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신협(이사장 조두휘)이 30일 비가 내리는 중에도 광주시 퇴촌면 지역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전주한지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신협의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통한지를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한지 벽지는 항균 곰팡이성, 탈취 등 친환경 효과로 주거환
시민이 부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찾아와 목적지로 이동하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하남 감일·위례 일원에서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9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인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DRT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앞서 하남시는 이달 30일 똑버스를 개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운송사업자를 모집·선정하고 차량과 승무사원을 준비하는 등 사전 작업을 철저히 이행했다.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수사선상에 올라왔다.23일 는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가 광주시 A국장과 B팀장을 뇌물 수뢰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본 사업과 관련돼 특혜를 받은 혐의로 광주지역 업체 A사 대표 B씨도 입건된 상태로, B씨는 이 두 명의 전현직 공무원들에게 금품을 전달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A사는 본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경찰은 이 과정에서 광주시 A국장과 B팀장 등에게 뇌물이 오고간 것으로 보고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위례복정역 마을버스와 미사순환 마을버스 개통식을 차례로 열며 대중교통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버스 준공영제 노선인 위례복정역(위례-01번) 마을버스와 미사순환(미사-01번) 마을버스 개통식을 진행했다. 먼저 22일 진행된 위례복정역 마을버스 개통식에는 하남시의회 의원들과 위례동 단체장 및 아파트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위례-01 마을버스는 위례신도시와 8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운
LH공사가 하남, 분당, 광명 등 사업본부 3곳을 매각하기로 한가운데 하남사업본부는 교산지구로 이전을 한다는 계획이다.LH공사에 따르면 오는 9월 매각공고 후 올해안에 소유권 이전을 한다.이에 따라 LH공사는 교산지구내에 사업본부 부지를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당장 부지 확보가 어려워 건물을 임차한 후 추후 가설건물을 지어 이전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인력도 하남사업본부 인력이 모두 교산사업본부로 옮긴다는 계획이다.한편 하남사업본부는 업무시설용지 2필지로 허용요도는 오피스텔을 포함한 일반업무시설, 1.2종 근린생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미사역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시민들의 우편물 접수 편의성 개선에 나선다. 미사역 무인우편접수기 설치는 시민과 함께 만든 공약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하남시는 경인지방우정청·하남우체국과 협의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우편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는 복안이다. 미사강변도시에는 우편물을 접수할 수 있는 장소가 ▲하남미사우체국 ▲하남미사2동우편취급국 ▲아이데코무인우체국 3곳에 불과해 주민들이 인구 대비 우편 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취임 후 우정사업
2023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및 故 이옥선 어르신 흉상 제막식이 12일 ‘나눔의집(대표이사 성화스님)에서 열렸다.행사는 개식선언, 국민의례, 참석자 소개, 환영사, 위안부 피해자 어르신 인사말씀과 기념사, 이곳에서 지내시다가 지난해 별세한 故 이옥선 어르신 흉상 제막식과 고인을 위한 편지 낭독으로 이어졌다.이날 행사에는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피해자 3분 중 한 분인 이옥선 어르신과 피해자 유족 대표,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경기도민, 학생,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나눔의 집 대표이사인 성화스님
하남지역 환경단체 및 시민사회단체, 교육계와 정치권이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 건설 반대 총력 투쟁을 예고하고 나섰다. ‘하남-남양주 중부연결 민자고속도로 결사반대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조중구, 이하 비대위)’는 11일 하남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환경단체 긴급간담회’를 개최했다. 비대위 제안으로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선거구)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는 민족의 명산인 검단산을 관통해 4차선 고속도로를 건설하겠다는 한라건설 민자고속도로 사업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환경단체와의 연대 및 투쟁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하남평화나비(대표 이희경)가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제11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및 하남 평화의 소녀상 제막 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 사실을 처음 알린 날을 기념해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피해 할머니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하남시 국제자매도시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릴 이번 기념식은 하남평화나비(대표 이희경), 하남청년포럼(대표 박성규)을 비롯해 시·도의원, 각 사회단체 대표, 주
제6호 태풍 '카눈'이 다행이도 큰 상처를 남기지 않고 무사히 통과 했다. 제6호 태풍 '카눈'은 11일 06시 기준 하남시 전역에 10일 78.4mm, 11일 12.8mm 등 총 91.6mm의 강우량을 보이며 태풍주의보가 해제됐다.하남시는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광암동 수목 전도와 덕풍동 수목 전도 등 단 2건의 사고를 제외하고는 인명피해나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태풍 '카눈'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2단계를 발령하고 산사태 주변 18개소와 지하차도, 건설현장 및 배수로 등을 점검했다.또한 하
광주시에 훈훈한 편지 한통이 전달되면서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고 있다.편지의 주인공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와 오빠, 남동생 둘과 함께 광주시에 살고있는 유희망(14‧가명) 양이다.유 양의 어머니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 진단을 받고 지난 4월 수술 후 회복에 들어갔다.이후 최근 LH 전세임대주택으로 이사를 했으나 열악한 가정 형편상 에어컨, 냉장고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하지만 유 양 가족의 소식을 접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위기가정 지원사업으로 에어컨을 설치했고 김상배 세무회계사무소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관내 공사 중인 무량판구조 공동주택 현장에 대해 자체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구조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 무량판구조의 설계‧시공, 품질관리 및 감리 분야에 대해 실시했고, 점검 결과 모든 분야에서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또한, 하남시는 건설 중인 공동주택에 대해 품질점검제도, 분기별 공동주택 감리업무 수행실태점검 및 수시 자체 점검을 시행해 부실방지 및 공동주택의 품질 및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중대 결함이 발생 시 정밀안전진단과 보강공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관계자에 대한 행정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손 씻기, 기침예절, 환기 등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4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6월 4주 699명 ▲7월 1주 901명 ▲7월 2주 1,041명 ▲7월 3주 1,464명 ▲7월 4주 1,664명으로 6월 4주 대비 138% 증가했다. 이 같은 코로나19 증가세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감염시키는 환자 수를 의미하는 국내 감염재생산지수도 6월 4주부터 1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백신을 통
지난 7월 13일 하남시 퇴직공무원 5명이 녹조근정훈장을 수여 받았다.이번에 훈장을 수여받은 퇴직 공무원은 이강용 사무관, 정향미 서기관, 한상용 서기관, 이태환 사무관 등 4명이며 보건직 윤혜선 주무관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을 전수 받았다.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은 퇴직 공무원들은 최소 30여년 이상을 공직자로 근무하면서 성실히 근무한 것에 대한 정부의 포상이다.이날 훈장 수여는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이현재 하남시장이 수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가 K-스타월드 내 MSG 스피어 공연장 유치와 K-컬처 중소기업 배후단지 조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상호 협력은 지난 3월 하남시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체결한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2023.3.28.)’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하남시는 그동안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주요 시설인 K-팝 공연장 건설과 관련해 세계적인 공연장 운영사인 미국 ‘매디슨 스퀘어 가든(MSG) 스피어’의 부회장과 직접 면담하고 MSG 본사와 영상회의를 진행하는 등 MSG 투자유치를 추진해왔다.M
광주경찰서 제71대 유제열 경찰서장이 31일 취임했다. 유제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범죄에 당당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광주 경찰을 내세우며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함으로써 법질서를 확립하여 시민의 어려움을 살피는 경찰이 되자”며 향후 광주경찰서를 이끌고 나갈 치안방향을 제시했다.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든든한 민생안전 확보에 집중하여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유제열 서장은 충남 당진 출신으로 천안고등학교와 경찰대학교(4기)를 졸업하고, 1988년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기남부청 부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하남시 마을버스 준공영제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21일 제322회 하남시 임시회를 통과함에 따라 마을버스 준공영제가 8월부터 시행된다.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마을버스 준공영제’는 민간에게만 맡겨놓았던 대중교통 공공성을 강화해 시민들이 하남시청역·미사역 등 거점역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민 중심 대중교통’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하남시는 지난 4월 이현재 시장이 발표한 신도시 지하철 거점역 연계를 위해 위례신도시에서 8호선·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을 연결하는 ‘위례복정역 마을버스(6대)
광주시 직원과 시민들이 31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활동에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했다.이번 수해복구 지원 활동은 지난 14~15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인명 사고와 농경지 유실 등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청주시는 전국동주도시 교류협의회 회원 도시로 2003년 협의회 설립 이후 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우호 관계를 유지해왔다.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광주시 공무원 35명과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비눗방울봉사단, 광주시생활개선회, 광주
하남~남양주 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를 반대하는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28일 오후 3시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그동안 '천현동비상대책위'라는 명칭을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로 변경하고 천현동 주민들의 대책위가 아닌 하남시 전체 시민의 대책위로 범위를 넓혀 투쟁에 나서기로 한 것.이날 출범식에서는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중구 전 하남시의원을 위원장으로 유병욱 전 천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을 고문으로 추대했다.또한 부위원장에는 유병삼 천현동 주민자치회회장, 유병국 천현동 통장단협의회 회장, 한기호 천현동 바르게살기 위원장
25일 하남시교육지원청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와 하남시중학교학부모폴리스단(이하 ‘중학교폴리스단’)과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단(이하 ‘초등학교폴리스단’)과 하남시교육지원청이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같은 날 오후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이하 ‘학운위’)와도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는 등 학부모들과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협약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윤)가 제안하였으며, 이에 학부모단체들이 하남시에 반드시 교육지원청이 설립되어야 하는 점에 공감하여 협약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