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9일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수립과 고나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기회를 연결하는 경기도 철도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날 김 지사는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은 경기도 철도 발전의 미래를 담고 있다며 고속철도, 일반철도, 광역철도 등 27개 노선과 도시철도 15개 노선 등 총 42개 노선을 포함, 총 연장 길이 645km에 40조 7천억 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오늘 발표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는 광주시를 연결하는 노선도 포함됐다. 우선 광주에서 성남으로 연결되는 국지도 57호선 태재고개의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지난 1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하남시립합창단 기획연주회 「사랑과 열정을 그대에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공연은 김대광 객원지휘자와 하남시립합창단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과 기쁨을 주제로 다양한 장르의 로맨틱한 합창곡을 선보였다.1부 공연은 낭만시대 요하네스 브람스의 가 합창과 포핸즈 피아노(4hands piano)로 연주되었다. 이어서 사랑과 기쁨을 노래하는 미국 합창곡이 연주되었고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감일동·위례동에서 운행중인 수요응답형 똑버스를 오는 22일부터 증차하고 주요 거점역 집중배차 하기로 했다.똑버스는 각 동별 이용수요를 고려해 감일동은 3대에서 5대, 위례동은 3대에서 4대로 증차 운행한다.또한 “현대자동차 셔클사업실”의 똑버스 운행 특성 분석결과를 감안하여 감일동은 올림픽공원역(약 90% 이용), 위례동은 마천역(약 73% 이용)으로 출퇴근시간대(06시~08시, 18시~20시) 집중배차할 계획이다.하남시 관계자는 “금번 증차는 감일동·위례동 주민들이 똑버스 이용이 어렵다는 불편을 개선하기 위
이현재 하남시장이 18일 “모든 직원은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불필요한 예산은 최대한 절감해 재정 악화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달라”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국장·단장·소장·원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월요 주간회의를 열고 부서별 현안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하남시는 세계적인 경제 리스크에 따른 경기침체와 부동산 거래 정체에 따른 지방세수 감소로 재정 악화 위기에 놓여 있다. 하남시는 이 같은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도비 총력 확보 ▲공공요금 지출 절감 ▲사무위탁 개선을 통한 불필
하남경찰서(서장 장한주)가 지난 16일 11시경 하남시 상사창동 일대 농막에서 식료품 등을 절도한 50대 남성을 검거했다.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심야시간대 인적이 드문 하남시 상사창동 일대 농막에 설치된 자물쇠를 빠루 등 장비를 사용해 손괴한 뒤 침입해 식료품 절취 등 7차례 절도를 행한 50대 남성이 검거 후 구속했다.50대 남성 A씨는 지난해 12월경 잠겨있는 농막을 빠루를 이용해 침입, 절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는 광주시 남한산성 산기슭 일대에서 체포됐다.경찰은 지난해 9월경부터 농막에서 수 차례 침입절도가 발생했다는 1
함경우 광주시갑 후보가 부모의 출산·육아 휴직 기간도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하는 ‘출산·육아기간 경력인정’ 공약을 발표했다.국민의힘 함경우 후보(광남1·2동,경안동,송정동,탄벌동,쌍령동,퇴촌면,남종면,남한산성면)는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은 23년 4분기 기준으로 0.65명으로 전세계 최하위이다”며 “이는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전했다.이어 함 후보는 “심각한 수준의 인구절벽 사태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서 『엄마라는 경력은 왜 스펙 한 줄 될 수 없는 걸까』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게 됐고 부모의 출산 육아 휴직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은 지난 15일 풍산동 610번지에 소재한 ‘IBK 하남데이터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기업-주민 간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정병용 의원을 비롯해 오승철 의원과 IBK 하남데이터센터 관계자, 미사입주자대표연합회 박일수 회장을 비롯한 인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정병용 의원은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 시대 진입을 위한 필수 시설이지만, 이른바‘전기 먹는 하마'로 불릴 만큼 인근 주민
18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제22대 총선 교육공약으로 ▲양벌중·양벌고 신설 추진, ▲안전등교 통학버스 및 통학택시 운영 확대 추진, ▲광주 동부권 청소년수련관(분원) 건립 추진, ▲능평 어린이 전용 ‘기적의 도서관’ 설립 추진 등을 발표했다.안태준 후보는 “2023년 광주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초중고 학생이 있는 가구주의 공교육 환경에 대한 매우 만족 응답은 3.4%에 불과했고, 약간 만족 응답도 14.7%에 그쳤다”고 지적하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대대적인 교육인프라 투자를 통해 광주를 학생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예비후보는 18일 “남한산성 상번천리 체육시설 조기 건립”이라는 광주 문화·체육 공약을 발표했다.남한산성 상번천리 체육시설은 상번천리 820번지 일원(부지면적 15,065㎡, 연면적 140㎡)에 축구장(야구장 겸용), 족구장, 주차장, 화장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소병훈 의원은 ”2023년 2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지과장을 면담하여 상번천리 820-2번지 부지가 환경평가등급 중 농업적성도가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에 체육시설 조성이 가능하도록 검토를 요청하였고, 2023년 3
광주시가 양벌동에 건립 중인 종합운동장이 올해 예산 420억원을 지방채로 확보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7월 31일에 착공한 광주 종합운동장은 현재 주요 부분의 토공을 마무리하고 주 경기장 3개 층 중 1층 부분의 골조가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안에 골조 공사를 마무리하고 늦어도 2026년 2월까지는 완공하겠다는 계획이다.광주시 종합운동장은 1만1천132석 규모로 각종 육상 경기는 물론, 축구장과 야구장, 볼링센터에 광장까지 조성해 스포츠 행사는 물론, 문화 행사 등 대규모 행사를 개최할 수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최근 증가하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한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 보증보험 가입자가 납부하는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앞서 지난해에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나이 제한이 폐지되고 소득 요건 기준도 완화됐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과 신혼부부(연령 무관)에게는 납부한 보증료의 전액(최대 30만
하남시을 선거구(미사 1·2·3동, 덕풍 3동) 김용만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3월 17일 일요일, 오후 4시 김용만 선거사무소(하남시 미사강변동로 84번길 21 남송타워 1층)에서 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끝마쳤다.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노원을 우원식 국회의원, 마포을 정청래 국회의원, 남양주병 김용민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이해찬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재명 당대표를 비롯해 추미애 하남갑 후보와 조정식 사무총장, 정동영 전 대표와 이인영, 우상호, 김성환, 이소영 의원이 축전과 영상축사로 인
국민의힘 이용 하남시갑 후보와 이창근 하남시을 후보가 17일 만났다. 이용 후보가 12일, 이창근 후보가 14일 각각 공천을 받아 하남시 갑과 을의 후보가 모두 결정된 지 불과 사흘 만에 함께 한데 모여 두 손을 맞잡았다.이날 국민의힘 윤태길·김성수 도의원, 박진희·금광연·박선미·임희도·오지연 시의원 등 현직 국민의힘 하남시 시·도의원 7명이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국민의힘 하남 지역에 출마한 구경서, 송재백, 현영석 국회의원 후보가 이용·이창근 두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까지 이어져, 본격적인 하남의 국민의힘 지지층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을 선거구에 출마했던 추민규 예비후보가 중앙당의 전략공천에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추민규 예비후보는 14일 선관위에 새로운 미래 정당으로 당적을 옮겨 출마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후원회장으로 배우자를 선임하고 하남시 을 선거구 출마 채비를 마쳤다.추민규 예비후보는 “늘 미안하고 감사한 사람이 집사람이다. 그리고 지금의 어려운 길을 말없이 함께 해주는 아내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고맙고 죄송스럽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을 안태준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제22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광주시민 및 당원들을 포함한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으며, 소병훈 국회의원, 박덕동 상임선대위원장, 유명열 광주시 호남향우회연합회장 및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 등 광주시 지역 주요 인사가 함께했다. 안 후보는 “잘하면 칭찬받고 못하면 회초리를 맞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고, 정치 또한 마찬가지다”며 “민생을 파탄낸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겠다. 그들이 더 이상 나라를 망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재명 대표가 16일 추미애 하남갑 후보와 함께 신장시장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했다.이날 현장방문에서 이재명 대표는 “4월 10일은 윤석열 정권의 ‘심판의 날’이다”며, “취임 2년만에 나라를 망가트린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적임자는 ‘추장군 추미애 후보’다”며 추미애 후보를 치켜세웠다.추미애 후보는 “민생을 파탄 내고 가족과 측근 비리를 감추기에 급급한 윤석열 검찰 정권의 실정을 보면서, 추미애가 옳았다! 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힘 있고 경험 많은 정치인 저 추미애가 하남시 발전과 함께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갑 예비후보가 16일 “반다비 체육센터 조기 건립”이라는 광주 문화·체육 공약을 발표했다.광주시는 시민의 여가 활용 시간과 생활체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으나, 문화체육관광부 권장 인구 1명당 체육시설 면적(5.73㎡)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0.88㎡)이고, 장애인 및 장애 체육인 인구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나 장애인 체육시설은 전무한 실정이었다.반다비 체육센터는 기존 공설운동장 내 수중운동실 및 다목적 체육시설을 갖춰 기후와 관계없이,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이용(장애인 우선) 가능한 생활
이현재 하남시장이 15일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깜짝 방문해 부모와 현장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미사강변도시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보육실을 방문해 시간제보육사업을 꼼꼼하게 살폈다. 시간제보육사업은 만 6개월~36개월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시간단위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단가는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 3천원/자부담 2천원)이며 이용방법은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에서 온라인 사전예약 및 당일 전화예약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5일 미사지구 내 공공청사9 부지(풍산동 581-2번지 일원)에서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는 오는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54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509㎡에 연면적 5,751㎡,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1층에는 행정복지센터, 2층에는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드림스타트센터 등이 들어선다. 3층과 4층은 체력단련실과 취미교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중심의 문화·커뮤니티 시설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이 4·10 총선 경기광주시갑 선거구에서 소병훈 후보로 단일화하는데 합의했다.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와 진보당 신승룡 후보는 15일 오후 3시 30분 소병훈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양 후보자의 논의로 소병훈 후보를 경기 광주시갑 민주진보개혁 선거연합 후보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단일화 협약식에는 단일화 당사자인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 진보당 신승룡 후보,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양 후보는 합의문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민생파탄·경제폭망·검찰독재·부정부패·평화파괴·언론탄압·민주주의 후퇴를 저지하고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