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종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이 6일 열린 자치행정위원회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해당 조례는 하남시의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여 지역 간 건전한 발전과 시민의 균등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동별 여건 및 특성을 고려한 균형발전사업 대상 지역 및 우선순위 결정 ▲중·장기적 기본계획(5년) 및 단기적 시행계획(매년) 수립을 통한 계획 실행력 강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재정적 지원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위원회 구성·운영 등이다.특히, 지역균형발전 기본계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지난 5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남시만의 독자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한 ‘하남형 문화정책’을 수립, 추진할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정혜영 의원은 “하남시는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8기 핵심공약인 ‘K-스타월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최근 하남시에서 연이어 개최되고 있는 축제는 공약을 실현을 위한 붐 조성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이어 “속도감 있는 문화공연의 추진은 하남시가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과정이지만, 그 이면에는 문제점도 존재”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 1·2동 선거구)은 5일 개최된 제324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사한강공원을 하남시 정원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오 의원은 미사한강공원이 지방정원으로 조성되면 하남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녹지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 자원 확보로 지역경제 발전에 밑거름이 됨을 강조했다.‘미사한강공원’은 LH에서 추진한 미사공공택지지구 내 자리 잡고 있으며, 망월천 저류지를 미사호수공원으로, 구산숲을 포함한 한강강변 부지를 미사한강공원로 조성했다.하지만‘미사한강공원’의 경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5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제324회 임시회를 열고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조례안 심의에 돌입했다.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1조1천218억원(일반회계 9천977억원·특별회계 1천241억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711억원(6.8%) 증액된 규모다.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신규·증액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깊고 세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오는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혜영)는 각 상임위에서 의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정무위원회, 경기 하남)이 30일 위례신사선의 조속한 실시협약 체결 및 착공을 위해 「위례신사선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조속 상정 요청서」를 기획재정부에 전달했다. 위례신사선은 2008년에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일환으로 계획되었고, 현재 위례신도시와 신사역(3호선)을 잇는 14.8km 길이, 총사업비 1조 1,579억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 문제는 착공이 계속 연기되는 데 있다. 과거 노선변경과 민간투자사업자로 선정된 업체의 중도 포기 등으로 지연된 바 있고, 지난달에는 착공 전 마지막 단계라고 할 수
28일 강성삼 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의회 의원 5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제 식구 감싸기를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번 사태를 하남시의 건축허가 특혜로 규정한다며 건축허가 승인이 윗선으로부터의 지시나 압력 혹은 청탁이 있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는 합리적 의혹을 제기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이 요구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안을 부결시키는 등 제 식구 감싸기에 급급한 국민의힘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더 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수사기관에 고발 등과 같은 조치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
경기도의회 A도의원의 하남시 창우동 토지 불법 건축허가와 관련해 하남시의회가 원포인트 임시회에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이 결국 부결됐다. 국민의힘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각 5명으로 구성된 하남시의회는 제323회 임시회를 25일 열고 '하남시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 행정사무조사 요구의건'을 상정했다.이날 강성삼 의장은 행정사무조사 요구의건을 투표로 상정했으나 5대5 동수로 구성된 의회는 반대 5표, 찬성 5표로 과반을 넘지 못해 부결 처리됐다.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 전원이 반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원 찬성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하남시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여부를 심의한다. 의회는 오는 25일~30일 제323회 임시회를 열고 ‘하남시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과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 정병용,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의원은 ‘하남시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을 공동발의한 가운데 창우동 소재 개발제한구역 내 건축허가와 관련해 법령상 위반행위가 존
하남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행정사무조사 일정 관련 회의를 앞두고 불과 1시간 전 돌연 회의를 취소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강성삼 의장, 정병용, 정혜영, 최훈종, 오승철) 일동은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323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안 협의를 위한 운영위원회 회의’ 파행에 대해 박선미 운영위원장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이날 오전 10시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이던 의회운영위원위원회 회의는 회의 시작 1시간 전인 오전 9시경, 의회운영위원장 명의의 문자메시지를 통해 소속 위원들에게 취소
가칭 하남시 미사4고 신설을 위한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됐다. 학교 신설 여부를 교육부가 심의하는 절차인 중앙투자심사 통과 이후 재정 투입 논의와 사업 추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미사4고(가칭) 신설 사업은 면적 13,338.7㎡으로 하남시 풍산동 652, 청아초등학교 옆에 2027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용지비 512억원, 시설비 32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개교 시 2028년에는 일반학급 36개, 특수학급 1개로 총 1,015명의 학생이 수용가능하다. 그동안 과밀학급 문제는 미사강변도시 내 계획
하남시의회 제322회 임시회에서 집행부제출한 추경 예산안 36억9000만원 중 8억원이 삭감됐다.이번에 삭감된 내역으로는 한강 둑길 황토 건강 맨발 걷기 코스 조성공사 4억, 미사 한강북측공원 조성계획 변경 용역 3억 5,000만원,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용역 5,000만원 등 8억원이다.집행부가 제출한 9건 중 3건이 삭감되면서 이현재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황토길 조성 사업과 미사 한강북측공원 조성계획도 제동이 걸리게 됐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36건 중 27건 의결, 수정 6건, 보류 1건 부결 2건으로 처리됐다.이중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발의한「하남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점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하‘장애인 편의시설 조례’)」이 지난 19일 제322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강 의장에 따르면, ‘장애인 편의시설 조례’개정의 주요골자는 기존 완공 전 편의시설의 사전점검만 실시하는 것에서 사후점검도 포함하는 내용을 조례에 담았다.조례에서 정의한‘장애인 편의시설’이란 장애인등이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이동과 시설이용의 편리를 도모하고 정보에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시설과 설비를 말한다.‘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정병용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이 발의한 「하남시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하남시 야외운동기구 설치 및 관리 조례안」·「하남시 학생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이 지난 19일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위원회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먼저 「하남시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은 관내 ▲도시공원 ▲유치원 ▲초등학교 등 아동이 주로 보행하는 지역 주변을 ‘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해 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도록 규정했다.아동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시설 경계로부터 반경 500M 이내에 CCTV가 설치되며 관제센터에서는 해당 구역을 집중적으로 관제한다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18일 개최된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사업의 재추진’을 촉구했다.먼저 오승철 의원은“하남과 양평시민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임에도 관련 절차를 무시하고 1조 7,000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 장관의 말 한마디로 백지화된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오 의원은“2017년 사업 계획 단계부터 2021년 예비타당성조사까지 오랫동안 일관되게 추진했던 고속도로 종점이 특별한 사유도 없이 변경되고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하남시 하산곡동-남양주시 진접읍을 잇는 중부연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의회는 18일 오전 제3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결의안에는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검단산에 터널을 뚫어 천혜의 자연환경과 생태계를 파괴한다는 것은 도저히 용인할 수 없는 일로, 국토교통부의 일방적인 중부연결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을 강력히 반대하며 즉각 철회를 결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정병용
국민의힘 이창근 당협위원장이 교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일환인 서울~양평 고속도로 논란과 관련해 하남시 피해가 없도록 적극적인 대안 마련과 해결점 모색을 위한 최종윤 의원에게 공동토론회 개최를 제안했다.하남당협 이창근 위원장은 “최근 논란이 된 서울양평고속도로 문제가 궁극적으로 양평군민은 물론 하남시민들의 편익을 해치는 방향으로 가서는 절대 안 된다"라고 밝혔다.아울러 교산신도시 기업이전 대책부지의 중요한 진출입로 활용될 양방향 상산곡IC 또한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무산될 경우 자동적으로 없어지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과정에서 하남 시민은 시점부 변경을 지속해서 요청했다. 감일공공주택지구를 둘로 나눌 뿐만 아니라, 소음·진동 피해가 극심하니 서하남IC로 시점부를 바꾸어 달라는 것이 핵심이었다.하남 시민이 수차례 진정서를 제출하고 간담회에서 의견을 전달해도 꿈쩍 않던 정부가 종점부 위치는 너무나도 쉽게 ‘김건희 여사 일가’가 소유한 땅 근처로 바꿨다. 의혹 제기는 당연하다. 국민께서 보시기에 하남 시민의 의견은 묵살되고,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노선변경은 일사천리였다. 이후 ‘김건희 특혜’ 의혹이 일
최종윤 국회의원이 7일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백지화를 철회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라고 주장했다.최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15년 동안의 주민의 숙원이 거품처럼 사라졌다"며 "즉각 백지화 선언을 철회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장관의 결정은 하남시민 뿐만 아니라 양평군민, 경기도민 등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라며 "수년간 진행해 왔던 고속도로 사업이 신기루 처럼 사라질 위기"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의혹제기에 해명은 고사하고 사업 전면 백지화를 운운하며 국민들을 협박하는 것은 명백한 집권남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과 정혜영 의원이 지난 6일 유아 숲 체험원에서 실시한 토양오염 실태조사 현장에 동행해 체험 시설의 안전성 확보를 당부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최훈종 의원을 비롯한 정혜영 의원과 정확한 조사를 위해 하남시 담당 부서 및 조사 기관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조사는 관내 토양오염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유아 숲 체험원(미사동 642번지) 내 어린이 이용률이 많은 놀이시설 부근의 6개 지점을 선정하여 표토층에서 시료를 채취해 오염도 검사를 진행한다.검사 결과에 따라 불소 검출 수치가 법정 기준치인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정무위원회, 경기 하남)이 최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전자파 우려에 대한 대책으로 「전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데이터센터가 난립하면서 전자파에 대한 안전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나, 전자파 위해성 조사와 인근 주민 의견을 반영하는 절차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최종윤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가 인체보호기준을 초과하는지 여부를 정기적으로 조사하도록 하고, 기준을 초과할 경우 데이터센터 운용제한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