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시장이 15일 고용노동부 김호현 성남지청장을 만나 전문 인력 파견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날 오 시장은 "하남시의 고용과 복지를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직업상담사를 파견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하남시 도시디자인팀을 파견해 하남시와 디자인 연계 등 필요한 부분에 대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 하남시만의 청년일자리센터를 위한 카페와 스터디 룸, 세미나실,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자유이용시설 등을 배치해 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당초 2018년에 건립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앞당겨 올해 말경 임대형식으로 우선 개설될 예정이다.

이는 이현재 국회의원이 하남TV와 개국 특별 대담에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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