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5일 열린 제324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제3회 추경에 제2회 추경(1조 507억원) 대비 710억원(6.76%)이 늘어난 총 1조 1천218억원 규모로 예산 편성이 확정됐다.회계별 규모는 일반회계 9천977억원, 기타특별회계 314억원, 공기업특별회계 926억원이다.주요 세입예산인 지방세가 480억원 감소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힘썼다.세출예산은 경상적 경비를 삭감하는 자구 노력을 보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 대중교통 안정화, 시민 삶의 질을 높이
하남시 공약이행평가단이 출범 1년간 공약이행률 43.5%를 기록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순조롭게 지켜나간 민선8기 이현재호(號)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민들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14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공약명 변경사항 적정여부 등을 심의하고 지난 1년간의 공약사업 진행현황을 공유·논의하는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이날 공약명 변경사항 적정여부 심의를 통해 기존 ‘R&D캠퍼스+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공약명을 자족 기능 강화의 의미를 담아 ‘캠프콜번 첨단산업복합단지 조
광주시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목요 야간 여권 발급 서비스를 오는 7일부터 재개한다고 1일 밝혔다.목요 야간 여권 발급업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접수와 교부에 한해 운영될 예정이다.이러한 조치는 원거리 출‧퇴근자, 학생, 맞벌이 부부 등 업무시간 내에 여권 발급이 어려웠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권 수요에 발맞춰 업무시간을 확대하기 위함이다.여권은 거주지 상관없이 신분증, 6개월 이내 사진,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을 지참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교부는 본인의 경우 신분증과 접수증(인터넷
광주시가 9월 2일자로 승진 7명, 전보 35명 등 총 7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승진 대상자는 오포1동 박종덕 주사가 오포1동 지역안전과장, 문화예술과 김선영 주사가 문화예술과장 직무대리 등 5급 2명과 6급 승진 4명, 7급 승진 1명이다.이밖에도 표동진 일자리경제과 과장이 감사담당, 정명구 교육청소년과 과장이 일자리경제과장, 문화예술과 임미정 과장이 교육청소년과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등 35명에 대한 전보 인사도 단행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4일 올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시 개청 이래 최초로 ‘최우수 기관’에 해당하는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79개 기관(공사 70곳, 공단 87곳, 상수도 122곳)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전략경영, 혁신성과, 조직·인사관리, 재무관리, 재난·안전관리)와 경영성과(주요사업,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 성과)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지표를 통해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하
광주시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읍면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운영한다.시는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곤지암·도척 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를 열었다.권역별 순회 현안 회의는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꾸준히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매월 권역별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해당 읍면장과 시청 주요 국‧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대민행정의 최접점에 있는 읍면장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21일 덕풍2동 주민들과 만나 “내년 초 예정된 도로 전선 지중화 공모사업에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지중화 관련 관계기관 상생 협력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덕풍2동 주민총회를 방문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불편사항 및 생활인프라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덕풍2동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가는 터전을 만들기 위한 주민자치 방안을 발굴·논의하는 자리로 이 자리에는 이현재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등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1일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발된 3명의 공무원에게 특별승급증을 수여했다. 하남시 최초로 이뤄진 이번 특별승급에서 환경정책과 김은미 팀장, 도시전략과 서영호 팀장과 방현준 주무관이 국토부 GB해제 지침(「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시 최초 특별승급 대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갖게됐다. 당초 GB해제 지침에서는 환경평가등급 1~2등급지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불가능했으나, 수질오염원 관리 대책을 수립하는 경우 해제가 가능하도록 지난 7월 25일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4일 제5회 시민참여 주간회의를 개최해, 민선8기 1주년 시정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주요사업의 상반기 성과·하반기 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민참여 주간회의는 지난해 9월 이후 분기별로 실시되어 제5회를 맞이했으며, 공무원 중심의 주간회의에서 벗어나 시민을 초청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호평 받고 있다.이날 회의에는 김동호 청년명예시장, 서춘성 시민참여혁신위원회 부위원장, 김동연 정책모니터링단 총괄부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유병국 통장협의회 회장 등 시민대표 70여명과
하남시가 시청앞 광장을 잔디광장으로 조성하는 공사 입찰에 들어갔다.시는 기존 하남시청 앞 광장에 조성되어 있는 보도블럭을 제거하고 2,813㎡에 잔디를 식재하기로 했다.총 사업비는 4억 700여만원으로 잔디 및 에메랄드그린, 향나무, 느티나무, 관목, 회양목 등을 식재해 휴식공간을 조성한다.이를 위해 오는 18일까지 입찰서를 마감하고 18일 업체를 선정해 90일간 공사를 진행한다.
광주시가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10일 북상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인명피해를 막고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시는 지난 9일 방세환 시장 주재로 태풍 ‘카눈’ 대비 상황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비상 1단계 가동에 따라 국장급을 상황실장으로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76명이 근무하며 재난 상황관리 및 재난현장 응급복구 조치를 지원한다.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 대응 단계를 조정할 방침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2일부터 태풍 대비 관내 취약시
민선 8기 취임 2년 차를 맞은 방세환 광주시장의 공약 이행율이 20%대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광주시는 7일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추진된 사항을 돌아보고 예상되는 문제점을 점검해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난 7월 31일 기준으로 총 90개 공약사업 중 19개 사업이 완료돼 21.1%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올해 말까지 18개 사업이 추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완료 공약으로는 ‘마이스(MICE) 산업을 통한 도심 및 역세권 활성화’, ‘광역
광주시가 행정·공공업무를 로봇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수행하는 ‘광주시 업무자동화 시스템’의 확대 구축을 완료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업무자동화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2023.4.)’의 중점과제 중 하나로,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광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정보화 사업이다. 사람이 하던 반복적인 행정·공공업무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로봇이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로봇은 24시간 365일 업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고 오류 발생률은 낮은 장점이 있다.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업무자동
광주시가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장관상 수상과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분 목표액 1조 6678억원 대비 1조 8137억원을 집행해 108.7%의 집행률을 달성했다.시는 지난달 31일 열린 전수식에서 신속집행 추진에 적극 기여한 우수 부서(미래도시사업과 등 10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특별조정교부세 1억원 중 일부를 지역봉사단체 차량 구입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경기둔
광주시는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지방세 세입 확보가 어려워짐에 따라 취약 분야에 대해 중점 조사를 통해 총 71억 원을 추징했다.주요 조사대상은 비과세·감면 부동산 적정 사용 여부, 미신고 상속·전매 취득, 지방소득세 적정 신고 여부 등이며, 취득세 18억 원, 재산세 2억 원, 지방소득세 50억 원, 주민세 1억 원을 추징했다.광주시는 향후에도 재정 확충을 위해 중과세 대상인 사치성 재산(고급 주택)과 고급오락장(유흥주점), 과점주주(비상장법인) 간주 취득, 개인 신축 건축물(도급대상), 지방소득세 미신고·착오신고를 집중적으로 조
광주시가 올 상반기 중앙정부 및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응모 결과 총 129억원을 확보했다.공모사업 선정은 일반 국·도비 보조사업의 선정 방식과는 달리 특정사업의 수행 또는 참여 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복수의 대상이 경쟁해 사업자가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는 올 상반기 56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29건이 선정됐다.이같은 성과는 확보액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 상반기 대비 518% 증가했으며 상반기 확보액만으로도 지난해 전체 대비 134%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된다.올 상반기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국산목재 목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6일 에너지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8천100가구를 대상으로 냉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이번 냉방비 지원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계부담을 덜어주려는 조치로, 하남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된 긴급냉방비 약 16억원의 예산을 집행해 오는 31일 가구당 20만원씩 일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일 기준 하남시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이며, 별도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지원한다. 다만, 압류방지 통장으로 계좌입금이 불가능한 대상자 등 확인절차가 필요한 경우 8월 중 지급할 예
광주시가 최근 3년간 계약심사제도 운용을 통해 36억6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계약 전 원가 산정 및 산출된 물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는 제도로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더불어 부실공사와 안전사고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각종 시험비 반영 및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에 필요한 비용 반영 등 품질·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 비용이 반영돼 있는지를 확인한다.또한 통상임금 조정 적용 및 각종 수당, 퇴직급여충당금, 보험료(산
방세환 시장이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16개 읍면동을 방문해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살필 계획이다.특히 지난 집중호우 시 직원들이 밤샘 비상근무를 수행한 읍면동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현안과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을 더욱 세심히 살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각 읍면동 기관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취임 2년차 시정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각종 지역 현안을 청취할 계획이다.방세환 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은 민선8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민 체감형 시책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자족도시 건설을 목표로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지원 근거 조례를 마련하며 본격적인 기업투자유치에 나선다.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의회는 21일 제322회 임시회를 통해 ‘하남시 기업 투자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통과시켰다. 하남시는 정부의 자족도시 약속 미이행으로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2020년 기준)은 경기도 평균(3천652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2천671만원에 불과할 만큼 심각한 베드타운화 문제를 겪고 있어 선도기업 중점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절실했다. 이에 따라 추진된 ‘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