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물결과 따뜻한 모래를 품은 곳이라는 뜻을 가진 미사(渼沙), 그 고고역사(考古歷史)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아주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 하남역사박물관은 2022 지역문화특별전 ‘미사동화_MIsa Fairy Tale’을 오는 4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60년 하남 미사리 유적의 존재가 학계에 보고된 후 발굴조사를 통해 우리 역사상 중요한 국가유산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고자 기획했다. 더하여 2022년이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
하남문화재단은 개관 15주년 기념 기획공연으로 ‘배리어 프리’ 공연 수어연극 을 진행한다. 배리어 프리란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자.’라는 뜻으로 해당 공연을 오는 5월 28일 토요일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수어연극 공연은 농인배우 7명과 청인배우 6명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농인과 청인이 한 배역을 가지고 2인 1역을 맡아 함께 연기한다. 최근 농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사들을 무대 한 켠에 배치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통역사의 위치가 시야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 시선이 분산되는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2022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9년 연속 사업비 지원을 이뤄낸 것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주관한다. 하남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에 2014년부터 참여해왔다. 사업은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확대와 예술활동을 통한 개인 성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총 86개 프로그램이 지원 신청한 이번 공모에서, 하남문화재단은 처음으로 2건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총 3천만원의 국비 지원을 통해 2022년에도 안정적인 문화예술교육의 토대를 마련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 창단을 위한 첫걸음으로 6일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은 스포츠를 통해 다방면에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 ▲성광학교(교장 김경학)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회장 이희수)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농구단 창단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공유하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미사, 위례, 현안 1지구 도로시설 인수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반영에 따라 전체 50개 노선 92.6㎞의 자전거도로 노선 지정을 고시했다. 자전거도로 노선 지정 고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전거도로를 설치했거나 설치하려는 경우 그 노선을 지정․고시해야 한다. 자전거도로의 대부분 노선은 보행자 통행이 가능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이고, 미사동로 40번길 1개 노선만 차량보다 자전거 통행에 우선권이 있는 자전거 우선도로다. 아울러, 하남시에서 가장 긴 자전거도로 노선은 국토종주 자전
김상호 하남시장은 18일 개최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에 함께해 가슴이 벅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는 백제역사문화권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백제 역사문화의 보존과 활용 등을 통한 상생발전을 함께하기 위해 이날 창립됐다. 충남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됐으며, 김 시장은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임원 선출·사무국 설치·창립선언문 채택 등이 진행됐으며, 김 시장은 감사에 선임됐다. 연합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최하는 '2022년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 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한문연이 국내 공연 창작 및 제작·배급의 역할을 강화하고 공연예술생태계 복원에 기여하고자 2021년에 새롭게 신설한 사업으로 하남문화재단은 2년 연속 선정됐다. 재단은 5개의 문예회관(하남, 경남, 고양, 군포, 영화의전당)과 예술단체(유니버설발레단)와 협력하여 작품 를 공모하였고, 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2억 원을 지원받
하남시평생학습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오는 11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평생학습관은 지난해 7월 한 시민단체와의 위탁운영 기간이 종료함에 따라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이후 시설 현대화를 위한 리모델링을 최근 끝내고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 시는 특히 하남시평생학습관 재개관에 맞춰 운영을 시에서 직영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평생학습 구심체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시대적 평생학습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교육을 특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평생학습의 모든 정보를 총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덕풍천동로(덕풍3교~덕풍교) 일원의 870m 구간 산책로에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경관조명 사업’ 공사를 다음 주 중 착수한다.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경관조명 사업’은 시민이 행복한 웰빙도시 하남,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쉼터 하남,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하남 등 3가지의 테마로 나눠 조성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수목투광등 127개, 별빛조명 27개를 설치하는 것으로, 3월에 시작해 5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공사 준공 전에도 시민들의 벚꽃 관람을 위해 개화 예정시기인 4월 1일에 맞춰 시
(재)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스마트박물관·미술관 조성 사업’에 선정됐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올해 총 3억원(국비 1억 5천만원, 시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데, 타기관 보다 1억원을 더 추가 지원받아 더욱 스마트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접목한 박물관의 활성화를 위하여 공립박물관과 미술관을 지원하고 있다. 하남역사박물관은 사업 첫 해인 2020년,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시비 5억을 지원받아
하남시의회 박진희 의원이 오는 12일 오후2시 성안미디어센터(하남시 미사대로 520, 현대지식산업센터 한강미사2차 B동429호)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박진희 의원이 아들 윤상훈과 함께 써내려간 좌충우돌 육아와 교육에 대한 기록 는 무용이라는 예술인과 공연기획자에서 하남시의원으로 활약하는 엄마와 초중고를 거치며 그런 엄마를 바라본 아들의 시선을 교차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았다. 특히 공연예술을 하는 워킹맘 엄마의 일 욕심과 엄마의 보살핌을 원하는 유치원생의
하남문화재단이 10년만에 1본부 6팀에서 1본부 8팀으로 조직을 개편한다. 재단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2개팀을 신설하고, 정원은 38명에서 45명으로 늘어난 조직개편안을 1월 20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지난 1월 조직개편안에 대해 시의회 설명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2월 초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며 증원에 대한 직원 채용은 예산 확보 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골자는 재단의 중장기 발전방향과 지역문화정책 수립을 전담할 수 있도록 기존 문화정책사업팀을 문화예술회관에서 별도로 분리해 문화정책팀으로 변경하고, 축제와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2021년 기관 표창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 함께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문화 발전을 위하여 활발하게 활동한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장관상은 전문가와 교수, 지역 문화진흥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지역문화 브랜드 구축, 문화복지 실현,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지역인지도 제고 등의 기준을 토대로 평가한 결과다. 하남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하남다움’ 지역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2년 연속 지역 대표 축제인 「2021 하남이성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민간 실외체육시설 1개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사업자 신청을 받는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경기도로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설치 물량 5개소를 지정받았다. 이중 현재까지 4개소의 실외체육시설 사업자를 선정해 풋살장·테니스장이 들어설 예정이고, 나머지 1개소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배치계획’을 13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실외체육시설 신청자격은 개발제한구역에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지정 당시 거주자이며, 마을공동으로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2년~2026년까지의 ‘하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의 기본방향, 연도별 활성화 계획,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된다. 하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간선도로축 자전거도로를 연결할 수 있도록 남북 5축, 동서 5축, 순환 2개축을 설정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신설을 포함해 ▲협소한 도로폭 및 포장불량 구간 재정비 ▲교통사고 잦
지난 12월 8일 하남뮤지컬단(HMC)(대표 김예지)에서 제작하고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막을 올린 창작연극 “1919하남! 그날의 기억”(기획 조윤호, 작가 이호근, 연출 김종성)이 코로나로 관객이 제한된 가운데에서도 만석을 이루며 성공적인 초연을 마쳤다. 경기도와 하남시에서 지원하는 [시▪군과 함께하는 일제잔재청산 및 항일추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서 창작된 연극 그날의 기억은 1919년 3월, 전국적으로 행해졌던 만세운동은 하남에서도 행해졌고 이때 만세운동을 이끈 4인의 지도자 이대헌, 김교영, 김홍렬, 구희서의 신념과 의지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 7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하남시는 하남 이성산성을 비롯해 동사지와 미사리 유적 등 사적 3곳과 동사지 내 위치한 오층석탑, 삼층석탑 등 총 5곳의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은 관내 주요 국가지정문화재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안내 문안이 어렵거나 안내판이 훼손된 경우, 설치 장소가 부적절해 문화재에 대한 이해가 어려운 경우를 찾아 정비하고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8일 하남시를 방문해 교산지구 문화재 발굴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 이번 김현모 문화재청장의 하남 방문은 김상호 시장이 최종윤 국회의원을 통해 면담을 요청해 이루어지게 됐다. 김 청장은 교산지구 문화재 현황을 살펴보고 최종윤 국회의원과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의장, 유병기 문화원장 등과 교산지구 문화재 발굴과 관련한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하남시는 LH공사가 발표한 지구계획도상 녹지공간(역사공원 부지)에 대해 시굴이 아닌 정밀발굴을 요구했다. 특히 ▲역사공원 지역의 정밀 발굴 ▲시·발굴조사 현장의 투명한 공개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최근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참여하는 ‘하하(하나된 하남 청소년) 리그 농구 대회’를 가졌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 관내 장애청소년 6명과 비장애청소년 4명, 김상호 하남시장, (사)한기범희망나눔재단 한기범 회장, 조재영 청소년수련관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농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했다. 농구를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 “코트를 가르며 힘차게 뛰는 아이들과 장애청소년을 돌보는 부모님들의 환한 얼굴에서 나눔이
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이 오는 10일 오후 2시 하남문화재단 소극장에서 ‘하남 역사인물 포럼’을 개최한다. 2회째 맞은 이번 포럼은 하남의 역사적 인물발굴과 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해 기획되었다. 2021년 포럼의 주제인물은 농촌개혁과 빈곤퇴치를 위해 헌신한 ‘일가 김용기’선생이다. ‘가나안 농군학교’의 설립자로 알려진 일가 선생은 ‘봉안 이상촌을 시작으로, 일제치하 우리 농민들의 의식개혁과 경제자립을 위해 노력하였다. 봉안 이상촌을 애국지사의 은신처로 제공하기도 했던 일가 선생은 광복과 한국전쟁 후에도 농촌의 빈곤퇴치와 농민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