 확보 예산은 33억여원으로 0.9%에 불과해 조기 개통의 청신호가 켜졌다.

청소년수련관 건립도 그동안 국비 13억원이 지원됐으나 사업 추진이 수월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20억원의 국비 확보로 내년 3월경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됐다.

위례파출소 신축도 당초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으나 7억 8200만원을 반영해 내년도에 착공될 예정이다.

이현재 의원은 “하남선 예산이 충분한 규모로 매년 확보됨에 따라, 적기개통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며 “국비 확보된 파출소,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등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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