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봉 하남시장이 관내 한강폐천부지를 활용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한강폐천부지(구,우성산업 골재야적장)일원 306,714㎡의 개발방향 구상을 위한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오 시장이 취임 이후 한강 폐천 부지를 활용해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이행하기 위함이다.

이날 오 시장은 공원조성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 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우선적으로 나무고아원, 한강폐천부지, 경정공원 워밍업장을 연결하는 산책로를 우선 개설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연계해 추진 할 수 있는 방향도 연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해당부서는 공원조성 타당성 조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부지정지 작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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