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전통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시장입구에서 골목상권 살리기 위한 ‘문화관광형시장 사업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수봉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시의원, 상인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특성화시장 추진으로 지역의 문화·관광을 접목해 쇼핑도 가능한 지역관광명소로 키우는 사업이다.

신장전통시장은 관광자원 개발, 관광객유치 셔틀버스 운영, 야시장활성화 위한 메뉴개발, 상인동아리 운영, 고책참여 시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하남시의 대표적인 문화와 관광의 명소로 만든다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이번 신장전통시장 문화관광형사업은 총사업비 18억 원으로 3년간 국비 9억 원, 하남시 9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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