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 김종복 의원은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불법건축물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 등 행정 조치보다는 실질적 조치인 강제 철거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종복 의원은 17일 건축과를 상대로 "덕풍동 소재 7층 건물을 직접 현장 확인한 결과 옥상을 불법으로 증축해 화재 등 비상시 옥상으로 대피할 수 없도록 되어 있다"며 "세월호 사건도 민간의 불법과 행정기관의 안이한 관리로 인해 발생한 만큼, 이에 대한 적절하고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또한 "올해 초 의정부 화재와 같은 대형 참사가 우리 시에서 발생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없다"며 "이행강제금 부과만이 아니라 강제철거 등 실질적으로 재난을 방지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문제가 되는 불법건축물은 30여 세대가 거주 중이
조억동 광주시장은 20일 간부회의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행락객이 많이 찾는 남한산성, 천진암, 열미계곡 등 주요 관광지에 쓰레기, 주차문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이교범 하남시장은 20일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월례회의가 열린 덕풍1동 주민센터를 방문, 주민들의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듣고 주민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8일 윤성규 환경부장관이 하남시 친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를 방문했다.윤성구 장관의 방문은 하남시 친환경기초시설 운영 상황 및 팔당호 녹조발생 실태 점검 차 이뤄졌다. 윤 장관은 친환경기초시설 방문을 마치고 팔당호로 이동, 조류발생 실태 등을 점검했다.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이번에는 노후자금으로 9,000만원을 은행에 예금했던 70대 노인에게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현금을 찾아 집에 보관하도록 유도한 후 절취하는 수법이 사용돼 주의가 요구된다. 하남경찰서(서장 고진태)에 따르면 우체국 직원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해 금융권에 예금된 돈을 인출하게 해 집에 보관하게 한 후 집안을 뒤져 훔쳐오는 수법(일명 냉장고 보이스피싱)으로 보이스피싱을 시도한 일당을 검거했다.이들은 피해자 이모씨(70세, 여)에게 전화를 걸어 "피해자 명의로 신용카드가 발급 되었다가 반송되어 왔다, 카드를 신청한 적이 없다면 개인정보가 빠져 나간 것이니 보유계좌의 전액을 모두 인출하여 집 냉장고에 보관한 후 주민센터에 가서 신고하라"고 유도해 현금을 절취하려 했다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이 오는 17일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미사강변도시 A23블록에 조성되는 ‘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 동, 총 487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73㎡ 73가구, △84㎡ 186가구, △93㎡ 172가구, △101㎡ 56가구 등이며, 3.3㎡당 평균 분양가는 1,361만원대이다.'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는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4Bay 중심으로 조성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는 등 수요자들을 배려한 섬세한 설계를 도입한다. 수요자들의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전 세대에는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전용 84㎡ 이상인 세대에는 알파룸을 조성해 다양한 공간
하남경찰서(서장 고진태)가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손편지 쓰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6일 하남경찰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하는 "엄마·아빠 안전운전 하세요"라는 주제로 손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기지방경찰청의 '교통 All Safe-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통법규준수율 10% 향상을 통해 교통사고감소율을 10% 감소하고자 실시된 것.손편지를 통해 디지털 시대에 사는 부모 세대에게 아날로그적인 방법으로 감성을 자극하고 인터넷 보다 강한 울림을 전달해 교통안전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손편지 쓰기 행사는 16일 신장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하남시의회 오수봉 의원이 17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감북지구 해제 이후 대책을 촉구했다.오수봉 의원은 “7월 6일 감북 공공주택지구 지정해제로 인해 하남시 입장에서 보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다”며 “특히 LH공사에서 감일-초이 광역도로 사업비 330억원, 폐기물 원인자 부담금 280억원을 납부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어떤 대책이 있는지 질의했다.이에 도시개발과장은 “LH에서 부담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국토부에 보냈으며, 정부정책에 의해 진행된 만큼 우리 시 예산이 투입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변했다.이어 감북지구 개발제한구역 해제물량을 우리 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수립과 지구지정 후 5년 가까이 아무 행위도 하지 못하고 피해 본 주민들에 대한 보상 대책마련을 요구했다.또한“감북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오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2015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조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일치시켜 주민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 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시는 무단 전출자 및 기타 비거주자로 인지된 세대,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 거주불명 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을 중점 조사해 정리할 계획이다.시는 또 조사 기간 주민등록 이전 조치에 응하지 않을 경우는 개별 사실조사서 작성, 주민등록 직권 조치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허위 전입신고자의 주민등록 이전조치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조사 기간에 위반사항을 자진 신고할 경우
하남시가 지난달부터 팔당대교 하부에 설치한 자전거 교육장(창우동 469-2)에서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자전거 안전교육 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 하남시 자전거 교육장은 지난해 말 시 예산 1억5,000여만원을 투입해 완공한 것으로 각종 자전거 연습 코스로 구성돼 있다. 완공에 앞서 이교범 시장은 하남시자전거연합회 회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교육장 조성에 반영함으로써 최적의 자전거 교육장으로 완성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하남시생활체육회에 교실운영 및 자전거 교육장 관리를 위탁했다. 메르스 여파로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신청자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시는 밝혔다.교육내용은 도로표지판 및 자전거 수신호, 안전한 주행방법,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대
이교범 하남시장은 17일 관내 식당에서 열린 하남시체육회 간담회에서 회원들을 격려, 체육회 활동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주시가 15일‘2015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간정보 기반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구축 사례 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경진대회는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65건 중 예선을 통과한 7건의 사례가 이날 경쟁을 벌였다.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은 공공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부서간 업무협업을 통한 비예산 자체 구축 시스템이다.공공재산, 대부(사용수익)허가, 인허가, 과세 현황 등을 종합 활용으로 △공공재산 관련 주제도 신규 구축, △행정정보와 공간정보를 통합 활용한 정비 대상지 추출, △원클릭 행정정보 통합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했으며 △공공재산 무단점유, △도로사용료 누락분 발굴 등 누락세원 3억 3천 5백만원을 징수
광주시 공동브랜드 자연채가 16일‘2015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친환경농산물부문)’ 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시상식에서 ‘자연채’는 산학연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친환경농산물부문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광주시 공동브랜드 ‘자연채’는 ‘자연 그대로’라는 의미로 ‘청정지역’ 광주시의 지역적 특성에 걸맞은 친환경의 순수한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다. 지난 2004년 브랜드 명칭 공모를 통해 광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탄생한 자연채는 지난 2007년 상표 및 서비스 표 45개 전 품목에 대해 상표등록을 완료하며 광주시 고유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자연채는 품질의 균일성, 포장의 규격화, 위해물질 안전성, 품질관리 수준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포스터․글짓기 공모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공모주제는 ▲가정 및 학교에서 버려지는 음식물로 인한 환경오염문제 제기 및 개선방안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제안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사례 ▲나트륨 줄이기 운동 정착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실천 내용 등이다.응모형식은 포스터 및 글짓기로, 시는 9월 중 심사를 거쳐 10월 중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시상하며, 각각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한다.접수는 참가신청서와 함께 우편 또는 시 보건위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글짓기의 경우는 이메일(lyssmle0
이교범 하남시장은 16일 집무실에서 주요 간부회의를 주재,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 준 공무원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하남시 메르스 대책 종료일인 19일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15일 이교범 하남시장이 산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하천유지용수 통수(通水) 시운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교범 시장은 천현동 및 신장2동 주민 80여명과 함께 산곡천 펌프시설 가동 상황을 살펴보고, 새능 방류시설 및 산곡어도를 둘러보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이자리에서 이교범 시장은 “산곡천에 생명수가 흘러 한강 어류가 산곡천 상류까지 회유하게 될 것”이라며 “건강한 수생태계가 형성돼 각종 동식물이 살아가고,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살아있는 하천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날이 갈수록 건천화 돼가는 산곡천은 이번 사업으로 펌프시설을 이용, 유수를 흘려보내 사계절 물이 흐르는 생태하천으로 변모하게 된다.산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지난 2005년 환경부 생태하천
하남시의회가 시를 상대로 실시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습 초과 근무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질책이 쏟아졌다.방미숙 의원은 13일 자치행정과를 상대로 "최근 1년간 2,700건이 넘는 초과근무 수당 지급내역을 분석한 결과 매월 50시간이 넘는 상습적인 초과근무자와 부서를 옮겨 가면서 지속적으로 50시간 이상 시간외 근무수당을 받는 사례가 있다"고 질책했다.또 "이로 인해 연간 10억이 넘는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업무량이 많아 계속적으로 초과근무를 하는 부서에는 적정하게 인력 배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에 자치행정과는 "초과근무수당의 부당 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 불미스런 사례는 없었다"며 "부서를 옮긴 후에도 과도하게 시
광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강천심. 공동회장 조억동 소미순 황경선. 이하 지속협)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태지도자아카데미를 운영, 이를 통해 25명의 생태지도자를 배출했다. 지난 14일 지속협 교육실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조홍범 서경대학교 교수, 정창우 협의회 운영위원장, 환경보호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강천심 상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들은 우리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자연과 환경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교육을 통하여 인식시키고 일깨워 주는 역할을 충실히 해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생 43명 중 수료한 25명의 생태지도자는 지난 3개월간 13여명의 전문교수로부터 ▲자연과 인간, 숲의 치유 ▲녹색문화컨텐츠의 이해와 응용 ▲생태교육 및 자
하남시(시장 이교범)는 201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를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140억9천700만원으로 지난해 대비 15억원(12.6%)이 증가했다.지난해 대비 증가분은 미사지구 5개 단지 4607세대 입주로 13억원이 증가했으며, 올해 개별주택가격 및 공동주택가격이 각각 3.06%, 3.29% 상승한 것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시는 분석했다. 또 건물신축가격기준가액이 64만원에서 65만원으로 인상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했다.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매년 7월과 9월로 나눠 부과된다.납부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자동화기기(CD/ATM), 농협전용 계좌, 신용
메르스 여파로 개장 시기를 늦춘 유니온파크 및 풍산근린3호 공원 물놀이장이 21일 개장한다. 하남시는 그동안 메르스 및 가뭄으로 무기한 연기했던 두 물놀이장을 21일부터 개장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물놀이장 운영기간은 다음 달 31일까지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유니온파크는 매주 월요일, 풍산근린3호 공원은 매주 금요일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모두 휴장한다.시는 개장에 앞서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치 및 전문검사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고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수돗물을 교체할 계획이다.하남시의 두 물놀이장은 지난해 수만 명의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찾는 등 인기 피서지로 각광받았다. 하남지역뿐만 아니라 인근 서울, 남양주 등에서 이용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