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도시공사 사장에 김재남 전 하남시 도시국장이 임명됐다.

하남시 오수봉 시장은 23일 하남도시공사가 2배수로 올린 추천 대상자 중 김재남 전 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하남도시공사는 그동안 공석이었던 사장에 대해 지난 19일 면접을 통해 김재남 후보와 박모씨를 확정하고 오수봉 시장에게 승인 절차를 밟아 최종 김재남 전 국장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사장으로 임명된 김재남 사장은 향후 3년간 자산규모 2000억원에 육박하는 하남도시공사를 이끌어 가게 됐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