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정훈 의원이 25일 미사강변도시 19단지와 8단지를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훈 의원은 이날 19단지 주민들과 만나 횡단보도 설치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이어 8단지 인근 망월초등학교 교차로 어린이 보호구역 미지정에 따른 교통안전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어린이의 안전 확보를 위한 보호구역 설정이 필요하다"며 "설정이 어렵다면 보조신호등이라도 설치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하남시, LH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미사중앙초등학교를 방문해 과밀학급 문제해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편 이날 미사강변도시 방문은 경기도 공공택지과장 및 동대표 등 지역주민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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