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하남시교육지원청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와 하남시중학교학부모폴리스단(이하 ‘중학교폴리스단’)과 초등학교학부모폴리스단(이하 ‘초등학교폴리스단’)과 하남시교육지원청이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같은 날 오후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이하 ‘학운위’)와도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는 등 학부모들과 연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협약은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윤)가 제안하였으며, 이에 학부모단체들이 하남시에 반드시 교육지원청이 설립되어야 하는 점에 공감하여 협약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하남시 산곡천 새능 구간 오수관로 맨홀뚜껑이 집중호우로 유실돼 오수가 산곡천으로 흘러들어 한강을 오염시키고 있다.취재결과 하남시 하산곡동 538-2 일대 산곡천 오수관로 일부에서 시커먼 오수가 흘러 맑은물 부분과 대조를 이루고 있을뿐만 아니라 맨홀뚜껑도 2곳이 유실됐다.이 같은 상황은 이미 주민들의 민원으로 하남시도 인지하고 있으나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맨홀 뚜껑 2곳이 유실돼 하남시에 조치를 요구했으나 아직까지도 아무런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울분을 토하고 있다.산곡천 오수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업 구역에 생계조합을 구성한 하남교산지구주민생계조합(조합장 김수길 이하 생계조합) 조합원들이 약 2달째 용산 GH 사장 자택앞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약 2달간 이어진 집회는 GH공사 사장에게 생계조합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매일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들의 주장은 "GH공사가 공공주택법 제27의3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규정된 생게조합 설립을 인가해 놓고 지금에 와서 중대재해 처벌법 운운하며 철거공사 등 주민의 권리를 빼앗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조합원들의 주장 중에는 "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유아 숲 체험원(미사동 642번지)’ 토양 오염을 제기한 가운데 하남시가 '안전'하다고 밝혔다.최훈종 의원은 하남시가 운영하는 유아 숲 체험원이 오염토양부지(옛 골재 야적장) 인근에 있어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제기했다.이에 하남시는 지난 6일 (재)경기환경과학연구원에 의뢰해 한강폐천부지와 유아숲체험원 경계구역 6개 지점을 선정해 표토층에서 토양을 심도 0.4.~ 0.6.m 깊이로 시료를 채취해 오염도 검사를 진행했다.검사결과 6개소 모두 토양환
하남소방서(서장 최덕호)가 8월31일까지 오피스텔 52개소 77개 동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2023년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하남에서 발생한 110건의 화재 중 오피스텔 화재가 10건(9%)이며 원인으로는 모두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그중 4건은 반려묘에 의한 터치식 전기레인지 작동으로 확인됐다. 사람의 손가락에 반응하는 전기레인지 센서가 반려동물의 발바닥에도 작동하기 때문이다.이런 통계를 바탕으로 하남소방서는 1인 가구 및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많은 오피스텔에 대해 8월 31일까지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주요 내용으로는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 지구외 도로 황산~초이간 도로공사에 신기술․특허공법(합성형라멘교량공법)을 적용하기로 했다.14일 GH공사에 따르면 황산~초이간 도로공사 구간 중 초이천교를 합성형라멘교량공법으로 설치하기로 했다.총사업비 약 338억원을 들여 2025년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2월 완공할 계획이다.GH공사는 신기술․특허공법 선정을 위한 제안평가 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하이드로코리아를 선정했다.
조중구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반대 대책위원장이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설명회를 마치자 마자 빗속에도 고공농성에 돌입했다.조중구 위원장은 지난 설명회 무산 이후에도 고공농성을 시도했으나 주민들의 만류로 시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이번 설명회를 끝마치자 마자 주민들 몰래 홀로 천현 삼거리 통신탑에 올라 농성에 들어갔다.유병삼 대책위 부위원장은 "조중구 위원장은 주민들이 만류해도 며칠간은 농성에 들어갈 것으로 판단된다"며 "건강을 해칠까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국토부가 14일 하남시 하산곡동에서 남양주~포천을 잇는 중부연결 고속도로를 민간투자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설명회를 재 개최하려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또 다시 무산됐다.국토부는 지난달 28일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를 아이테코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려했으나 이날도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쳐 무산된 바 있다.이날 설명회도 주민들의 요구로 재차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를 결정했으나 주민들이 사전 회의를 통해 보이콧을 결정하면서 결국 무산시켰다.무산에 앞서 조중구 천현동 주민 대책위 위원장은 "전략환경영향평가는 요식행위로
최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업 구역에 생계조합을 구성한 하남교산지구주민생계조합(조합장 김수길 이하 생계조합)과 GH공사 간 철거 사업권을 놓고 지리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우선 GH공사는 공공주택법 제27의3과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규정된 위탁 여부에 대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하지만 생계조합은 이미 세종시에서 시행된 바 있어 주민 생계를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팽팽하다.GH공사의 주장은 주민단체가 철거공사 시공경험 및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고 최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등으로 인해 사고 발생 우려가 있
감일지구 총연합회가 최종윤 국회의원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울-양평고속도로 재추진 촉구와 지하관통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이날 최종윤 의원은 서울-양평고속도로는 하남의 숙원사업이자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3기 신도시 입주민을 위한 교통 인프라로 15년 전에 제안했던 사업이라고 전제하고,그동안 하남시민들은 시점부 인근 노선 변경을 요청했으나 묵살되고 김건희 여사 일가에게 특혜를 주기 위한 양평의 종점부 변경은 일사천리로 진행 됐다고 주장했다.이에 국토부 장관의 1조 8천억 원의 국책사업 백지화 선언은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이달 14일부터 시내버스 200번을 투입해 위례지구 마천역(지하철5호선)까지 운행한다. 시내버스 200번 노선은 성남시 노선으로 당초 하남 북위례까지만 운행했지만, 하남 위례 주민들의 마천·거여역 이용 불편 개선을 위한 하남시의 건의로 마천·거여역까지 연장 운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200번을 연장 운행으로 하남 위례지구-마천역 연계 노선이 기존 1개에서 2개로 확대된다”며,“또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경기도 똑버스)이 8월 개통 예정이라 하남 위례 주민들의 마천·거여역(지하철5호선) 이용 불편이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미사지구의 원활한 인수인계를 위해 부서 간 합동으로 미사지구내 공공시설물을 수시 현장점검하고, 최근 현장점검결과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정비 요청하는 등 인수인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히, 시는 LH와 함께 망월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하천 수심 1.0m 이상을 확보하는 준설공사, 하천유지용수 방류량을 늘리는(7,000톤/일→16,000톤/일) 물순환시스템 개선공사 등 수질개선을 위해 힘써왔다.또한 강우 시 빗물에 의해 유입되는 토사 등이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점오염저감시설
선린신협(이사장 조두휘)는 지난 11일 초복을 맞아 어르신 조합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초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만 70세 이상의 어르신 조합원을 대상으로 총 200인분의 삼계탕과 김치, 오이장아찌 등 각종 밑반찬을 준비해 신장동에 위치한 본점,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퇴촌지점, 오포지점에서 진행했다.장마로 인한 악천후에도 행사는 차질 없이 진행되었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조두휘 이사장은 “무더위 속 지친 어르신 조합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미사강변총연합회와 미사강변시민연합이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남양주시 김용민 국회의원과 주광덕 시장에게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미사강변 2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남양주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 대책으로 건설이 예정된 수석대교는 하남시와 남양주 시민들 모두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그 피해는 수석대교가 존재하는 한 지속될 수밖에 없고 게다가 수석대교 이용자 예측 비율은 남양주에서 하남쪽으로 넘어오는 비율이 86%인 반면, 하남에서 남양주쪽으로 넘어가는 비율은 14%라고 주장했다.또한 3,225억원의 예산만 낭비될 수석
민선8기 이현재 하남시장이 출범 2년 차로 접어든 가운데 하남시민 67.6%가 ‘잘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하남시가 ‘이현재 하남시장 시정 운영 평가’를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하남시민 67.6%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고, 13.3%는 ‘잘못하고 있다’고 조사됐다.'잘못하고 있다'는 평가에 비해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5배 이상 높은 수치로, 지난해 12월 여론조사 결과(67.4%)와 비교해도 0.2%p 상승했다. 이들 중 13.5%는 ‘매우 잘하고 있다’며 강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54.1%는 ‘잘하는 편이다’고
하남소방서(서장 최덕호)가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하남시 전체 화재의 22.5%가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으며 그중 전기화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른 예방법은 ▲전선 훼손 여부 주기적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및 정격용량 초과 금지 ▲에어컨 실외기 주변 먼지·쓰레기 등을 청소 ▲과열 위험이 높은 낡은 전기기기 교체 등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실천으로도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막을 수 있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 휴가철을 보내기 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상산곡동 기업이전단지 감정평가사 선정 용역에 들어가면서 보상절차가 신속하게 이루어 질 전망이다.GH공사는 4일 감정평가 법인 공고에 들어갔다. 사업규모 261,851㎡ (79,000평)에 총사업비 3000천억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총 410필지에 사유지 328필지, 국유지 82필지가 포함되어 있다.주택수는 22가구, 근린생활시설 34곳, 창고 44곳 등이다. 이미 주민들은 감정평가 법인을 선정했으나 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GH공사가 감정평가 법인을 선정하면 곧바로 평가에 들어가 이르면 오는 9월경 보
국토부가 중부연결(하남-남양주-포천)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람 및 설명회를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천현동 주민센터에서 개최한다.국토부는 지난 28일 하남시 ITECO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려했으나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그렇지만 국토부는 절차에 따라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인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28일 설명회 당시 주민들은 ITECO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하는 것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천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이에 국토부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오는 8월 1일부터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해왔던 불법주정차 단속 운영 시간을 정상화하기로 했다.현재 고정형 CCTV를 통한 단속은 주중과 주말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고 있으나, 정상화 이후에는 주중과 주말 모두 오후 9시까지로 단속 시간이 3시간 연장된다. 이동형 CCTV를 통한 단속은 현재 주중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운영하고 있으며, 정상화 이후에도 운영시간은 변동없다.안전신문고 운영시간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이 24시간으로 변동없으며, 일반
국토부가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공람 및 설명회를 연기했다.국토부에 따르면 7월 5일 10시 하남시 감일동 주민자치센터, 6일 오후 3시 광주시 퇴촌면 주민센터에서 개최하려던 설명회를 취소한다고 3일 발표했다.취소 이유로는 노선 등 사업 계획의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혀 최근 강득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제기한 윤석열 대통령 장모와 연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강득구 의원은 지난달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종점부가 양평군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된 이유가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