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개최한 ‘2017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31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2017년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는 스타필드 하남 PK마켓, 한영기업 등 11개 업체가 참여해 자재관리․의류․식품․서비스 등의 다양한 분야에 90여명을 뽑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총 300여명의 구직자가 몰려 성황을 이룬 가운데 총 3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한편 오수봉 시장의 최대 공약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오는 11월 22일 대규모 ‘희망채용박람회’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수봉 시장은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고자 많은 노력을 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현장취업 기회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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