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춘궁동 일대의 왜골천·항골천 정비와 관련해 18일 춘궁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왜골천·항골천 정비사업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민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정비사업 실시설계계획에 따라 여름철 침수대비 등을 위한 ▲소하천 제방축제 ▲호안설치 ▲제방관리 도로설치 ▲소하천횡단교량 설치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그리고 하남시 소하천관리위원회 승인 후 7월 중에 소하천 정비 시행계획을 수립·공고 한 후 본격적으로 보상을 시작해 내년 중반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요사업비가 충족될 경우에는 “갈수기 때인 내년 연말에는 본격 공사를 시작해 2019년
오수봉 하남시장은 19일 가평군에서 열리는 경기도지사기배 게이트볼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즐겁고 건강한 하루가 되시고 안전하게 돌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소방서(서장 안기승)가 경기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중등부 대표로 참가한 김어진 학생(하남중·3)이 최우수상인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생명존중 안전문화 확산 및 가정과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심장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등부의 경우 ‘1인 처치법’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이대회에 참가한 김어진 학생은 정확한 기본 심폐소생술 순서와 숙련도 등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하남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경연대회 참가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4월 29일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리사이틀을 선보인다. 이번 리사이틀은 백건우가 2007년 피아노 음악의 금자탑으로 손꼽히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32곡) 연주회를 가진 데 이어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 번 전곡 연주에 도전하여 자신의 음악세계를 냉철하게 돌아본 그 결과를 조심스럽게 꺼내보는 자리이다. 하남문화재단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지난 10년 동안 재단의 역할을 반추하기에 더 없이 적절한 공연이다.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백건우는 10세 때 한국 국립 오케스트라와 첫 콘서트를 가지며 피아니스트로 행보를 시작한지 올해로 61년이 됐다. 그동안 베토벤뿐만 아니라 라벨, 라흐마니노프, 바흐, 리스트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광주시가 경기도로부터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경안중학교~신장지사거리(중로 1-13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10억원, 곤지암읍 삼리지구 진입도로 확장공사 6억원이다.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로 최근 교통체증 등 주민불편이 증가하고 있는 경안중학교 ~ 신장지사거리 구간 도로 확·포장공사가 신속하게 추진된다.또한, 곤지암읍 삼리지구 내 진입도로(중로1-9호선)는 현황도로 폭이 협소하고, 차량 정체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비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삼리지구 진입도로는 빙그레 등 6개 사업자가 추진하는 도로개설구간(L=781m) 및 삼리∼도웅간(면도101호선,
광주시가 취약지역과 유동인구가 많은 7개 지역을 선정해 범죄예방을 위한 도시환경개선 LED 로고젝터를 시범 설치했다. 로고젝터는 이미지 글라스에 안전문구나 그림을 LED등에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프로젝터 장치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고려한 신개념 홍보장치이다.특히, 색번짐 우려가 없고 선명한 로고 이미지 투사로 야간에 시각적 메시지 전달 홍보효과가 뛰어나다.아울러, LED 광원을 사용하여 저전력(20W) 구현이 가능하고 이미지 글라스 교체만으로 계절별, 테마별 다양한 홍보가 가능해 각종 행사나 시정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기존 설치된 방범용 CCTV 폴을 이용하여 로고젝터를 설치했으며, CCTV 및 비상벨과 연계한 영상운영으로 범죄
하남시(시장 오수봉)와 NH농협은행 하남시지부(지부장 김갑철)는 17일 하남사랑카드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김갑철 농협지부장은 하남시와 농협이 제휴해 발행한 하남사랑 카드의 매출액의 일정비율을 농협에서 출연해 지난해 조성한 기금 3천688만6천원을 시에 전달했다.시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전달된 3억3천352만3천원의 기금을 시 세입예산으로 편성하여 지역발전에 사용했고, 또한 2014년부터 현재까지 소외된 이웃 55명에게 3천418만2천원을 생계비 등으로 전달했다.오 시장은 “전달된 기금을 지역발전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18일 오산시에서 열리는 '경기도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시각장애인 한마음 대축제'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오수봉 하남시장이 17일 국회를 방문해 이현재 국회의원과 임종성 국회의원을 만나 한국도로공사가 시행중인 세종~포천(안성~구리)간 고속도로 건설계획의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날 오 시장은 임종성 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그간 세종~포천(안성~구리)간 고속도로 중 하남구간은 사업비 등의 문제로 초이나들목과 하남분기점이 양방향 진·출입로가 계획되지 않은 기형적인 구조가 되어 도로이용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시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왔다”며 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설명했다.또 이현재 국회의원과의 자리에서도 "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안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동안 오 시장은 초이나들목
광주시가 17일부터 고급오락장(유흥주점), 고급주택, 별장 등에 대해 사치성 의심 재산 일제조사에 들어갔다.오는 5월 19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조사는 6월 1일 재산세 부과에 앞서 사치성 재산을 사전에 파악해 중과세 대상으로 분류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사는 △무도유흥주점, 룸싸롱, 요정 등 고급오락장 △상시 거주용으로 사용하지 아니하고 휴양·피서·놀이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별장용 주택 △면적이 일정규모 이상이며 개별주택 가격이 6억원 이상 되는 고급주택이 대상이다. 특히, 시는 위락과 피서시설, 놀이시설 등의 용도로 사용하는 주택에 대해 전수 조사가 이뤄지며 기존에 관리되던 별장, 고급오락장 및 고급주택 외에 신규 조사 대상 물건을 발굴할 계획이다.
광주시가 도로굴착으로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하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공공측량 성과심사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시설공사나 개인 인허가 공사 등으로 변동이 발생하는 상·하수도 시설물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땅속에 매설된 지하시설물의 위치와 속성정보를 전자지도(공간정보시스템)를 통해 한눈에 확인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사업이다. 특히, 각종 도로굴착 공사나 개발사업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최신 정보를 이용해 굴착공사나 인허가업무 등 행정업무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싱크홀과 도로굴착 등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지하공간의 안전사고에 대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시민의 충실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방범용 CCTV 68대를 오는 6월까지 우범지역 및 범죄 사각지대 등 17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로 우범지역 및 범죄 사각지대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은 물론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방범용 CCTV 추가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지수를 높이고, 하남시와 하남경찰서의 유기적 협업 체계로 시민중심의 안전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지난 2014년 개소한 ‘하남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관제요원 22명이 연중 24시간 내내 관내 1,
오수봉 하남시장은 17일 소회의실에서 참모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선거 대비 공직기강확립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태길 도의원이 하남시 장애인 단체들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하남시장애인연합회(회장 최상호)는 14일 그동안 하남시 장애인 복지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도 예산을 확보하는데 힘써준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태길 의원은 하남시 장애인다목적회관 리모델링 공사비 10억 원을 확보해 지원했으며 이로 인해 지난 3월 건물증축 사용승인을 받아 6월이면 완공하게 된다. 그동안 장애인다목적회관은 노후화로 인해 비가 새거나 공간이 협소해 불편을 겪어 왔으며 리모델링을 통해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게 됐다.앞서 윤태길 의원은 도의회 활동을 통해 남한중 핸드볼체육관 건립비26억7천여 만원을 확보했으며, 풍산고와 미사강변고 급식실 개선비를 도로부터 확보해 지원했었다. 또한 경기도의
광주시가 14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전국 동주도시교류협의회에서 차기 회장도시로 선출됐다. 이날 정례회에는 조억동 광주시장(총무도시)를 비롯하여 2017년 상반기 회장도시인 오시덕 공주시장 등 기초자치단체명에 ‘주(州)’가 포함되는 13개 도시의 단체장과 부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2017년 하반기 회장도시에 광주시, 총무도시에는 나주시로 하는 임원선정 안건을 의결했다.또한, 동주도시 간 상호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관광 할인 혜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진흥을 도모하고,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의 우호협력 증진과 지방자치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 규약 제정안도 함께 의결했다.이날 회의에서 조억동 시장은 “차기 회장도시로 선출해
하남시장 보궐선거로 시의원 2명이 사퇴해 실시되는 시의원 보궐선거에 바른정당만 후보를 안내고 나머지 3당은 후보 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은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강성삼 전 이교범 하남시장 비서, 기호 2번 자유한국당 이영준 신장택시 대표, 기호 3번 임문택 하남시의회 의원 등 3명이다.
하남시장 보궐선거가 치러지고 있던 12일 아침 7시경 하남시 신장2동 1투표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권자 1명이 투표를 마치고 나가다 갑자기 쓰러져 선거방송 리포터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렸다.당시 1투표소에서 투표관리를 하던 모 공무원에 따르면 "12일 투표가 시작된지 1시간이 지난 7시경 유권자 1명이 쓰러져 방송 리포터에 의해 생명을 살렸다"고 밝혔다.이날 선거방송 리포터는 방송도 중 갑자기 방송을 중단하고 쓰러진 유권자에게로 달려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투표관리를 하던 모 공무원에 따르면 "리포터가 얼마 전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했다며 이럴 때 심폐소생을 하게 될 줄 몰랐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14일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등 31개 기관을 방문하여 시민의 행복이 희망인 시 발전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팔당호를 따라 만개한 벚꽃이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광주시 남종면 금사리부터 수청리까지 14km에 달하는 도로 곳곳에는 왕벚꽃과 능수벚꽃 2,500여주가 만개해 상춘객들을 유혹한다.
지난 13일 민선6기 제7대 하남시장으로 취임한 오수봉 시장은 오전 8시에 취임식을 마치고, 오후 2시부터 첫 공식 일정으로 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공사현장 점검에 나섰다. 그 첫 번째 장소는 올 하반기에 개방∙운영 예정인 미사 공공주택지구 내 호수공원 조성공사 현장으로, 그 곳에서 도시개발과장으로부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지하철 공사 등 각종 현안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오 시장은 업무보고를 마친 후 미사지구 현장을 둘러보면서 “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각종 사업에서 제기되는 민원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당부하였다. 이러한 오 시장의 행보는 취임사에서 밝혔듯이 앞으로 시민 불편 해결을 위해 현장중심 행정을 펼치겠다는 취지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