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지속됐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피해 신고를 당부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사유시설 침수 피해를 입은 시민은 거주지 또는 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는 26일까지 피해신고서를 접수하면 된다. 현재까지 주택과 농경지, 상가 침수 피해 등 1천256건이 접수됐으며 앞으로 피해접수 건수는 더 늘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한 사항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 조사 등을 통해 확정하며 피해 신고가 누락될 경우 피해복구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방세환 시장은 “
광주시가 오는 9월 초 민선8기 방세환시장 취임이후 첫 번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8기의 시정목표 및 방향에 부합하는 조직과 오포읍 분동 및 오포 1동 책임동 지정에 따른 대응조직을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국 중심의 조직체계를 위해 업무를 재편해 기존의 행정자치국은 시민안전기능을 통합한 행정안전국, 경제문화국은 재정과 경제를 통합한 재정경제국으로 재편한다. 부시장 직속의 담당관은 최소화해 국 내로 편입시키고 시립도서관은 평생교육 업무와의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복지교육국으로, 차량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년간 월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부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오는 22일부터 2023년 8월 21일까지 1년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만 19세~34세 이하(2022년 기준 1987년~2003년생)로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000만원 및 월세 60만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며,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내
광주시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재난상황에 적용되는 지방세 감면 등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행정절차와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세제지원 방안으로는, 1단계로 침수 차량 및 건축물에 대한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면제 뿐만 아니라, 피해 사업장에 대한 세무조사를 연기하고. 2단계로는 의회 의결을 거쳐 재산세, 주민세 감면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침수 주택 및 건축물, 농지 등에 대한 재산세 감면 등은 지방의회의 의결을 거쳐야만 가능하기에, 광주시 세정과에서는 재난부서와 협업하여, 피해 주민의 별도
방세환 광주시장은 17일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폭우로 인한 수해 피해 현황 및 조치계획’에 대해 밝혔다.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예상치 못한 큰 피해를 보았다. 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누적 강우량 617㎜를 기록했다. 특히, 8일과 9일 이틀간 누적 강우량은 464㎜로 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수해 피해 이후 더 피해가 늘지 않도록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응 중이다. 휴일과 연휴에도 전 공직자를 투입해 피해복구 및 조사반을 편성, 피해가 심한 남
방세환 광주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인명피해 및 침수피해에 대해 대응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광주지역에는 9일 오후 2시 기준 송정‧탄벌동 412.5㎜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는 등 평균 332.5㎜의 폭우가 쏟아져 인명피해 5명(사망 1명, 중상 2명, 실종 2명), 이재민 발생 1명, 재산 피해 98건(공유재산 45건, 사유재산 53건)이 발생했다. 이에 방 시장은 9일 새벽부터 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우선 실종자 수색 현장을 찾
광주시는 시청 행정업무를 로봇이 자동으로 수행·지원하는 ‘업무자동화시스템’의 구축을 완료하고 총 7개 부서 7개 행정업무를 자동화로 전환했다. 업무자동화시스템은 사람이 하던 반복·규칙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처리하는 기술로 높은 정확성과 신속성을 가지며 4차 산업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다. 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동화 적용이 가능한 행정사무에 대해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자동화 전환 시 효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7개 부서, 7개 업무에 대해 자동화 전환 계획을 수립했으며 최근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
광주시가 27일 희망도시 행복광주 발판 마련을 위한 ‘2030 광주 도시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2040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 및 관련계획의 정책 기조를 수용하여 도시공간에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이며, 변화하는 도시 여건을 반영해 불합리한 토지이용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립하는 5년 단위 중기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행정구역 전체 430.99㎢를 대상으로 기존에 결정된 용도지역·지구·구역에 대해 지역여건 변화에 맞추어 정비 또는 변경하고 도시기능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로, 공
광주시가 7월 15일자로 5급 승진 예정자 2명을 비롯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에 5급 승진 예정자인 환경정책과 정건구 주사는 홍보담당관 직무대리로 복지정책과 김선영 주사는 식품위생과장 직무대리로 각각 승진했다. 이밖에도 보건행정과 한명수 사무관이 회계과장, 홍보담당관 김미희 사무관이 아동복지과장, 광남1동 서방원 동장이 도시개발과장, 아동복지과 김수야 사무관이 보건행정과장, 도시개발과 유근창 사무관이 광남1동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광주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승진 2명, 전보 26명, 휴직 2명, 신규임용 11명 등
광주시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는 성명, 사진,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QR코드와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하면 이 진위를 가려내 신분 확인을 하는 것으로 민원 서류접수, 자격인증서 발급, 그밖에 신분을 확인할 때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정부24앱에 가입해 주민등록증 필수정보를 등록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먼저 시행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 후 ‘모바
광주시가 7월 15일자로 5급 승진 대상자를 예고했다. 이번에 승진 대상자는 복지정책과 김선영, 환경정책과 정건구 등 2명이다. 인사발령은 7월 15일 전후로 임용장 교부는 아직 미정이다.
광주시가 8일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환지처분 절차에 들어간다. 사업지구 내 환지처분으로 인해 토지주들은 대지권 등기를 할 수 있게 되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가 환지방식으로 추진한「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송정동 318-4번지 일원에 총 279,121.1㎡ 규모의 부지에 주거상업ㆍ복합업무시설ㆍ사회기반시설ㆍ교육시설 등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8년 실시계획인가 고시, 부지조성공사 착공 및 2019년 3월 환지예정지 지정 이후 금번에 환지처분을 공고했다. 그동안 과밀화된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
광주시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의 성공적 시정 운영을 위한 세부 실천전략 마련에 나섰다. 7일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춘구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민선 8기 공약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과 정책효과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업무보고회를 통해 최대 현안인 중첩규제와 교통 문제해결을 최우선과제로 삼아 시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8기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정 주요 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방 시장은 “광주의 변화와 발전은 반드시 ‘시민 행복’을 기반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있다”며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방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비전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라는 슬로건으로 대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방 시장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구체화하기 위한 과제를 선정, 5대 목표도 제시했다. 5대 목표는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도시’, ‘미래형 스마트 교육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 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본부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별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방 시장은 “1천 600여 공직자 모두 민선 8기 시정 비전과 목표 구현을 위해 새마음, 새각오로 임해 주시길 바라며 시민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현장 중심 책임 행정’을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산재된 현안 사항과 새로운 공약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
광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7월 18일까지 2차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된 1차 공모를 통해 99건의 제안사업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지역회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예산액 100% 반영을 위해 소규모 사업 위주로만 편성됐던 절차를 개선해 올해부터는 사업당 최대 20억원까지 배정 가능한 총 40억원 규모의 공모방식을 병행해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마을
광주시 오포읍은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등 주요 계약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오는 2023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택 임대차 보증금 6천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공동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하는 제도다. 다만, 계약금액의 변동이 없는 갱신은 신고 대상에서 제외하며 기간 내에 신고하지
광주시는 오는 6월 10일까지 2022년 상반기 대형건설 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특정감사 대상은 ‘경안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광주역~태전지구 자전거도로 시범사업(1단계 2구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수청1리)’ 등이다. 감사 대상은 현재 시공 중인 도급액 3억원 이상의 대형건설 공사로써 시에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공사 설계도서와 현장 시공의 일치 여부, 주요 공법 적용의 적정성과 부당한 설계변경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광주시 명예감사관과 함께 면밀
광주시는 19일 상수도시설 확충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은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 유재원 소장이 발표했으며 2022년도 광주시 상수도시설 확충사업 추진계획을 밝혔다. 우선, 시는 지난 1999년도에 준공돼 광주정수장과 용인정수장에 원수를 공급하는 ‘광주‧용인 공동취수장의 시설 증설’을 추진한다. 총 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 완료 시 1일 원수 공급량은 기존 공급량에서 7만톤이 추가된 40만톤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오포‧태전‧쌍동‧삼동‧양벌배수지
광주시 초월읍이 인구 5만명을 돌파했다. 초월읍은 10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정서 읍장을 비롯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부녀회장, 초월농협조합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5만번째 주인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초월읍은 지난 2004년 인구 2만명 읍 승격 후 18년 만에 인구 5만명을 돌파했다. 이날 주인공은 인구 4만9천999번째 전입자인 이명희씨(지월1리), 인구 5만번째 전입자인 이옥희씨(도평5리), 인구 5만1번째 전입자인 고현씨(늑현리)이다. 인구 5만번째 주인공 이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