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발전추진위원회는 5월24일 하남시장에게 서하남로 교산동 주민대표.주민들과 함께 하남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해제에 대하여 집단탄원서 제출과 도시계획시설해제를 건의 하였다.

도시계획시설 지정후 10년이 지나 사업을 집행하지 않으면 장기로 보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국토교통부가 국민의 지나친 사유제산권 침해.제한을 최소화하고 정상화하자는 취지로  2012년4월15일부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지방의회가 해당 지자체장에게 해제를 권고 할 수 있고 2017년 1월1일부터는 개인도 3단계에 걸쳐 기초단체장부터 최종적으로 국토부장관에게 도시.군계획시설을 해제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용역을 발주한 하남시 2030년 도시기본계획수립에 발전하는 60만명의 자족도시로 성장을 위하여 미래지향적으로 도시기본계획이 반영돼야 함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시정을 주문하였다.

도시간 자율경쟁의 시대에 하남시 인접의 성남시는 면적 141.74k㎡에 인구는 2016년기준 약 98만명이고, 광주시는 면적 430.99k㎡로 203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에 47만5000명의 계획인구가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아 향후 50만 도시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성남시는 수도권남부의 교통요충지로 분당과 판교의테크노벨리 조성과 기업체 유치로 2016년기준 징수액이 150,165,290,980원으로 막대한 시 수입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경제중심 도시로 성장 했으며 광주시는 경강선(판교~여주)개통과 수서~광주간 복선전철 추진 그리고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인프라 투자로 교통중심지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하남시는 남한산성과 검단산,한강의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60% 이상의 녹지가 확보돼 있으며 송파구 강동구 인접 지역으로 면적은 93.1k㎡로 성남시의 약 2/3 면적이고 수도권 동부의 교통요충지이며 길목으로 1989년 시승격 24년 동안 10만명 조금 넘는 수준을 유지하다 2008년 위례신도시를 시작으로 미사지구.감일지구의 정부대규모 주택 개발로 2020년 36만명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7년 현재 하남시가 앞으로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성장하기위해 질적성장과 양적팽창을 결합한 하남시 미래의 방향을 제시 하는 마스터플랜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송파 인접의 강남축인 농촌동 감북동,초이동,춘궁동,천현동의 균형발전 도시기본계획 수립으로 도시계획권과 자립시로 자치권한이 주어지는 발전하는 60만명의 자족도시로 성장하는 기초를 세우는 중차대한 시기이다.

세부적인 대안을 제시하면 하남시 남.북축 초이~감일간광역도로와 연결하는 동.서축 도로 송파오륜사거리~상사창동 나아가 상산곡동의 43번국도와 중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강남축 신규광역도로를 개설하여야 한다.

우회도로개설로 교통분산의 근본적 교통문제 해결과 강남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동부 하남시에 테크노벨리등 업무복합단지조성과 남한산성,이성산성,미사리일대의 역사와 문화 컨텐츠개발 그리고 명문대 유치로 교육도시로 성장하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십분활용 힐링센터와 종한병원을 연계하는 의료.관광 컨텐츠개발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함으로 명실 상부한 명품도시 하남으로 성장해 나가야하며 이번 하남시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수립.반영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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