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하남 위례동 주민센터에서 하남시 감일동과 위례동 주민 250여명이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의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김기윤 변호사를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추진위원장으로 추대된 김기윤 위원장은 "하남시 감일, 위례는 100% 서울 생활권으로 반드시 서울로 편입될 지역이며 도로 건너면 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남’이라는 이유로 멀리 있는 학교를 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세금은 하남시에 납부하지만, 생활권이 서울이기 때문에 하남시로부터 행정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기윤 변호사가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이하 ‘뉴시티 특위’) 위원으로 임명됐다.국힘은 지난 6일 뉴시티 특위를 공식 출범시키고 위원장에 조경태, 부위원장은 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이 임명했다.또한 한무경·윤창현·조은희·유경준·홍석준·박대수·이용 국회의원, 홍철호 경기 김포을 당협위원장, 나태근 경기 구리시 당협위원장, 김대남 경기도당 도시개발위원장, 김도식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김기윤 변호사, 이인화 도원건축사사무소 대표, 고영삼 전 동명대 4차산업혁
하남~남양주 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를 반대하는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찾아 항의 시위를 벌였다.시위에서는 검단산 생태 파괴, 주민들의 평화로운 삶을 통째로 짓밟는 민자도로 즉각 철회 등을 요구했다.또한 사업제안자인 한라건설에 대해서도 즉각 사죄하고 떠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남양주를 위한 남양주에 의한 남양주만의 도로는 필요없다고 주장했다.이와 같은 목소리와 함께 비대위는 환경영향평가 초안 책자를 찢는 퍼포먼스를 벌이는 항의를 이어갔다.비대위는 시위와 함께 2000여명의 민간투자사업 전
정부가 미니신도시급으로 총 8만5000호를 이달만 발표한다는 계획이다.공급은 서울 반경 30㎞ 이내지역으로 김포고촌과, 고양대곡 등이 유력 후보지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총 8만5000호는 3기 신도시 용적율 높여 3만가구를 추가하고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택지 가운데 5000가구를 공공으로 전환해 공급한다.뉴스1 보도에 따르면 신규 택지로는 김포 고촌, 고양 대곡, 하남 감북 등 과거 공공주택지구에서 해제된 적 있거나 서울과 인접한 지역 등이 거론된다고 보도했다.이중 하남감북은 신도시 지구지정 설만 나오면 항상 물망에 오르는
서울 메가시티를 위한 하남시 주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 현재 서울편입도시로 구리시, 남양주시, 고양시, 광명시, 하남시 등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내 최초로 하남시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 주민들이 서울편입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발족하기로 했다.현재 하남 위례신도시는 송파구와 남한산성 사이에 위치해 서울을 생활권으로 하고 있으며, 감일지구도 마찬가지로 서울을 생활권으로 하고 있다. 그 동안 꾸준히 하남 위례신도시와 감일지구 주민들은 버스, 지하철 등 열악한 교통인프라로 인한 교통민원 및 학군‧과밀학급 등 교육민원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이 지난 31일 오후부터 2일 오전까지 하남시의 서울 편입과 관련한 시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총 2500명의 하남시민들이 응답했다고 밝혔다.시민설문 조사결과, 2,365명 94.6%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대는 135명으로 5.4%로 나타났다.또한 보다 광범위한 주민대표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주민자치위원회 회장단과 통장협의회 연합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조사도 실시했다.조사결과 주민자치회 회장단 14명은 전원찬성, 통장협의회연합회 임원 16명 중 13명 찬성, 1명 반대, 2명 무응답의 결과를 보여
'공무원 사망사고 진상조사단' 결과 발표에 대해 '맹탕' 발표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진상조사단 발표에는 유관단체 회장과의 연관성을 단정하지 못하고 '추정'이라는 단어로 일관하고 있다.조사 결과 발표문에는 '추정'이라는 단어만 9차례 언급됐다. 또한 단정적 단어보다는 '보인다' 등 다소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일관했다.결국 유관단체와의 연관성은 전혀 밝혀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이자리에 참석한 유족측은 "내용이 모두 추정인데 이런걸 조사 결과라고 발표하냐"며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주민자치 회장 및 체육회 회장 등에 대해 조사를 못
지난 9월 25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공무원 사망사고 진상조사단'이 지난 10월 29일 활동을 마무리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단 발표에 따르면 변호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조사를 진행해 미사2동 유관단체 등의 외압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조사과정에서 미사2동 유관단체 등이 시장과의 친분을 강조했고 이과정에서 해당 팀장이 상당한 압박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했다.또한 유관단체 3명을 제외한 12명의 진술을 종합해보면 유관단체와 행정복지센터는 협력관계라고 봐야 하나 다소 상하관계에 가까운 상황이 있었다고 밝
광주소방서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광주시 최근 5년간 화재가 1,680건이 발생하였고 계절별로 겨울 498건(29.6%)으로 가장 많았고, 봄 475건(28.3%), 여름 355건(21.1%), 가을 352건(21%) 순으로 나타났다.겨울철에 발생한 498건의 화재를 분석해 보면 발생 장소별로 산업시설 121건(24.3%) 가장 높고 주거시설 91건(18.3%), 자동차56건(11.2%)순이며,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전선지중화 사업에 선정(총 사업비 4,915백만원)됐다.하남시는 지난달 24일경 원도심 개선 사업의 기초로 하남시의 중심지인 신장동 일대를 중심으로 원도심 전역을 2027년도까지 3년여에 걸쳐 한전과 협력해 개선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신장시장을 품은 신장사거리는 하남의 옛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신장전통시장이 있고, TV방송을 통하여 보도된바 있는 장리단 길이 있어 하남시민뿐만 아니라 서울, 구리, 남양주, 양평 등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도 방문하는 곳으로 일
최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의 김포시 서울시 편입 발언이 하남시에도 불똥이 튀고 있다.김기현 당 대표의 발언 이후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가 발 빠르게 서울시 편입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를 긴급 실시하고있다.국민의힘 하남 당협은 김포•하남등 경기도 일부 시의 서울시 편입으로 하남의 경우, 강남 5구로의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경제전문가이자 서울통인 이창근 위원장은 서울 인접도시에 대한 서울시 편입 논의는 주민의 의견과 추진 방향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했다.한편 최종윤 국회의원도 입장문을 내고 신중론을 펼치고 있다.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하남교산지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를 위해 주택 소유자 및 세입자에 대해 최종 퇴거 공문을 발송했다.GH는 올해 말까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은 지장물 소유자 및 세입자에 대해 보상을 완료하고 지구 밖으로 퇴거하라고 독촉했다.또한 주택소유자에 대해서도 올해 말까지 이전해 줄 것으로 요구하며 임시거주지로 지정된 H4지역 입주예정자에 대해서는 2024년 상반기 중 임시주거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임시주거지인 H4지역에는 총 200호 중 165호가 제공된다. 하지만 아직 착공단계에 있어 2024년 상반기에 입주는 불가능
하남교육지원청 설립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이 1만명을 코앞에 두고 있다.하남교육지원청 설립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기윤)에 따르면 지난 28일 열린 하남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주최로 열린 ‘레알축제’ 및 ‘감일청소년문화축제’ 등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해 조만간 1만명 서명이 이루질 것으로 내다봤다.28일 열린 ‘레알축제’에서는 6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서명운동에 참여했고 ‘감일청소년문화축제’ 시민 500명이 서명에 참여했다.이와 관련 김기윤 추진위원장은 “지난 6월 19일부터 감일백제중학교에서 서명운동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9,000명 넘
하남소방서(서장 최덕호)는 지난 25일 하남시 덕풍동 소재의 아파트에서 투신시도자를 구조했다고 전했다.25일 저녁 7시 30분 경, 아파트에서 투신하려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에 출동한 하남소방서 소속 119구조대는 계단참의 창문에 걸터앉은 구조대상자를 발견하여 설득하던 중 투신하려는 움직임을 확인하자마자 건물 안으로 끌어당겨 구조 후 경찰 및 119구급대에 인계했다.당시 가장 먼저 구조대상자를 구조하기 위해 몸을 던졌던 박상우 대원은 “구조 대상자의 몸이 창문 밖으로 기울여지는 모습에 순간적으로 몸이 움직였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사
하남시(시장 이현재)의 건의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제조업체는 앞으로 전문건설업 겸업을 통해 직접 생산한 제품을 설치·시공할 수 있게 됐다.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진행한다.이번 성과는 하남시가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담당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불합리한 규제개선을 건의하는 적극행정을 펼쳤기에 가능했다. 앞서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을 중심으로 각종 중첩규제 개선을 위한 테스크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이 26일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셔틀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파업 예고 시간인 26일 새벽 5시부터 오후 22시까지 비상수송차량 19대를 관내 5개 임시노선을 따라 출퇴근 시간에는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마을버스 및 지하철은 정상 운행할 예정이다. 주요 노선을 살펴보면 △감일지구~올림픽공원역, △감일‧북위례~거여역, △초이동~상일동역, △천현삼거리~하남시청역, △배알미~하남검단산역 등을 거치는 5개 노선을 운행한다. 아
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나눔의집(대표이사 성화스님) 산하-일본군‘위안부’역사관(이하 역사관)이 지난 21일 나눔의집 역사관 마당에서 ‘소녀 아리랑’ 합창제를 열었다.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위안부’의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기리는 글쓰기와 노랫말을 붙여서 불러보는 창의활동의 마무리 프로그램이었다. 이날 광주 곤지암중학교, 하남 은가람중학교, 광주 어울림지역아동센터와 광주홈스쿨 학생들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프로그램 순서는 역사관을 관람하고 추모공원 참배와 희망나비에 메시지를 적어서 먼저 가신 피해자분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시작했
하남시의회가 A국장 직무대리 사건으로 공석이 된 자리에 외부인사 영입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남시의회에 따르면 국장 자리의 공석 상태로 인해 법적검토에 들어갔다.이는 A국장 직무대리가 경기도의회로 부터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이 마무리되는 날인 내년도 1월까지 국장 자리가 공석이 되면서 이 같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의회는 당장 외부인사를 영입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선을 긋고 있다.우선 법적 검토를 통해 외부영입이 가능한지 여부를 검토하고 상황에 따라 인사 조치를 할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하남시의회 관계자는
광주시는 지난 22일 경안천 일대에서 다슬기 치패 및 버들치 치어 방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건강한 자연생태계 복원과 수자원 조성을 위해 전국자연보호중앙회 경기동부지회광주시지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및 회원, 학생 등 70여명이 참여했다.방류행사는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했으며 그동안 방류된 다슬기 치패와 치어가 하천 퇴적 유기물 및 이끼를 제거하는 등 광주시 주요 하천 수질 정화에 큰 도움이 됐다.이에 따라 시는 올해도 경안천을 비롯한 정암천, 곤지암천, 목현
광주시민장학회에서 장학금을 받았던 학생이 사회인으로 성장해 광주시민장학회에 장학금을 기부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23일 시에 따르면 ㈜컬쳐임팩트의 남진우 대표는 지난 16일 방세환 광주시장을 접견하고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남 대표는 지난 2002년 장학생으로 선발돼 받았던 장학금으로 문화예술 분야를 전공하고 졸업 후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성장해 후배들을 위해 3회째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남 대표는 “장학생으로서 광주시의 도움을 받아 성장한 만큼 저 또한 후배들을 위해 베풀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광주시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