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지난 28일 미사지구내 상업용 건축물 등에 대한 경관위원회를 개최했다.미사지구내 중심상업지역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지구내 랜드마크를 형성하고 주변지역과 연계한 스카이라인 형성의 중요한 지역이다.이번에 심의한 신성프라자 등 3건의 건축물은 오피스텔 및 주상복합 건축물로 주요 지점에 대한 시뮬레이션 실시 및 건축물 외관 디자인, 색채계획, 공개공지, 야간경관, 조경 등에 관한 심의해 주변지역과 조화를 이루고 이용자의 편리성이 증대 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한편, 지역현안사업 1지구(풍산동 일원)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경관심의는토지이용계획 변경으로 인한 경관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좀더 검토해 재심의 키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경관위원회 심의로 기존 도시개발 패턴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학업중단 예방 및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컨설팅’을 5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컨설팅은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151개 학교 중 신규 지정 학교, 학교 내 대안교실 신규 운영 학교, 컨설팅 희망 학교 등 6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의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컨설팅에서는 학업중단예방 추진 계획, 업무체계, 학교 환경 등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발전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컨설팅 지원을 위해 고등학교 교장, 상담전공 교수, 지역의 청소년 전문가 등 3인이 팀을 이룬 총 12개 컨설팅 팀을 구성했다.컨설팅 지원단은 현장의 자체 진단 보고서를 토대
광주시는 오는 6월 18일 퇴촌 공설운동장에서 '퇴촌토마토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제14회 퇴촌 토마토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 대표 특산품인 퇴촌 토마토를 관광산업음식으로 육성하고,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접수는 오는 5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접수자격은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신청은 참가신청서, 요리설명서(레시피), 작품사진,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 접수기간동안 광주시청(식품위생과 ☎031-760-8435)으로 우편, 팩스, 방문접수 하면 된다.합격발표는 오는 27일 개별 전화통지 되며 총 20팀을 선발, 오는 6월 18일 본선 경연을 치르게 된다.자세한 대회 정보는 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gjc
조억동 광주시장은 2일 상황실에서 당면현안사항보고회를 주재하고, 경기동부지역 종합발전계획과 관련 우리시의 지역특성과 연계된 내실 있는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지시했다.
지난 23일 약물 부작용으로 쇼크가 온 아내를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 광주소방서(서장, 서삼기)에 따르면, 건축사 지씨(남, 50세)가 지난 23일 저녁 10시 약물 부작용으로 쇼크가 온 아내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평택에 거주하는 지씨의 아내 박씨는(여, 50세) 평소 당뇨를 앓고 있었는데, 저녁 식사 후 인슐린을 맞고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몸이 가려워 알레르기약을 복용했다.잠시 후 가려움은 가라앉지 않고 더욱 심해져 급기야 호흡이 멈추게 되었고 놀란 지씨는 119에 신고 후,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소방서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부인의 생명을 구했다. 한편 광주소방서는 지난 6일 11시부터 광주건축사회 정기
사회복지법인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순애)가 30일 강원도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제4회 사랑나눔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기진작차원에서 지난 2013년부터 연례행사로 장애인들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연례행사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걷기대회에는 장애인과 다문화가정어린이등 50명과 자원봉사자 70명등 120명이 참석했다. 정순애협의회장은"앞으로도매년 같은행사를 개최하여 장애인들과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겠다"고 말했다.
30일 하남시 자원관리과 나눔장터에서 고사리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잇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이날 나눔장터에서는 초등학생들과 사회단체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직접 가지고 나와 나눔의 아름다움을 느겼다.
지난 25일 하남시 덕풍동 상가건물 주차용 승장기에 차량이 추락하는 사고에 이어 29일에도 신장동 모 건물 주차용 승강기에서 추락사고가 또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신원미상의 운전자(여, 20대 추정)가 CPR을 실시했으나 사망으로 추정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동승자 신원미상 남성은(20대 추정) 경상을 입었다.하남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새벽 1시 7분께 차량(모닝)이 리프트를 기다리다가 리프트가 올라오지 않았는데 갑자기 앞으로 돌진하면서 닫혀 있는 문을 들이받아 지하 2층과 3층 사이에 있는 리프트 위로 추락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연이은 주차용 승강기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전면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안락규)가 29일‘꿈키움 멘토링’의 멘토를 위촉하고 멘토와 멘티가 서로 만나는 결연식을 개최했다.‘꿈키움 멘토링’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누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내 정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에게 성인 멘토가 일정기간 결연해 멘티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지하며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결연식에서는 10명의 대학생 맨토들이 위촉되었으며 1년간 동반자가 되어줄 멘토와 멘티가 서로 만나 친교의 시간을 가지고 이후의 만남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10명의 멘토들은 매달 멘티들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가지며 멘티의 성장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교육과 사례관리, 협의회 등을 통해 다각적인
조억동 광주시장은 29일 초월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9회 근로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 우리나라가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산업현장에서 땀과 열정으로 소임을 다하시는 근로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했다.
LH공사가 추진 중인 감일지구 건설폐기물 처리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위반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9조(건설폐기물의 처리기준 등) 1항에는 "건설폐기물은 폐콘크리트·폐아스팔트콘크리트·폐목재·폐합성수지·폐금속류 등의 종류별로 재활용가능성, 소각가능성 또는 매립필요성 여부 등에 따라 구분하여 배출, 수집·운반, 보관"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하지만 현재 감일지구 철거 현장에는 폐콘크리트, 폐목재·폐합성수지·폐금속류 등이 널브러져 있어 미관상의 문제 및 안전에도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또한 4항에는 "건설폐기물의 수집·운반, 보관중 건설폐기물이 흩날리거나 흘러내리지 아니하도록 덮개 등
광주하남지역교육청(교육장 안락규)이 28일 자유학기제 운영과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광주경찰서, 경기광주세무서, 광주소방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와 합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부터 전면 실시된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해 광주․하남 학생들의 자유학기제의 원활한 운영과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필요한 협력사업의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각 기관은 학생들에게 주기적으로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학교에서 요청 시에 강사도 파견할 예정이다.안락규 교육장은 “성공적인 자유학기제의 운영을 위해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리고,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진로체험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소질을 발견하고, 학
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을(오포·초월·도척·곤지암) 임종성 국회의원 당선자가 27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이재정 교육감을 만나 경기도 교육방향과 광주시 교육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당선자와 이 교육감은 오늘 면담자리에서 현재 경기도 교육환경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광주시 교육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이고도 긴밀한 협조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임 당선자는 “광주시는 급격한 인구유입과 낙후된 교육환경으로 경기도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열악한 실정”이라고 말하며 경기도교육청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곤지암 중·고등학교는 중학교 20학급, 고등학교 27학급 등 총 47학급의 대규모 학교임에도 중·고등학교 병설로 40년째 운영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하며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343교에서 내년 2월까지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 665개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 ’은 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초 195교, 중 115교, 고 30교, 특수 3교 등 343교가 참여한다. 총 프로그램은 665개이며, 내용은 ▲‘주민과 함께하는 특성화고 직업교실’ (3교 10개), ▲‘특수학교와 함께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3교 9개),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평생교육’ (103교 258개), ▲ ‘학교 자체 계획에 따른 평생교육’ (234교 388개) 등이다. 가장 많은 프
하남시가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9일 결정 공시 하기로 했다.이번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3개월가량 전수조사로 산정한 것으로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청취로 하남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 가격이다.올해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평균 3.17% 상승하였으며, 보상이 완료된 감일지구 내 주택 등 150여건이 감소한 5,651호로, 가격수준별 분포현황을 보면 3억원 이하가 3,642호(64.45%), 3억원~6억원 이하 1,572호(27.82%), 6억원 초과가 437호(7.73%)로 이중 64.45%가 3억원 이하의 주택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시는 이번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내달 초 주택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하며, 주택가격의 열람편의
광주시는가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및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로 등 교통 호재에 발맞춰 실수요자 위주의 민간개발(주민제안) 유치를 통한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수도권 규제 극복(최소화) 방안 및 개별공장이 무분별하게 입지해 도시가 난개발 되는 것을 방지하면서도 열악한 산업 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2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심 끝에 ‘신규 산업단지(공업지역) 및 산업유통 개발진흥지구 확대․지정’을 통해 지역개발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유도 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게 됐다.이번 계획에 따라 민간 등이 최대 부지면적 6만㎡까지 가능한 산업단지를 조성할 경우, 산업용지 실수요 사업시행자 및 입주기업에
조억동 광주시장은 28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도민의 기대수명은 83.1년으로 10년 전인 2004년 78.6년 보다 4.5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도별 기대수명 면에서는 서울 83.6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경기도 인구정책TF팀은 지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경기도 시군의 인구변화와 출산율, 기대수명과 고령화 통계 등을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인구변화-출생, 이동, 사망’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2004년과 2014년 각 시군별 연령별 사망률을 토대로 기대수명을 산출한 결과 가장 높은 기대수명을 보인 지역은 과천시로 86.7년이었다. 과천시는 2004년 조사에서도 81.3년으로 기대수명이 가장 높았다. 가장 낮은 곳은 의정부시로 기대수명이 74.1년이었다. 지난 10년 동안 기대수
경기도청이 1967년 서울 광화문에서 수원으로 이전한지 54년 만인 2021년에 광교신도시로 이전하게 된다. 경기도 신청사는 오는 2017년 6월에 착공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기도는 26일 신청사 건립 계획과 비전을 담은 ‘신청사 융복합개발 마스터플랜’을 도의회에 보고하고 확정했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경기도 신청사는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만8천200㎡ 가운데 2만㎡ 부지에 연면적 8만6,770㎡ 규모로 2017년 6월 착공, 2020년 완공될 예정이다. 건립비용 3,300억 원은 절감된 부지의 융복합개발 수익 등으로 조달할 계획이다. 도는 예산을 아끼고 공공자산을 도민에게 돌려준다는 취지로 당초 5만9,000㎡로 계획했던 도 청사 규모를 2만㎡로 대폭 축소하고, 도민,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