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2021 예술아카데미 특강 프로그램으로 을 운영한다. 투자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는 현시대의 트랜드에 발맞추어 준비한 이번 청소년 경제특강은 한국의 워렌 버핏으로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경제 마스터 존리가 진행하며 청소년의 현실적인 경제활동과 경제 개념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돈과 화폐, 시장과 투자 등 전반적인 경제와 금융활동의 개념을 알려주고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지식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
광주시가 최근 국기원과 제2국기원 유치의 원활한 진행과 성공적 수행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기원이 제2건립 원년을 선포함에 따라 국기원과 상호 간의 의향을 확인하고 상호 노력의무를 담았다. 시와 국기원은 업무협약에 따라 실무협의를 통해 추진 방향과 규모 등을 논의하고 광주시 유치추진단을 구성해 세부적인 추진방식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많은 선열을 배출한 의미 있는 곳에 이전을 추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광주시로의 국기원 정착이 빠른 시일 내 이뤄져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1 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 공모’에 광주 지역 주민사업체 3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의 관광두레PD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이 공동체를 구성해 주도적으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를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면서 자생적·협력적 지역관광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관광두레사업 1차 공모접수에 398곳이 참여해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 및 2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한 최종 사업계획서 발표 평가로 최종 143개소가 선발됐다. 광주시에서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시오페라단의 공연을 오는 10월 7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 오페라의 효시라고 불리는 ‘춘향전’과 비제의 대표 오페라 ‘카르멘’을 갈라콘서트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기생의 딸 춘향과 집시여인 카르멘의 서사를 통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시대의 여성상에 대해 조망하고 있다. 지고지순한 절개와 인내를 통해 사랑을 이루는 춘향, 그리고 관능과 팜므파탈로 비극적 결말을 맺는 카르멘은 대조적인 인물로 여겨
광주시가 주민들이 생활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이 불편한 공공체육시설 정비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곤지암 생활체육공원 내 축구장(2면)은 국제공인 규격으로 각종 축구대회가 유치되고 있지만 탈의실 및 휴게 공간 미확보로 많은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광남 생활체육시설은 야외 물놀이 시설을 2020년 6월 준공했으나 기존 주차 공간(58면) 부족 및 잔디블럭 포장면 노후 등으로 주차장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3억원을 확보해 현재 단층인 곤지암 생활체육공원 내 관리사무실을 2층으
광주시는 맑은 가을하늘과 함께하는 ‘10월에는 가을바람 따라 걷기(10월 스탬프 챌린지)’를 시행한다. 시는 오는 5일부터 23일까지 19일 동안 ‘첫번째 스탬프 챌린지’ 남한산성 둘레길 1코스와 경안천습지생태공원 2곳을 모두 걷고 스탬프 2개를 획득한 200명과 ‘두번째 스탬프 챌린지’ 남한산성 둘레길 3코스 또는 4코스 중 1코스를 걸어 스탬프 3개를 획득한 100명에게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리가 연장됨에 따라 여럿이 걷기보다 혼자 걷기를 권하는 ‘나 혼자 1만보 걷기(10월 선착순 챌린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9월 29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호란의 레트로필리아 - 팝스 인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보적인 음색의 보컬리스트 호란이 음악감독 김진택, 첼리스트 이경준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트라이베카와 만나 레트로 팝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전혀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거쉰, 사이먼 앤 가펑클, 비틀즈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올드팝에 클래식 화성을 더한 편곡으로 대중음악과 클래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펼칠 것이다. 이번 공연은 2004년 그룹 클
광주시 박물관·미술관 협의회(이하 GGMC)는 제7회 공동전시회를 온라인으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이한 공동전시회는 ‘뮤지엄과 함께하는 광주이야기’라는 주제로 광주시와 GGMC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원이 주관한다. 매년 가을 관내 문화 공간에 직접 모여 진행해온 공동전시는 올해 온라인으로 시민의 곁에 더욱 가까이 찾아간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2021년 9월 28일부터 동영상 플랫폼 Youtube의 GGMC 채널(https://youtu.be/Ky7yQ4oWDC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각
광주시문화재단의 기획공연 시리즈 ‘송영훈의 올 댓 클래식’ 세 번째 무대가 오는 9월 16일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리즈의 세 번째 무대는 프랑스를 주제로 펼쳐지며,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함께 출연한다. 19세기 파리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을 통해 인상주의 음악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선명한 색채감과 음악의 회화성을 꽃피운 프랑스 근대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섬세하고 화려한 연주뿐만 아니라 클래식계 유쾌한 입담으로도 정평이 나 있는 조재혁과 송영훈의 대담
광주시는 팔당호반 둘레길 2차 사업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에 응모한 ‘2022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검천리를 잇는 22.5㎞를 둘레길로 조성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여가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차 사업은 남종면 귀여리~검천리까지 12.87㎞ 구간에 전망대와 데크계단, 침목계단, 안내판 등을 설치해 이달 중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2차 사업은 퇴촌면 오리~남종면 귀여리까지 10.0㎞
광주시가 무더위를 쌈으로 이겨내며 ‘쌈 문화’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8일 ‘무더위 쌈키는 쌈 먹방 영상공모전’의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는 최우수상 수상자 이종태씨와 노력상 수상자 정유진씨가 참석했으며 다른 수상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우편으로 상장을 전달한다. 지난 7월 진행한 ‘무더위 쌈키는 쌈 먹방 영상공모전’은 휴가지에서 쌈 먹는 모습, 쌈 먹으며 오싹한 이야기 나누기 등 쌈 채소와 여름을 결합한 영상을 주제로 작품을 모집했다. 접수 결과 1분이라는 제한 안에 다양한 주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총 8건의 본
팔당호와 인접한 광주시 퇴촌면 일대에 삼림욕과 숲 체험, 휴양, 캠핑 등의 시설을 갖춘 대형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 시는 최근 퇴촌면 우산리 산279-1 일원에 추진 중인 ‘너른골 자연휴양림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퇴촌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우산1리 이장 등 참석했으며 ‘너른골 자연휴양림’의 윤곽이 드러났다. 퇴촌면 우산리 일대 40ha 임야에 163억원을 투자하는 ‘너른골 자연휴양림’은 시작의 숲, 포근한 숲, 색다른 숲, 누림의 숲, 생태의 숲 등 5가지 테마로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9월 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국악그룹 ‘이상’의 를 공연한다. 이 공연은 조선시대 천재 여류시인 허난설헌의 시 ‘감우’를 모티브로 그녀의 삶과 예술을 한국적인 음악과 드라마적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음악극 형식의 공연이다. 허난설헌은 여성의 재능을 인정받기 어려웠던 조선중기 시대에 자신의 신념을 빼어난 글솜씨로 풀어내 당대 문인들의 극찬을 받았던 천재적 재능의 여류시인이다. 그녀가 남긴 많은 시들 중 ‘느낀대로 노래한다’는 의미를 담은 시 ‘감우’를 바탕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연극 축제인 ‘제25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광주 중앙고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부터 29일까지 충남 공주시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광역단위 지역예선을 거쳐 16개 시‧도 대표로 선발된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광주 중앙고등학교는 1980년대 광주이야기를 담은 작품 ‘파발교연가’로 제주 신성여자고등학교(대상/국무총리상)에 이어 단체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중앙고는 이외에도 개인부문에서 최우
광주시와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26일 수원교구청에서 신동헌 시장과 이용훈 주교(마티아 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관련 역사적 명소인 남한산성 순교성지와 천진암 성지를 잇는 광주 순례길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천진암성지 廣주 순례길」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순례길 조성과 유지관리, 성지 순례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천주교 수원교구는 순례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광주 지역의 천주교 역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광주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홍천군에서 열린 제61회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준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45대 26으로 제압했고, 결승전에서는 대전도시공사를 상대로 45대 36으로 승리하며 올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한편,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도 출전한 광주시청 펜싱팀은 김동수 선수와 허준 선수가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동헌 시장은 “훌륭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서 ‘오싹한 쌈 먹방’이 펼쳐진다. 20일 시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 쌈키는 쌈먹방’ 이색 영상공모전을 지난달 시행했으며 그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8편이 23일 광주시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다. 시는 쌈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매달 31일을 ‘쌈(3)으로 하나(1)되는 날’로 정하고 쌈문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은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시원한 영상들을 모았다”면서 “다가오는 31일에도 각종 재료가 어우러진 쌈을 즐기며 가족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8월 26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미스터리 매직 퍼포먼스 ‘스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마술과 미디어아트가 만나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넌버벌 공연이다. 퍼포먼스 ‘스냅’은 미디어아트, 쉐도우그래피, 블랙아트, 마임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마술과 결합시켜 독창적인 무대 언어로 풀어낸 종합 예술 공연이다. 공연 안에서 수 많은 복선을 통해 서서히 스토리를 풀어가는 미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오는 8월 18일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광주시민과 첫 만남을 갖는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로서의 행보를 시작한지 올해로 65년을 맞이하는 그는 세계적인 권위의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연주자이다. 일흔이 넘긴 나이에도 매일 피아노 연습과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으며 끊임없이 새로운 곡에 도전하는 그를 사람들은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부른다. 쇼팽 음악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해석의 연구에 집중한 백건우는 2019년 쇼팽 녹턴 전곡 음반을 발매하고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로비에 조성된 美갤러리에 석은정 작가 초대전을 오는 31일까지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기억의 경계(境界)’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천연 수세미를 이용해 염색과 채색 과정을 거쳐 완성한 작품 11점을 선보인다. 석 작가는 작품을 통해 원천적 물성과 삶의 성찰 속에서 기억의 경계를 찾는 작가의 몸부림을 담아냈다. 석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를 마치고 국내외 다수의 전시회를 열었으며 한국회화의 위상전 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시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도서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