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께 자유한국당 박진희 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전 시민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하지만 이틀 만에 자진 철거를 해야만 했다. 이유인즉 "의회 차원으로 게시되어야만 한다"는 이유였다.그런데 며칠 전부터 더불어민주당 지역대의원 대회 현수막이 최종윤 지역위원장 명의로 같은 곳 같은자리에 게첨됐다.하물며 행사 기간이 지난 2일까지도 철거되지 않고 있다. 소수당인 자유한국당 의원의 현수막은 안되고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현수막은 되고...본지가 취재한 결과 하남시청 담당부서는 "개인의 이름으로 게첨된 것으로 공익성이 없고 민원이 접수돼 자진철거를 부탁했다"고 밝힌바 있다.박진희 의원도 "행감에 필요한 시민제보와 민주당 지역대의원 대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으니 10년이란 세월이 결코 짧지 않은 세월임을 의미하는 우리의 속담이다. 막 태어난 아기가 10년 후면 초등학생이 되고, 또 10년 지나면 청년이 되고, 장년의 모습, 중년의 모습, 노년의 모습으로 변하는 10년이란 세월은 우리네 인간에게는 그러한 의미가 있는 기간인 듯하다헐벗고 굶주리던 시절에 태어나 중학교에 입학과 같이했던 교복을 입으면서 나의 운명적인 제복과의 만남은 시작되었다.학창시절을 풍미했던 교복을 벗으면서 다시는 틀에 얽매인 제복을 입지 않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육군 부사관으로 입대하여 군복을 입고 최전방 철책을 지켰다.또한 우연한 기회에 소방에 입문하여 또 한 번의 제복과의 만남이 시작되어 운명처럼 여겼던 시간을 이제 마무리하여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서
인간과 동물의 가장 두드러진 차이점은 언어를 사용해 의사소통을 하고 기록을 남기며 도구를 이용하고 발전시켜 육체적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이다. 인간의 이러한 영묘한 능력으로 만물의 영장이라고 했다. 아프리카에서 집단으로 서식하는 사자의 무리가 사냥을 하는 장면을 보면 사냥감을 몰아가는 역할, 매복해서 덮치는 역할, 마지막 숨통을 끊는 역할 등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하여 먹이 사냥을 하는데 언어가 없는 이들은 어떤 방법으로 각자의 역할을 나누고 어떻게 전달되었는지 궁금할 때가 있다. 야생의 동물들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본능과 단순해 보이는 행동들을 끊임없이 반복하여 생존기술을 습득하는데 어린 고양이과 동물들이 물고 할퀴는 동작을 반복하는 놀이를 통하여 훗날 그들의 생존에 필요한 사냥기술과 천적으로부터
진실이 묻혀야 한다면 그 진실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있어야 한다.진실은 공명·공평·정대해야 하며 그것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 우리 사회에는 없기 때문이다.공명, 공평하고 정의로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사람이 먼저다'라는 말은 우리에게그래서 더욱 익숙하게 다가왔다.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공평과 정의를 생각하는... 평등하고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꿈꾸는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말이기도 하다. 두서없이 이런 단상을 왜 하필 거론하느냐는 의구심이 들겠지만 굳이 이 말이 떠오르는 요즘이다. ‘공평하고 공정하며 정의로운 세상’은 보편적이어야 한다. 보편성은 누구에게나 똑같은 기회가 주어지고 납득할 만한 결과를 보여주어야 한다. 특혜가 없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면 수긍하고 인정한다. 최근 하남시
하남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사랑하고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하남시장입니다.다사다난했던 2017년이 가고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에는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여러분의 하남시는 청정 환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도시입니다. 1989년 시 승격 이래 오랜 기간 주목받지 못했던 15만 명의 작은 도시였으나, 지금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의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인구 23만 명을 넘는 도시로 성장하였습니다.이에 하남시도 빠르게 성장·발전하고 있지만, 급증하는 인구 수 만큼 일자리창출, 복지·교육, 기반시설 확충 등 시민들의 요구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내년부터 기술 트렌드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것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로의 진화가 중점이 될 전망이며 특히 차세대 무선통신기술인 5G 기반이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초연결사회란 사람-사람, 사람-기기, 기기-기기 등을 네트워크로 연결된 사회를 일컫는다. 그 예로 스마트홈과 스마트카 등을 들 수 있다. 즉 집 밖에서도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전자레인지를 켜고 끌 수 있고 교통체증 분석 및 시간대에 따른 신호 등 프로그램이 포함된 스마트로드, 자율주행 자동차와, 자동 충전시설,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수 있다. 이러한 스마트시대에 우리나라 역시 스마트폰 보급률이 세계 2위를 기록하며 단기간동안 많은 변화를 접하고 있는데 우리의 선거문화는
유권자들은 지금보다 더 나은 정치를 위한 간절한 희망을 담아 투표를 한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투표가 끝나고 나면 대부분의 정치인들은 “뒷간 갈 때 마음 다르고 나올 때 마음 다르다”와 같은 속담과 같이 변하는 모습을 보곤 한다. 이와 같이 투표가 끝나고 변하는 정치인들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장치는 무엇이 있을까? 민주주의이자 자본주의인 현대사회에서 정치인들에게 효과적인 통제장치는 “돈”이다. 이러한 정치와 돈의 관계를 규정한 「정치자금법」이라는 법이 있으며 정치에 소요되는 자금을 투명하게 마련하기 위해 규정된 “정치후원금”이라는 제도가 있다. 정치후원금이란 정치인들에게 기부되는 일정한 금전을 말하며 크게 정치인들에게 직접 후원하는 후원금과 선거관리위원회에 기탁하는 기탁금으로 나뉜다.후원금
가성비(價性比)란 ‘가격 대비 성능’의 (cost-effectiveness)의 줄임말로 소비자가 지급한 가격에 비해 제품 성능이 소비자에게 얼마나 큰 효용을 주는지를 나타내는 신조어다. 그 사용 분야가 경제를 넘어 일상생활 다양한 분야에 걸쳐 통용되고 있다. 광고회사는 제품광고를 할 때 “가성비 甲”이라는 말을 하며 현명한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망을 자극한다. 여기 2만원으로 그 10,000배인 2억 원의 값어치를 지닌 가성비 끝판왕인 물건이 있다. 이 물건은 빨간색에 튼튼하고 둥근 원통형 모양으로 손잡이, 호스 등이 달려있다. 또 다양한 크기와 종류가 있는데 이쯤 되면 누구라도 눈치 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 바로 소화기다. 지난 3월 21일 새벽 5시경 경기 광주시 삼동의 빌라에 거주하
하남시발전추진위원회는 5월24일 하남시장에게 서하남로 교산동 주민대표.주민들과 함께 하남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해제에 대하여 집단탄원서 제출과 도시계획시설해제를 건의 하였다. 도시계획시설 지정후 10년이 지나 사업을 집행하지 않으면 장기로 보고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국토교통부가 국민의 지나친 사유제산권 침해.제한을 최소화하고 정상화하자는 취지로 2012년4월15일부터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지방의회가 해당 지자체장에게 해제를 권고 할 수 있고 2017년 1월1일부터는 개인도 3단계에 걸쳐 기초단체장부터 최종적으로 국토부장관에게 도시.군계획시설을 해제 신청 할 수 있다.또한 이번 용역을 발주한 하남시 2030년 도시기본계획수립에 발전하는 60만명의 자족도시로 성장을 위하여 미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한다는 거짓말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시집가기 싫다는 노처녀, 빨리 죽고 싶다는 노인, 남는 거 없이 밑지고 판다는 상인 등 이를 ‘한국인의 3대 거짓말’이라고 하였다.이러한 거짓말에 한 흥미가 생겨서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더 많은 사례를 찾을 수 있었다.공부를 전혀 안했다는 우등생, 방금 출발했다는 배달 음식점, 최고의 합격률을 보장한다는 각종 학원, 지하철역에서 5분 거리라는 아파트 분양광고 등 우리 주변에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가는 거짓말이 많다는 사실이 흥미로웠다.굳이 인터넷을 찾지 않더라도 우리의 삶 속에는 생각보다 많은 거짓말이 있다.승진에 욕심이 없다던 사람도 승진이 되면 좋아하고, 돈 욕심이 없다는 사람도 큰돈 생기는 일을 거부하지는 않는다.이유가 어떻든
선거일이 이틀 남짓 앞으로 다가 왔는데 투표율이 매우 낮을 것이라는 언론보도에 걱정이 앞선다. 주위에는 온통 대통령 선거에만 관심이 쏠려있고 우리 지역에서 치러지는 보궐선거에는 관심이 없는 듯하다. 공직선거법 제6조에는 선거권자는 성실하게 선거에 참여하여 선거권을 행사하여야 한다는 의무규정을 두고 있다. 물론 국가는 선거권자가 선거권을 행사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하고 있으며, 다른 사람에게 고용된 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고용주가 보장해 주도록 하는 규정도 있다. 매년 전국적으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경우 항상 투표율이 낮아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온갖 노력을 하고 있지만 평균 30퍼센트 중반정도다. 이는 임기만료선거의 절반정도인데 이렇게 낮은 투표율은 대
2017년 4월 12일(수)은 하남시장보궐선거가 실시되는 날이다. 이번 선거에 참여 할 수 있는 방법은 선거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해당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거나, 선거당일 선거에 참여할 수 없는 선거인은 2017. 4. 7.(금) ~ 4. 8.(토)까지(2일간) 동별로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를 할 수 있다. 그동안 재·보궐 선거의 경우 의례히 투표율이 낮게 나타났다. 평균투표율은 약 30%대 초반 정도였고, 투표율이 20%가 안 된 경우도 있었다. 이유로는 부정선거운동 등으로 인해 선거를 다시 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니 참여하고 싶지 않았을 수도 있을 것이고, 선거 규모가 작고 일부지역에서만 치루어 지는데다, 정치에 대한 무관심, 또한 투표일이 공휴일이 아닌 평
4·12 하남시장보궐선거가 이제 일주일 남짓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운동기간에 접어든 지금 각 후보자 캠프는 거리에서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집집마다 배달되는 선거공보, 거리에 게시되어 있는 현수막, 거리에 첩부되어 있는 선거벽보 등 유권자들에게 선거정보를 제공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하지만 유권자가 후보자를 개인적으로 알지 않는 한 후보자가 어떤 사람인지 직접 알아볼 수 있는 수단은 많지 않다.이런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는 수단이 TV를 통한 선거방송토론이다. 1시간 반 정도의 길지 않은 시간동안 선거방송토론을 시청함으로써 유권자들은 후보자들이 제시하는 정책과 공약을 쉽게 알 수 있고, 언행과 자세 등을 통해 후보자가 어떤 사람인지도
하남시 교통문제는 정부의 주택사업(위례.미사감일지구)과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등과 앞으로 뉴스테이,대학유치 그린벨트해제권한 100만평 이용등 하남시 교통수요는 기하급수로 늘어난다. 이러한 교통수요에 올림픽로,하남로,서부로 확장으로는 교통문제를 해결할수 없고 경기동부권 지방을 가기위한 길목으로 차량이 몰려 외곽순환도로,중부고속도로,팔당대교 교통정체에 그 원인이 있다.하남시 교통문제 근본적해결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14년부터 하남지역발전추진위를 구성하여 서명을 받아 미사지구와 감일지구지정시 하남시가 LH에게 광역교통계획에 반영 요구한 신규도로개설을 2015년3월17일 하남시 국회의원에게 먼저 “송파오륜사거리-금암산터널-상사창동이나,상산곡동”에 43번국도와 중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일반국도나 광역도로 신규
오늘날 자동차는 현대생활에 있어 없어서는 안 될 삶의 운송수단이며 소중한 재산임에 틀림없다.하지만 흔히 화재는 대형공장이나 빌딩, 주택 등에서만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차량 화재예방에 대한 대책, 의식 등은 미흡한 실정이다. 이러한 안전의식의 결여로 차량 화재는 일일 16건 이상이나 발생하며 사망, 사고의 건수는 매 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차량화재 원인의 대부분이 과부하로 인한 노후 배선의 단락, 과열에 의한 절연체 손상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과 윤할작용과 냉각작용 이상으로 인한 엔진, 배기계통 등이 과열되어 엔진 주위의 기름찌꺼기 등에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하게 된다.또한 차량 내에서의 흡연으로 인해 차량실내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고 무심코 버린 담배꽁초에 의해 뒤따라오던 화물차량의 적재물에
대구 전통시장인 서문시장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지 한 달 여 만에 여수 수산시장에서 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순식간에 번져 1시간도 안 돼 시장 전체에 피해를 안겼다.이처럼 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크고 작은 화재가 많이 일어난다. 일단 발화하게 되면 밀집된 점포와 출입구 및 통로가 좁은 곳이 많고 대량으로 적재된 상품 등으로 인하여 급격하게 연소가 확대될 뿐만 아니라 짙은 연기와 유독가스를 발생시켜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게 된다.전통시장화재가 발생 할 때 마다 대대적인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대책을 내놓지만 피해는 계속 반복되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전통시장의 특성상 소방시설 설치를 강제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무질서하게 연결된 노후화된 전기배선, 난방을 위해 사용하는 난로 등의 가연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겨울철 추위가 본격화 되면서 난방기 사용량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특히 겨울철 유지비가 적게 드는 전기장판은 가정에서 하나쯤은 구비하고 있는 겨울철 필수적인 난방 보조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대중화된 반면 겨울철 주요 화재 원인이 되고 있다.경기도에서 최근 5년간 겨울철 전기장판 사용으로 292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하여 사망 5명, 부상 3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이처럼 겨울철에 주로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전기장판이지만 화재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전기장판 화재의 주요원인은 장시간 사용 시 과열 또는 온도조절기 이상의 원인으로 발생되며, 특히 라텍스 침구류와 전기장판을 같이 사용시 열축적이 잘 이뤄져 화재로
캠프콜번으로 고통을 받았던 천현동 주민들은 세명대학교가 캠퍼스 일부를 이전한다는 하남시청의 발표를 듣고 그동안 소외받던 지역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전한다는 세명대학교는 첫 소식 이후 몇 년이 지나도록 진전이 없는 상태다.약 10년 전부터 시작된 중앙대부터 세명대까지 대학유치.하남시민들 특히 천현동 주민들은 기대하다, 기대하다, 이젠 일단 아무 대학이라도 들어오기를 간절히 바라며, 초기에 비해 많이 변경된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세명대유치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었다.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세명대는 더 이상의 학생이 하남으로 올 경우 학교재산을 제천시에 기부하겠다고 한다. 이러한 언론보도대로라면 한방대 포함한 5000명이라는 시민들과의 약속은 어디로 사라지고 2000명의 분교만
사랑하는 34만 광주시민 여러분!그리고 1천 300여 공직자 여러분!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34만 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맑고 풍요로운 새 광주」 건설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온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우리 광주시는 연 평균 1만여 명의 인구 증가로 주거, 교통, 공공서비스 등 다방면에서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전철시대를 연 경강선 개통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종합병원 개원 등 수도권의 명실상부한 거점도시로 새롭게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으며, 지난 한 해, 우리 1천 3백여 공직자는 이러한 변화를 능동적으로 수
2017년 신년사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국회의원 이현재(새누리당 정책위의장)입니다.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많은 성원과 지지를 바탕으로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선시켜 주신 21만 하남시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정치의 본래 소명은 국민들의 근심을 덜어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치권이 이러한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히려 국정혼란을 초래한 것 같아 국회의원으로서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이러한 가운데, 최근에 제가 하남시 국회의원으로는 최초로 집권여당의 정책위의장에 선출되었습니다.정국 수습의 책임이 있는 집권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서 부위정경(扶危定傾, 위기를 맞아 잘못됨을 바로 잡고 나라를 바로 세운다)의 자세를 바탕으로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