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5보병사단은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남양주․ 하남․광주․양평․여주․이천․성남․용인․안성 등 경기 동남부 일대에서 ‘2023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제대별 전투참모단 통합전투 수행 및 전투지휘능력을 배양하고, 전․평시 작전계획 검증 및 실제 FTX를 통한 작계 숙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또한, 사단은 안전평가단 운용 하 위험성평가 및 취약요소 제거를 통해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에 따른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훈련을 시행할 방침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관련한 주민의견 수렴 여부에 대해 공개했다.수서~광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강남구 수서역에서 광주시 광주역을 잇는 노선으로 총 연장 19.40㎞(신설 14.40㎞, 기존선 활용 5.0㎞)로 수서역(신설), 모란역(신설), 광주역(개량)등 3개의 역사가 들어선다.국토부는 지난 2021년 1월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주민의견 수렴 결과 광주시 임모씨가 제기한 광주 삼동역 시설 요청과 관련해서는 일반철도의 역간거리, 이용수요, 경제성 등
광주시는 지난 9일 시장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참전용사 이우현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6‧25 참전용사 이우현씨는 당시 육군본부 직할 65통신부대에 근무하던 중 특수임무를 부여받고 적진 깊숙이 투입해 북한군의 통신망을 감청, 적의 위치를 파악해 본부에 알려 아군의 피해를 최소하고 적을 일망타진하는 혁혁한 공을 세워 화랑무공훈장 수여자로 결정됐다.무공훈장을 전달받은 이우현씨는 “내가 공을 세웠다고 국가로부터 무엇을 해주길 바라지 않았으나 늦게나마 국가가 잊고 있던 내 훈장을 찾아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
매년 수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홀연히 사라진 기부 천사가 올해도 광주시를 찾아왔다.3일 경안동에 따르면 새해를 이틀 앞둔 지난달 30일 오후 1시께 한 중년 남성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고 황급히 자리를 떠났다.익명을 요구한 기부 천사는 2018년부터 매년 연말이 되면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거액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선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표동진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꾸준한 사랑을 전해주시는 익명의 기부자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해 주신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가 광주시 일원 다방 일대 성매매 사범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집중단속 추진배경에는 최근 곤지암 일대 다방에서 불법 영업이 성행하고 위생관리가 소홀하다는 민원에 따른 것이다.중점 단속대상은 다방에서 성매매 알선하는 행위와 청소년 고용, 차 배달시키는 행위, 주류판매, 폭행·감금 등 행위다. 조리장 위생상태와 식품안전과 관련 된 사항 등 위생관리에 대한 부분도 함께 점검 예정이다.광주경찰서와 광주시청이 주·야간 불시 합동 단속을 통해 불법영업과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근절하겠다는 방침이다.앞서, 광주경찰
나눔의집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위안부피해자가운데 한 분인 이옥선 할머니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93세사회복집법인 나눔의집은 속리산 이옥선 어르신께서 지난 밤 9시 44분경에 분당제생병원에서 유명을 달리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1928년(주민등록상 1930년) 대구에서 태어나 14세 되던 해 1942년 일본인으로부터 취직을 시켜주겠다는 권유를 받고 중국으로 강제 연행되어 3년간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고된 삶을 살았다. 1981년 귀국하여 1991년 위안부피해자임을 밝혔던 고 김학순에 이어 2년 뒤 1993년 한국정부에 위안부 피해사실을
광주시가 2022년 건강증진사업 5개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27일 시에 따르면 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경기도 아토피‧천식센터가 주관하는 건강증진사업 분야 평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 ▲통합건강증진사업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등 5개 분야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활용, AI‧IoT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서비스 제공으로 건강증진 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의
광주소방서(서장 서병주)는 26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으로 새 출발을 시작한 신임 소방공무원 31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신임 소방공무원 31명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18주간 화재진압 등 현장활동에 필요한 전문교육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광주소방서에 배치됐다.광주소방서는 새롭게 출발한 31명의 신임소방공무원을 위해 5주간 부서별 직무교육 및 업무수행에 필요한 복무사항 전반에 관한 교육을 추진하고 각 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공직자로서의 첫 걸음을 광주소방서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국민의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린아이들이 직접 쓴 감사 편지가 전달돼 감동을 주고 있다.초월읍에 따르면 지난 21일 초월읍 쌍동리에 위치한 하버드 어린이집의 7세반 재원생 50여명은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작성한 손 편지와 초콜릿 50여통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전달된 편지에는 초월읍 주민들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으며 특히, 편지에는 아이들의 순수함이 담긴 손 그림과 리본으로 장식돼 있어 훈훈한 감동을 더 하고 있다.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어린이들의 정성이 담긴 훈
올해 광주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화성~광주 고속도로 개통’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2일 전국에서 5천993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설문조사 결과 수도권 제2순환로의 중심축으로 평가 받는 ‘화성~광주 고속도로 개통’ 뉴스가 51.1%(3천067명)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광주시 인구 40만명 돌파’ 뉴스가 48.9%(2천934명)로 2위에 머물렀다.이어서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완공’이 44.3%로 3위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유치’가 43.0%로 4위를, ‘재난지원금
광주시는 부지활용도가 낮은 구청사부지에 광주시민을 위한 복지 및 행정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추진 중인“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의 착공식을 16일 개최했다.이번 착공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하여 소병훈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광주시 및 지역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착공을 축하하고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은 광주시 송정동 120-8번지 상 부지면적 8,464㎡, 연면적 46,501㎡, 지하3층/지상11층
광주시가 이태원 사고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지방세 지원방안으로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해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의결로 통과됐다고 15일 밝혔다.정부는 사회재난에 해당하는 ‘이태원 사고’ 발생으로 고통받는 유가족에 대한 지방세 감면 등 범정부 차원의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전국 지자체에 지원요청을 시달한 바 있다.이에 따라 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이태원 사고로 인한 사망자의 부모, 배우자 및 자녀 등에 대한 지방세 세제 지원 계획을 수립했으며 취득세 등 신고납부 지방세에 대한 기한 연장, 재산세 등 부과고지 지방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