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1일 개최되는 하남시의회 제32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서 개편을 위한 ‘위례신도시 통합 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의한다.위례신도시는 2006년 개발계획 발표 당시 여러 행정구역에 걸쳐있는 개발부지를 통합, ‘송파신도시’로 개발이 계획되었으나 통합이 불발돼 현재는 경기도 하남시·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서울특별시 송파구로 행정구역이 나뉘어있는 기형적 도시 형태를 띠게 됐다.이에 위례신도시 주민들은 동일 생활권역임에도 불구하고 각 지자체에 따라 교통·교육·행정서비스 등이 달라 혼란과 불편을 겪고
제326회 하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하남시 서울특별시 편입 촉구 결의안』이 찬성 5, 반대 1, 기권 4로 부결됐다.이날 대표발의자로 나선 박선미 의원은 “우리나라는 건국 이래 수차례의 행정 구역 개편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생활권과 행정 단위를 일치시키며 균형 발전을 추구해왔다. 하남시도 과거 경기도 광주군이었다가 1989년 하남시로 승격되었고, 이후 34년 동안 성장해 왔다”고 하며, “서울특별시도 행정구역 개편으로 확장되어 왔고, 2000년에 이르러 지금의 서울특별시가 완성되었다. 23년 만에
내년도 하남시 예산 9천413억원(일반회계 8천395억원, 특별회계 1천18억원) 이 최종 확정됐다.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15일 오전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하남시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하남시의회 예결위는 중복·과잉 예산, 재정건전성을 무시한 선심성 예산은 대폭 축소‧삭감하고 법적절차 미이행, 부기 불분명 사업, 산출근거 불일치 사업 등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심사해 총 46건에 대해 92억9천750만2천원을 삭감했다. 주요 삭감 내역은 ▲공용차량 구입 및 유지보수(5억9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지난 11월 21일 하남시의회에 제출한 2024년도 본예산(안)이 1일 제1차 본회의에 상정돼 심의의결을 거쳐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이번 2024년도 예산 규모는 총 9,413억원이며 ▲일반회계 8,395억원 ▲기타 특별회계 204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813억원으로 구성돼 2023년 대비 382억원(3.91%)이 감소했다.부동산 거래 침체 등의 여파로 일반회계 기준, 자체 수입에서는 재산세 280억원, 지방소득세 150억원이 감소했으며, 의존 수입의 경우 부동산 교부세 10억원, 일반조정교
국민의힘 현영석(60세) 예비후보가 당선 시 모든 의정비를 미사강변도시 내 장애인 시설과 초중고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고 공언했다.현영석 예비후보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석사)를 졸업하고 경영대학원 원우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주식회사 아이티로지스를 이끌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후보 전국국민통합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이후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하남시 제3선거구(미사강변도시) 경기도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해 48.4%의 특표율을 기록했으나 아깝게 낙선했다.현영석 예비후보는 "지방선거 낙선을 되돌
지난 8일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이 문제를 제기한 하남시 내년도 예산 중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업이 좌초될 전망이다.하남시의회는 13일 도시건설위원회에서 1차 논쟁을 벌였으나 결국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고 14일 예결위로 공을 넘겼다.하지만 오늘 열린 예결위 전체 회의에서 최훈종 의원이 제기했던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되지도 않은 것에 의원들이 공감하면서 결국 심의대상에서 제외시키기로 했다.결국 하남시가 추진하려했던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업은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 무산될 전망이다.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교체 사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개발제한구역 근린생활시설 이축허가가 가능해 짐에 따라 재산권 행사의 길이 열렸다.하남시는 2018년 제3기 신도시로 지정된 하남교산지구는 공익사업이라는 이유로‘「공익사업법 78조」의 개발제한구역 밖으로 이주대책이 수립된 경우 이축을 허가할 수 없다는 조항’을 근거로 이축허가를 불허해 왔다.강성삼 의장은 ▲해당 지역 개발제한구역 내 근린생활시설 소유자가 생활대책 수립 대상자에서 제외되는 것이 명확하다면, 생활대책 수립 전이라도 이축허가가 가능하다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 ▲동일 조건으로 지정된 3기 신도시인 남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하남시와 광주시 선거구에 총 10명이 등록을 마쳤다.하남시는 선거구 획정위가 갑과 을로 선거구를 늘리는 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나 아직까지 확정이 되지 않아 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이런 와중에 하남시 선거구에는 총 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고 광주시 갑.을 선거구에는 4명이 등록을 마쳤다.하남시는 더불어민주당 강병덕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추민규 전 도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국민의힘에서는 이창근 당협위원장, 현영석 하남시 당
지난 9일,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는 운영위원회를 열고 「위례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은 오수봉 전 하남시장과 김상목 하남시 위례주민이 맡기로 했다. 위례신도시는 그동안 행정구역이 분리돼 일상생활에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가장 큰 문제는 교통이다. 하남 위례지역 인근에 서울 차고지가 3개나 있으나 서울의 시내버스는 하남 지역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경기도 버스는 서울로 운행하지 않는다. 지하철도 마찬가지다. 신도시 교통대책으로 2023년 개통하기로 한 위례신사선은 아직 착공 전인데다가 서울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나 선거구)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과 관련해 집행부에서 당초 제출한 자료의 절차상 하자와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의 원칙을 위배하는 사업이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최훈종 의원이 면밀한 예산 검토를 위해 제출받은 ‘2024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투자심사 결과’에 따르면 총 7개의 사업이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할 경우’라는 조건부 의결됐다.그러나 그중 60억 원 상당의 사업이 의회에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기한(회계연도 개시 40일 전)까지 조건 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2024년도 본예산에 상정된 것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시 당협위원장이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이날 이창근 위원장은 1998년 하남에 입성 25년간 거주하며, 내 아이가 나고 자란 곳, 하남을 정치무대로 지난 4년간 지역 곳곳을 돌며 주민들과 소통하며 숨 가쁘게 달려왔다며 모든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경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입시 설명회에서 목말랐던 정보를 모두 한 곳에서 모아 들으실 수 있도록 중고교 입시 박람회를 개최하고 교산 신도시 안에 국제학교 부지를 지정해 국제고등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또 원도심 지역 재개발, 재건축에 서울시 신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2·3동, 미사3동)은 지난 7일 시에서 보도한 ‘세외수입 중 사용수익 추계 오차율 해명’과 관련한 보도자료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최초 보도된 ‘세외수입 중 사용수익 추계 오차율 과다’와 관련해서, 지난 7일 시에서는 ‘중기지방재정계획과 본예산서 간 세외수입 중 사용수익 오차발생은 작성기준 차이로 당초 예산액 규모를 기초로 하여, 추경 예상 규모를 감안하여 작성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임 의원은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예산을 심사함에 있어 기제출된 자료를 꼼꼼히 살폈고, 지난 4일
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힘, 덕풍 1·2·3동, 미사3동)은 지난 4일 개최된 제32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제1차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에서 기획조정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집중 질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예산안의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임희도 의원은 먼저 “의회에 제출된 본예산서와 중기지방재정계획 간 세외수입 중 사용수익에 약 300억원대의 오차율이 발생했다”며 “세입 예산 추계의 과도한 오차율은 시 재정운용상의 왜곡을 초래하므로 오차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정하기 바란다”고 집행부에 권고했다.이어, 임 의원은 "시군종합평가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위원장 허철훈)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선거구획정안을 5일 국회의장에게 제출했다.이는 지난 1일 국회의장이 교섭단체와의 합의를 거쳐 선거구획정 기준을 획정위원회에 송부한 데에 따라 제출하는 것으로 선거구 획정위는 이후 획정위를 열어 최종 의결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획정위가 국회에 제출한 획정안은 지역구 의석수 253석으로 변함이 없고 분구 6곳 통합 6곳, 구역조정 5곳, 경계조정 15곳이다.이중 분구가 확실시되고 있는 지역은 하남시로 획정위는 현재 1개 선거구에서 하남시 갑.을로 분구하는 내용을 담았다.경
최종윤 국회의원이 국회방송에 출연해 위례신도시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최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행정구역의 분리로 인한 불편함과 교통문제, 교육문제 등에 대해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했다.특히 행정구역 통합에 대해서는 3개 지자체가 존재함에 따라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도서관 등을 이용하지 못하고 먼거리에 있는 곳을 이용하는 불편함이 있다고 밝혔다.또한 학교문제에 대해서도 길건너에 있는 타지자체 학교로 통학하지 못하고 먼거리에 있는 하남 학군으로 통학해야 하는 문제점도 있다고 지적했다.쓰레기 봉투 가격에 대해서도 행정구역별 가격이
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하남시)이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수여하는 ‘2023년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민주당은 “최종윤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에서 정부예산과 정책을 꼼꼼하게 감사하고, 민생을 위한 탁월한 정책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민주당이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나가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자본시장 질서 확립, 갑과 을의 상생,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확보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이창근 위원장)은 9호선 강동~하남~남양주 연결선과 관련하여 시민들과 함께 경기도 철도건설과와 면담을 가졌다. 이날 이창근 위원장은 3기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인 9호선 연장과 관련해 하남미사 지역으로의 회차선 및 완행노선 도입과 관련하여 경기도의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또한 3호선 연장과 관련하여 지난 11월 16일 덕풍동지역 주민들의 국토부 방문 내용을 설명하며 가칭 신덕풍역 신설에 관한 경기도의 최종계획에 관해 질의했다.위 두 노선 모두 현재 경기도 주관의 공청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 총 9천413억원에 대해 심의에 들어갔다. 의회는 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1일 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장수축하금 및 공동주택 층간소음 방지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내년 하남시 본예산 심사와 관련해 불요불급한 예산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27일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그린벨트 이축권’과 관련해 해법을 찾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강 의장이 주최한 이날 간담회에는 정병용·금광연·정혜영·오승철 의원과 하남시 그린벨트 연합회 김용재 회장을 비롯한 회원, 시 관계부서 등 50여 명이 함께하며 머리를 맞댔다.주요쟁점으로는‘3기 신도시 개발로 인한 개발제한구역 건축물 이축’과 관련해 ▲국토부와 LH의 유권해석 ▲남양주시 등 타·시군 이축 허용에 대한 사항이다.강성삼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하남시는 70%이상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재산권 행사 제한으로
추민규 전 도의원이 정치인 현수막 게재에 대한 형평성 논란과 문제점을 짚어보겠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추민규 전 도의원에 따르면 최근 미사동 중심으로 게재된 현수막 50여 개가 1시간 또는 24시간 안에 철거되는 등 누구는되고 누구는 안되는 관행적인 행정에 의문을 제기했다.22대 국회의원 총선 출마 예정자로 미사강변도시 중심의 행보를 보이고 있는 추민규 전 도의원은 “서울시 하남 편입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재했다.하지만 연고지도 없는 외부인이 하남시 전체를 현수막으로 도배한 경우는 거의 10여 일간을 게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