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박진희 의원이 오는 12월 개장을 앞둔 '유아숲 체험원' 챙기기에 바쁜일정을 보내고 있다.


 
박진희 의원은 17일 유아숲 분야 전문가인 (사)한국숲유치원협외협회 권태권 상임이사와 유아숲 지도사 10여명을 만나 자문과 조언을 들었다.

또한 조만간 담당부서와의 회의도 주선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사)한국숲유치원협회 권태권 상임이사는 “흔히 유아숲은 산속에 만든다는 고정을 하남시가 깼다"며 “주거지와 가깝고 아이들이 다니기 좋은 평지에 유아 숲 체험원이 조성된다는 것은 하남시민의 축복이다"고 호평했다.

한편, 하남 유아숲 체험원 조성사업은 6억2천만원을 투입해 유아들을 대상으로 미로체험, 세발자전거 체험, 나루터, 바람개비숲길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달 초 시 홈페이지와 연동되는 전산예약시스템 구축을 위해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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