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행락철 및 연말 분위기에 편승해 발생하는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14일부터 합동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광주시 관내 음주운전 관련 통계에 따르면 광주경찰서 상시 음주단속과 시민들의 노력으로 음주사고 발생 건수는 전년 동기간(1~10月) 대비 152건에서 122건으로 약 20% 감소하였으나 그럼에도 지난 한 달동안 10건이 발생했다.이에 특별 단속계획을 수립, 기존의 상시 단속과 병행하여 매일 주·야간 불문 지구대·파출소와 합동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촘촘한 단속망을 구축하여 광주시 전역에서 지역별
방세환 광주시장이 제77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경기남부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방 시장은 시 전역의 공영주차장 및 공원 일대에 방범‧재난예방용 CCTV(144대)를 설치해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각종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하는 등 경찰행정 발전과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수상하게 됐다.방 시장은 “늘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경찰관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77주년을 맞이한 경찰의 날을 기념해 감사장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광주시가 고질적인 교통정체, 교통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해 획기적인 교통개선 대책을 계획하고 있다.시는 광주시 교통기본계획(도시교통정비 중기계획, 지역 교통안전 기본계획, 지방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광주시 교통기본계획은 광주시 교통정책 목표‧방향‧추진전략을 제시하고 광역도로 및 도시 가로망 체계 개선(스파이더 웹라인 도로망 체계 구축)과 도시여건 변화에 맞는 철도망 체계 구축(GTX-A‧D, 경강선 연장, 지하철 8호선 연장)이다.이와 함께 대중교통 체계개선(노선 개편, 환승시설 구축, 스마
광주시가 퇴촌면 오리부터 남종면 귀여리를 거쳐 검천리까지 이어지는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되어 1차 사업을 완료한 이후, 2022년에도 같은 공모에 연속 당선되어 2차 사업까지 24㎞ 구간의 둘레길 조성을 최종 완료했다.팔당호반 둘레길은 국비 14억원을 지원받아 총 20억원이 투입됐으며 데크계단, 안내판, 쉼터 등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향상시켰다.특히,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등산로를 활용했으며 총 4개 코스로 1코스와
광주시는 장모에게 간 이식 공여를 통해 효행을 실천한 박주홍씨에게 선행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다.박씨는 지난해 12월 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투병 중에 있던 장모에게 간 이식 공여를 통해 새 생명을 선사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방세환 시장은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 이렇게 따뜻한 소식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효의 가치가 퇴색되어가는 사회에서 효행과 가족 사랑으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 만들기를 몸소 실천해주신 박주홍씨에게 표창을 수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광주시는 2022년 시‧군 종합평가 지표 중 하나인 주민 1인당 재활용가능자원 분리 수거량에서 S등급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주민 1인당 재활용가능자원 분리 수거량’은 주민 1인당 건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의 분리 수거량을 나타내는 지표이다.건전지는 철, 아연, 니켈 등이 함유돼 있어 매립되면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어 분리 배출해야 하며 종이팩은 일반 종이와 재활용 소요 시간이 달라 일반종이와 혼합해 재활용할 경우 2차 폐기물이 발생돼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분리배출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또한, 투명페트병은 의류,
광주시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범국가적인 애도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5일까지 경기광주역 앞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달 29일 이태원 사고로 총 154명의 사망자와 14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광주시에서도 2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방세환 시장은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기원하며 시민이 안전한 광주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분향소 방문객은 광주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는 광주역세권 공영주차장을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가 지난 27일 ‘2022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에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을 마쳤다.시는 주민참여예산의 규모를 확대하고 사업 분야의 다양성을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공모사업 분야를 새롭게 도입했다.시는 4월, 6월 총 두 차례 신청접수를 거쳐 일반사업 분야 257건, 공모사업 분야 34건을 접수했으며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결과 추진가능 사업에 대해 사전에 지역회의, 온라인 투표를 거쳤다.이날 위원회는 공모사업 분야에 신청한 제안자들이 직접 사업설명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의 결과 ‘주민자치활성화를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형 압사 참사와 관련 30일 방세환 시장 주재로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방 시장은 “광주시에서 두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만큼 신속히 장례 절차를 지원하고 재난지원금 등 최대한의 행정적인 지원을 하라”고 지시했다.이어 방 시장은 “온 국민이 비통해하는 사고가 발생한 만큼 11월 5일까지 관내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하고 공직자들은 국가 애도기간 동안 검은 리본을 달고 품위손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오는 5일까지 예정된 행사 및 축제 등 모든 행사를 취소
광주시가 지난 25일 광주시 센트럴파크타워(경충대로 1754)에서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은 광주시와 ㈜지파크개발이 경안동 산2-1 일원에 추진 중인 사업으로 이날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주민, 공사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광주시 역동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은 전체 도시공원 부지중 10만567㎡(30% 미만) 면적에 1천690세대의 아파트 및 부속시설을 조성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통해 34만7천625㎡(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수해 의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김중기 발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은 경안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동해시 발한동 주민자지위원회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보이스피싱 범죄 현금 수거책 검거에 기여한 시민 A(60·남)씨를 ‘피싱지킴이’로 선정하고 표창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A씨는 지난 7월 15일 광주시 곤지암터미널 앞에서 전동 휠체어 뒤에 다액의 현금을 싣고 가는 피해자를 목격하고 보이스피싱을 의심하여 약 200m 떨어진 곤지암 파출소를 방문해 신고했다.때마침 보이스피싱 조직의 현금수거책 B씨가 나타나 피해자에게서 돈 봉투를 받아 갔고, 신고를 마치고 돌아온 A씨가 그 모습을 목격한 후 출동한 경찰에게“저 모자 쓴 사람이 돈을 받아 간 것 같다”고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