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지구 지주대책협의회 윤현택 회장 등 6명이 15일 조억동 시장에게 사업승인으로 재산권행사 제약 문제 해소와 주민을 위한 신뢰행정,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행정을 펼쳐 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송정지구는 지난 2002년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후 부동산시장 악화, 사업시행자 부재 등으로 지연되다 지난 5일 경기도로부터 ‘송정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사업구역의 재산권 행사와 개발 가능한 길이 열리게 됐다.용도별로는 △단독주택용지 4만2천172㎡(15.0%) △공동주택(아파트)용지 4만837㎡(14.5%) △근린생활시설용지 2만4천29㎡(8.5%) △상업용지 1만4천63㎡(5.0%) △복합업무시설용지 3만6천584㎡(13.0%) △기반시설용지 12만3천750㎡(44.
광주시 최초로 곤지암읍 신대리 215-2번지 일원에 3만7천㎡ 규모의 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산업단지는 육류를 1, 2차 가공하여 포장육, 양념육 등을 생산하는 ㈜견우푸드 등 2개사에서 제출한 ‘견우 일반산업단지 투자의향서’가 국토교통부 수요검증 및 산업입지정책심의회 심의 등을 통과하여 지난 12일 “경기도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에 반영됐다.이에 따라 시는 8월 중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서가 제출되면, 산업단지계획(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서 등에 관한 주민의견청취(열람‧공고) 및 합동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견우푸드에서는 관계 기관·부서 협의 및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 국토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 이행 후 올해 12월경
조억동 광주시장은 초복을 앞둔 15일 시청 구내식당 송림홀에서 직원들과 함께 무더운 더위 극복을 위한 복달임 삼계탕 시식 행사를 가졌다. 조 시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무사히 보내길 바라는 덕담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하남시의회 오수봉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전반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수봉 의원에 따르면 “하남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이 1,131건이나 되는데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이 많고 시민들의 사유재산권이 지나치게 침해되는 부분이 많다.”며 “꼭 필요한 도시계획시설도 20년이 지나면 자동 실효되는 만큼 자동실효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10년 이상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 시설에 대해서는 “해제, 취락지역을 포함한 공원·도로·주차장 등 전반적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용역을 통해 불필요한 사유재산권 침해를 해소해 주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오의원은 “과다한 도시관리계획 규제로 인해 피해를 보는 주민이 많은 만큼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원이 13일 기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스타필드 퍼스트 개장에 따른 하남시민 취업실적과 지역 소상공인 협력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방의원은 “스타필드 하남 개점 시 7,000명의 일자리가 생기는 것으로 아는데, 지금까지 실제 취업된 하남시민은 308명 뿐이다.”며, “이러한 추세로는 스타필드측과 협약한 7,000명은커녕 앞으로 1천명 취업도 어렵다.”고 지적한 뒤, “협약한 70% 이상 우리 시민들이 취업될 수 있도록 그야말로 검토가 아니라 발 벗고 나서서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방의원은 “스타필드 하남이 9월 개장하면 골목상권이 침체돼 급격한 매출감소로 소상공인들의 생계가 위협받게 될 것이라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다.”며, “지역상
하남시의회 김종복 부의장이 하남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총괄과장을 상대로 안전한 민방위 대피소 구축을 주문했다. 김종복 부의장은 “남북대치 현황에서 지금은 사드로 인한 대륙간의 남과 북을 만들어 낸 사드 배치가 국가방위의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의무와 책무를 소홀히 하는 민방위 시스템을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며 “형식적인 전시적 민방위 훈련이 아니라 실전속에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피소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또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피소 한 곳 없는 하남시민들의 안위를 생각해야 한다"며 “연평도 대피소 못지 않은 시민대피소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또한“아파트 폭격 시엔 그 붕괴된 하중에 의해 지하층은 말 그대
하남소방서(서장 김옥식)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벌집제거 출동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하남소방서에 따르면 2015년 한해 동안 벌집제거를 위한 출동이 377건으로 전체 구조출동 1,993건 중 20%에 달했다며 올해에도 현재까지 44건으로 7월에서 10월까지 계속 증가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말벌은 무덥고 습한 7월에서 8월 사이에 가장 활발히 활동하며, 특히 8월 말과 추석 전후 벌초를 하면서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또한 말벌은 공격성과 독성이 강하며, 그 중에서 장수말벌의 경우 독의 양이 일반 벌의 약 200배에 달해 벌에 쏘이면 심한 경우 호흡곤란이나 실신 등의 증상으로 자칫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다.하남소방서 관계자는 “야외활동 및 산행 시 향수나 스프레이 등
광주시가 낭비적인 음식문화 개선과 환경오염 방지는 물론 위생 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해 기존 모범음식점 61개소 및 신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및 재심사를 위한 현지 심사를 실시키로 했다.이번 현지심사는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 점검표’에 따른 위생관리 실태, 음식점 내·외부 환경, 편의시설 등 서비스 실태, 음식문화개선 추진 실태 등에 대한 적합 여부와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대한 실천여부 등을 심사한다.심사 결과에 따라 지정기준 미달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취소하고, 적합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음식점으로 신규지정(재지정) 한다. 또한, 이번 모범음식점으로 신규 및 재 지정된 업소 중 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로 위생물품(남은음식 포장용 기계 및 용기 등)을 지원하여 내실 있
하남시가 지난 13일부터 다문화가족들이 동주민센터 1회 방문으로 전입신고와 체류지 변경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내국인과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가정이 주소를 변경할 경우 내국인은 동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하고, 외국인 배우자는 따로 시청을 방문해 체류지 변경신고를 하는 불편함을 겪어왔다.시는 이러한 번거로움을 해소하고자 다문화 가족의 경우 원스톱 서비스 연계를 통한 1회 방문으로 전입신고와 체류지 변경신고를 접수 처리함으로동 주민센터와 시청 종합민원과를 이중으로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덜고 시민편의를 위한 민원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체류지 변경을 원하는 다문화 가족은 여권, 외국인등록증을 구비하여 동 주민센터에 통합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조억동 광주시장은 14일 광주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광주중학교 축구부 후원의 밤’에 참석, “앞으로 한국 축구는 ‘바로 내가 주인공이 되겠다.’라는 신념으로 정진하고 도전하여 꼭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하기 바란다.”며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전국 지역위원장 심사결과를 심의·의결했다.비대위는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시화 전 하남시의회 전 시의장을 승인했다.김시화 지역위원장은 13일 박경근 사무국장(전 EBS교육방송 강사)을 임명하고 하남지역위원회 조직개편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김 위원장은 "하남시민을 위해 그간 수십년 봉사활동을 했던 자세로 시민들의 눈높이로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가 시민들이 사랑받는 당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경기도 60개 지역 중 56곳의 지역위원장 인선을 통해 하남지역위원장에 김시화 전 시의장을 추천 의결한 바 있다.
하남시 행정사무감사 부서별 질의·답변 둘째 날인 12일 박진희 의원이 세무과장을 상대로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재원인 세외수입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하남시 세외수입 체납액 총 275억원에 대해 적극적인 징수를 촉구했다. 박진희 의원은 “체납액이 있는 담당부서의 징수의지와 인력부족으로 체납액이 지속적으로 발생·증가하고 있다.”며, “세외수입 체납액 275억원은 하남시 1년 총예산의 10%에 육박하는 액수로, 독촉장 발송과 같은 수동적 징수 독려나 채권 압류만으로는 징수율 상승을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한 뒤, “징수권 소멸시효 완성 대상은 과감히 결손처리하고, 차량 관련 과태료는 전수조사 실시 후 5년 이상 체납분은 결손처분 등 공격적인 예금 압류 실시로 조속히 시정되
하남시는 하남대로, 서하남로 등 관내 5개 도로의 시·종점 등 10개소에 도로명 노면표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로명주소 홍보 및 시민과 방문자의 길찾기 편리성을 위해 하남대로(덕풍파출소 교차로 등) 등 5개 도로의 시·종점 10개소에 교통행정 부서와의 협조로 노면표기를 추진했다.도로명 노면표기 설치지역은 하남대로(덕풍파출소 교차로), 서하남로(감초로 교차로), 춘궁동(서부농협 앞 버스정류장) 등으로 가로등 시설물의 관리안내판 및 도로표지판에 도로명을 표기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이 더욱 편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류경순 종합민원과장은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주요도로 노면에 도로명 표기를 시행하여 하남시 도로명 홍보와 방문자와 시민의 실생활에 도로명주소 이용이
하남시가 노후주택의 생활환경, 에너지성능 등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조례(안) 제정에 들어갔다. 녹색건축물 전환 조성지원 대상은 15년 이상된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연면적 660㎡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19세대 이하)인 다세대주택 및 연립주택으로 신재생에너지 설치, 에너지 성능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친환경 실내 마감재 사용 등이 이에 해당된다.또 지붕녹화와 빗물이용시설 설치, 냉.난방 효율향상 공사 및 수전.배전설비 등 그 외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적용대상이 된다.지원기준은 하남시 녹색건축물 조성지원 심의위원회를 거쳐 총 공사비용의 2분의1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례가
조억동 광주시장은 13일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식당에서 개최된 통리장협의회 7월 월례회의에 참석, 주요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광주교육포럼(이하 포럼)에서 운영하는 꿈나들 기자단이 경안천 습지 공원에서 멸종위기 2급인 금개구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포럼에 따르면 지난 9일 꿈나들 기자단의 7차 생태 탐방에서 생태 탐방 중 금개구리를 발견했다.이날 생태 탐방에 함께한 한창섭 생태학 박사는 "금개구리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해 보호하는 종으로 서식 자체만으로도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의 가치가 아주 높다" 고 말했다.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은 1973년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일대 농지와 저지대가 물에 잠긴 이후 자연적으로 습지로 변한 독특한 곳이다. 다양한 수생생물과 갖가지 철새와 텃새가 서식하게 되어 조류관찰과 자연학습의 장으로 알려 진 곳이기도 하다.
하남시가 신장동 454-47번지 일원(신장3지구)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해제 입안키로 했다. 신장3지구는 2010년도 지구단위계획 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6년 넘게 주택건설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신장동 454-47번지 일원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해제해 규제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기로 했다.이에 시는 규제완화 및 주민불편 해소차원에서 지구단위계획구역 15,068㎡를 이전 용도지역인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환원해 하남시 도시관리계획 조례에 따라 향후 관리한다는 방침이다.한편,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민 및 이해관계인은 13일부터 27일까지(15일간) 하남시청 도시과(☏790-5608)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광주시가 자동차 책임보험미가입 뿐만 아니라 검사지연, 주정차위반 과태료 체납까지 통합 관리하기 위한 전담팀을 신설했다.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정기인사와 함께 단행한 조직개편에서 징수과에 '과태료체납팀'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팀에는 담당주사 1명과 직원 2명 등 모두 3명의 인력이 배치됐다.이번 과태료체납팀 신설로 체납세 징수 업무를 효율적·전문적으로 관리해 고질적인 체납자에게 강도 높은 체납징수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체납자별 면밀한 사유 분석을 통해 고질 체납 차량은 차량공매를 실시한다.아울러, 고의적 납세 기피자는 가택 및 사업장 방문을 통해 실태 조사 후 정기적인 수입이 있는 근로자나 자영업자는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추심 등 다양한 채권확보 및 동산압류를 추진
조억동 광주시장은 12일 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양성평등주간기념 『제9회 광주여성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 광주여성분들께서는 우리시가 실질적인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하여 여성의 권익증진은 물론,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활약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안락규)이 11일 관내 학교상담교사, 전문상담사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고자 청소년 상담 시연 연수를 개최한다.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경험하는 실제 상담 사례들을 상담자들이 실제로 시연해가면서 수퍼비전을 받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도현 상담교육연구소’ 소장인 류진혜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상담시연은 현장에서 세밀하게 이루어지는 상담의 과정에서 상담자들의 태도와 언어, 실제적인 접근방식들을 안내하여 현장에서 효과적인 상담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었으며 현장에서 상담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구체적으로 교육하여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안락규 교육장은 “학생들의 깊은 고민과 불안을 공감하면서도 내일을 준비하는 도약이 가능하도록 안내하는데 상담가들의 전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