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창단된 하남시 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29일 '사랑나눔 음악회'를 열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사랑나눔 음악회'를 입장료 대신 쌀과 라면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등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도 보였다.그동안 하남시 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총 6회에 걸쳐 정기연주회를 통해 기성오케스트라 버금가는 실력을 갖춘 하남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정기연주회 외에 재능기부 및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2015년 1월 17일에는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힘든 지역민들에게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2014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축사창고 이행강제금 부과 유예했던 것을 향후 3년간 추가로 유예하는 것을 이현재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로 인해 개발제한구역(GB)내 축사 등 무단 사용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가 오는 2017년 말까지 3년간 유예됐다.이현재 국회의원의 발의가 없었다면 2015년 1월 1일부터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 상황에 놓이게 돼 건물주 및 임차인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되어 왔다.이현재 의원은 “생계형 위반행위에도 10년 이상 매년 최대 1억원까지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영세한 중소기업들이다"라며 “이번 법안의 개정으로 수도권 등 그린벨트 내 장기간 범법자로 전략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이 정상적인 기업 활동을 할 수 있게
광주소방서(서장, 이종원)가 2015년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대한 효율적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소방법령 개정사항 홍보에 한창이다.소방법령 개정사항에 대해서는 이미 관계기관 및 소방대상물 관계자에게 설명회 및 서한문을 통해 알렸지만, 미처 알지 못하고 피해를 보는 시민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로 전광판 등을 이용해서 적극 홍보 중이다.개정사항으로는 2급 이상의 소방대상물은 사용승인일이 속한 달의 말일까지 점검을 실시한 후 30일 이내에 점검결과를 관할 소방서에 제출하도록 변경되었으며, 야간이나 휴일 등 소방안전관리자 부재 시 안전관리 공백을 보완하기 위해 연면적 1만5천㎡ 이상인 대상은 1만5천㎡마다, 아파는 300세대마다 1명씩, 기숙사,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수련시설 등은 1명 이상씩 소방안전관리보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회장 백남홍)가 경기지역 499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15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을 조사한 결과, 경기지역 기업체감경기(BSI) 전망치가 84.2로 나타났다. 이 전망치는 지난 2/4분기(113.2)이후 3분기 연속 하락했으며 2013년 1/4분기 (73.6)이후 8분기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는 경기지역 경제의 미진한 회복세가 계속되고 내년 경제전망도 크게 개선되지 않으면서 기업들의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가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적 또한 67.7로 지난 2013년 1분기 이후 최저치이며, 4분기 연속 하락하고 있어 이를 뒷받침 하고 있다.체감경기 조사 전망 중 대외여건 81.2, 대내여건 81.7로 조사되었고, 매출액 90.3, 생산량도 96.0으로 기준치
조억동 광주시장은 29일 상황실에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2015년 주요업무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29일 집무실에서 올 해 마지막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연말연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없는지 한번 더 둘러보기 바란고 당부했다.
9일 오전 9시 36분경 하남시 망월동 미사강변도시 A18블럭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 하남소방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이모씨(56세, 남)가 중상을 입고 강동경희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이날 사고는 아파트 공사장 16층 바닥까지 설치되어 있던 폼을 15층에서 고정볼트 등을 해제하던 중 폼이 요구조자와 함께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 중이다.
조억동 광주시장과 정수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장이 26일, 2015년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이 협약에 따라, 2015년 관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전면 도입으로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진로관련 프로그램지원, 재능기부 인력풀 구축, 청소년 현장 직업체험 운영 등을 지원키로 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교육과정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하는 제도로 정부에서 2016년 전면 시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조억동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생
하남시는 ‘2015 신년참배 행사’와 관련, 31일 20시부터 다음 날 10시까지 검단산 현충탑 진입로의 차량출입을 통제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1월 1일 8시부터 검단산 현충탑에서 신년참배 행사가 개최되며 이교범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승용 하남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및 유족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며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26일 천지뷔페(덕풍동 소재)에서 열린 하남시채소연합회 송년회에 참석해 내년에도 지역농업 발전과 지역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하남감북지구 사업추진과 관련해 1,600여 토지주(대책위 추산 1,442)에게 찬·반 여론수렴에 들어갔다.LH공사는 안내문을 통해 대법원 최종 판결에 따라 장기간 지연되어 왔던 사업추진과 관련해 많은 주민들이 반대를 하고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구내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니 사업추진(전체개발) 또는 사업취소(지구지정 전체 해제)를 결정해 2주 이내에 회신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을 토지주들에게 발송했다.또한 LH공사의 재정 및 사업여건 등을 고려해 보상은 2017년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내용도 담았다.주초에 시작된 LH공사의 찬·반 여론수렴에 대해서 감북지구 대책위와 지구개발을 찬성하고 있는 일부 세입자들의 의견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감북지구 대책위는 지구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롯데시네마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드림스타트 부모 및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드림무비데이!'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아동문제의 가장 큰 이슈인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강의와 가족영화관람 순으로 진행했다.특히,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관장 지활명)에서는 이번 뜻 깊은 행사에 함께 동참하고자 38만원 상당의 팝콘을 후원했으며, 이번 행사의 취지를 알고 난 뒤, 지역 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에 적극 동참 뜻을 밝히고, 내년부터 영화관람권 후원 등의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드림스타트 가족들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다양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
하남시 공무원 중에서 선정된 9개조 총 27명의 규제개혁 연구회원(3명 1조)이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규제개혁 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 연구회원들은 지난 5월부터 기본교육, 워크숍, 기업현장 체험 등으로 발굴․연구한 조별 규제개선 사례를 이날 프레젠테이션(PT)으로 발표했다.심사는 규제개혁위원장인 김복운 부시장을 비롯해 규제개혁추진단장, 기획․공보․감사․총무팀장 등 6명이 맡았다.심사 결과 주류 허용 여부만으로 업종을 분류하고 있는 현 식품위생법 상의 문제점을 제시한 ‘식품접객업 업종분류 개선’ 과제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이에 대해 시는 관련부서에 관계규정 검토를 의뢰한 후 하남시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 중앙부처의 규제개선과 연계․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24일 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하남문화재단 이사회를 주재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마련으로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제7대 광주시의회가 의원발의 조례를 잇따라 제․개정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 19일 끝난 제233회 5차 본회의에서는 12건의 조례안이 상정되고, 이중 8건이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의원발의 민생조례안으로 잇따라 발의․가결 됐다.조례안 주요내용으로는 유지호 의원은 행정청의 위법․부당한 처분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구제하기 위해 '광주시 시민적 권리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건을 제․개정했고, 박해광 의원은 광주시 세원발굴 및 세입증대를 위해 세입징수 포상금을 최대 30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증액하는 '광주시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안'을 의원발의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확대의 폭을 넓히는데 초석이 됐다.또한, 설애경 의원은 사회적 약
조억동 광주시장은 23일 김학문 광주지구축산농협장, 권동순 한우협회장과 함께 곤지암읍 열미리에 위치하고 있는 축산물작업장인 우진산업 도축장을 방문해 방역 현장을 살펴보고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3일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충남 천안, 충북 증평에 이어 청주·음성 지역에서도 발생되는 등 점점 확산 추세이며, 역학조사에 따르면 발생 농장의 도축장 출하 차량에 의한 역학 관련농장이 점점 증가하고 있어 도축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조치가 매우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직접 방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또한, 조 시장은 도축장 경영자에게는 출입 차량과 도축장 내·외부 및 작업 인부 등에 대한 청소ㆍ세
하남시의회 윤재군 부의장과 오수봉 의원이 22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14년 의장표창 전수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윤재군 부의장과 오수봉 의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평화통일 기반구축 및 국민대통합, 통일대비 역량강화 활동과 지방자치의 주역으로 투철한 국가관을 기초로 지역발전은 물론 지방자치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열정으로 의정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는 등 자치의정상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1980년 초반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되었으며, 의장은 대통령이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교범 시장)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교육생 55명을 대상으로 ‘2014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선 인앤아웃코칭센터 수석강사인 서영아 강사가 자원봉사의 개념, 필요성, 자세 등에 대해 강의했다.또 자원봉사 교육 강사단의 전인태 강사가 ‘1365 자원봉사 시스템’의 사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센터는 올해 자원봉사 기초 교육은 총 5번을 실시, 437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23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하남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총회에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의 교통여건 향상을 위해 내년에도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하남시의회(의장 김승용)가 지난 19일 제2차 본희의를 끝으로 19일간의 제239회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년 예산안과 12건의 조례안 및 2건의 동의안 등 총 15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최종 의결된 내년도 하남시 예산안을 살펴보면,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예산안 총액 3,658억 439만원은 집행부 원안대로 확정됐고, 세출예산 중 총 23억 499만원이 삭감, 예비비와 유보금으로 계상됐다. 주요 삭감내역으로는 무상급식 지원예산 75억 9,681만원 중 9억 4천만원 삭감, 하남시민의 날 체육대회 예산 4억 1천만원 전액삭감, 시정소식지 관련 예산 50% 1억 7,656만원 삭감, 하남문화재단 위탁운영비 증액예산 2억 8,400만원 중 1억원 삭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