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태길 의원이 하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보수공사 사업비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하남종합운동장은 지난 2007년 10월 완공된 인조잔디 축구장으로 오픈형 구조로 되어있고 국제 규격의 육상트랙으로 시공되어 있다.

현재 10년이 지난 하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의 인조잔디는 탄성이 거의 없어 충격흡수를 못하고 미끄러지는 현상이 발생 주경기장을 이용하는 선수들이 부상 위험에 노출돼 시설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곳은 주로 하남시민, 성인 축구동호회원들과 유소년 꿈나무 축구선수들의 훈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하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인조잔디 전면교체 보수공사와, 일번 트랙의 특수고무 회손 교체 공사비로 사용 될 예정이다.

윤태길 도의원은 “하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여가 문화를 선도 할 수는 기틀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투데이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