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광주역사둘레길’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대한불교 조계종과 손을 잡았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12일 서울 한국불교 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광주역사둘레길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역사둘레길 조성과 유지관리, 불교문화 발굴 및 콘텐츠 개발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조계종은 역사둘레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광주 지역의 불교 역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광주역사둘레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광주시청 펜싱팀이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린 제51회 회장배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에서 남자 플뢰레 단체전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재경 감독이 이끄는 광주시청 펜싱팀은 준결승전에서 성북구청을 36대 35으로 누르고 결승전에서는 대전도시개발공사를 상대로 45대 40으로 제압하며 승리했다. 이로써 광주시청 펜싱팀은 올해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펜싱권선수권대회에 이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 출전한 광주시청 김동수 선수와 허준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에서 운영 관리하는 광주시스포츠센터 수영장이 올해 3월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 안전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생존수영 안전기관 인증은 전국 어린이 생존수영 교육장에 대하여 대한생존수영협회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시설의 안전성과 강사들의 강습 능력을 인정하는 제도로서, 2020년도 최초 인증에 이어 올해‘2회 연속’인증을 받게 되었다. 어린이 생존수영은 물놀이 사고 시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강습하는 수업이며,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강습을 일시 중단하고 있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맞춰
광주시 퇴촌면이 최근 퇴촌 토마토 축제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제20회 퇴촌 토마토 축제’를 열지 않고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민수 면장과 안인상 퇴촌토마토연합회장, 각 지역 작목반장 및 축제 추진 위원들이 참석했다. 축제 위원들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일상 회복을 예단할 수 없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축제를 준비하다 예산을 낭비하는 경우가 없도록 지난해와 같이 토마토 팔아주기 행사로 전환해 퇴촌 토마토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오세영)이 전국의 음악 영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가 성공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콩쿠르는 출범 이후 2021년 한 해 동안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온 광주시문화재단이 2022년에는 문화재단 특화사업으로 예술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전국의 우수한 재능을 지닌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국내 문화예술 인프라를 확장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콩쿠르는 성악과 피아노, 바이올린 총 3개 부문으로 개최되었으며,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두 차례에
광주시는 3일 남양주시, 여주시, 양평군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시설현황 및 운영방식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증가와 더불어 쾌적한 환경의 새로운 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체육회 소승호 회장, 광주파크골프협회 이경숙 회장,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평군 파크골프장은 부지면적 4만790㎡, 총 81홀로 조성돼 있으며 2019년 수도권 최초로 파크골프장 공인인증을 받았으며 1일 평균 250명 ~ 300명의 이용객들이 이용하고 있는 우수 체육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2022년 신년음악회를 오는 2월 16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KBS국악관현악단(지휘 원영석), 김덕수 사물놀이, 소리꾼 남상일, 가야금 병창 오정희 등 국내 정상급 국악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새해의 힘찬 기운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의 대표 국악연주단체인 KBS국악관현악단이 과 등을 연주하고, 가야금 병창 오정희가 국악관현악단과 협연 무대를 펼친다. ‘국악계의 싸이’로 불리는 유쾌하고 걸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와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2022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경기관광축제는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에 대해 경기도에서 우수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광주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광주시의 대표축제로 2022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8천만원을,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4천만원을 도비 지원으로 받게 된다. 특히, 남한산성문화제는 4년 연속,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남한산성
동래정씨 소평공파 종친회(이하 종친회)는 지역 예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재)광주시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지난 28일 오후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문화재단과 종친회 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기탁식이 개최됐다. 정용태 종친회 회장은 “지난해 출범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문화재단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장기적 안목으로 지역의 우수 예술인재를 발굴·육성하고 이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2021년 송년음악회 를 지난 28일(화) 오후 7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지휘자 김덕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김우경, 베이스 함석헌, 가수 알리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피아니스트 박진우와 소프라노 조경화, 광주코랄, 광주시여성합창단이 등 광주시에 거주 중이거나 광주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조선중기 천재시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을 조망하는 지역 축제 를 지난 12월 10일과 11일 양 일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지역특화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는 그의 어릴적 이름을 가져와 ‘초희이야기’라는 부제로 개최되었다. 시대를 앞서간 여성 시인으로서 역사·문화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허난설헌의 작품과 인물상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청석공원 등 광주를 대표하는 주
광주시가 22일 오포읍 신현리 623-1 일원에서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리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는 급속한 인구증가 및 발전 속도에 비해 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오포읍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복지‧문화의 복합공간을 확충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며 주민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을 독려했다. 신 시장은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경기지역 문예회관과 상주단체들의 공연과 활동을 널리 공유하고 소개하는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페스티벌인 ‘제8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G-PAFe 2021)’가 오는 28일(일)부터 내달 4일(토)까지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는 는 경기지역 문예회관 상주단체와 전문예술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창작지원형 아트마켓’이다. 경기문화재단(대표:강헌)과 광주시문화재단(대표:오세영)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X회복”이라는 주제 아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홍승표 전 경기관광공사 사장이 최근 수필집 '얼음장 밑에서도 늘 물은 흐른다'(도서출판 위)를 펴냈다. 그의 다섯 번째 수필집인 이 책은 공직 은퇴 후 3년 6개월 동안 쓴 글을 모은 것으로 공직사회의 본보기이자 공무원의 맏형으로 살아 온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의 글엔 올곧은 감성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위로와 힘을 주는 메시지가 담겨있어 묵직한 울림을 안겨주고 있다. '새벽, 숲길에서'로 시작되는 글은 '늦가을, 노을, 그리고 이순(耳順)'과 '인생회상'으로 매듭지어지는데 "노을은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을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조선중기 천재시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을 조망하는 지역 축제로 를 오는 12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문화재단의 지역특화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는 그의 어릴적 이름을 가져와 ‘초희이야기’라는 부제로 개최된다. 시대를 앞서간 여성 시인으로서 역사·문화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허난설헌의 작품과 인물상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허난설헌은 어려서부터 시와 문학에서 천재성을 드러냈으나 남성 중심의 조선 중기 사회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출범 1주년 기념 시리즈의 오프닝 공연으로 국악과 크로스오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를 오는 11월 16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1일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년간 남한산성아트홀을 기반으로 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해 왔다.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16일부터 한 달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국악, 클래식, 예술영재 오디션,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3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 목현천 인근에서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을 오픈한다.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 지역특화 프로그램으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 사업의 일환이다.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열리는 문화힐링마켓 ‘만남의 광장’은 광주시민들이 주축이 된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광주시의 여러 공익적 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함께 참여한 워크스루 형태의 마켓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은 경안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주시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광주지부와 함께 공연을 오는 11월 3일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소리의 대중적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현대적 감성과 체계적인 전수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는 이번 공연에서 경기 민요뿐 아니라 사물놀이, 연희, 밴드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세대를 아우르는 우리 소리의 신명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구전민요 ‘타박네야’의 선율에 시낭송과 국악, 현대음악,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세계 각국의 가곡과 아리아를 만나는 공연을 오는 10월 28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행이 너무나 먼 이야기가 되어버린 코로나 시대에 음악을 통해 세계의 아름다운 곳곳을 여행하는 감상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쿠바의 무곡 ‘하바네라’, 스페인 무곡 ‘그라나다’, 나폴리 민요 ‘돌아오라 소렌토로’, 한국가곡 ‘별’ 등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하는 아름다운 아리아를 통해 음악으로 떠나는 여행의 분위기를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2020년 12월 1일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년간 남한산성아트홀을 근간으로 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해 왔다. 앞서 지난 5월 개최한 출범 기념 페스티벌에서 조수미, 포르테 디 콰트로, 이날치 등 대형 아티스트들을 대거 유치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광주시문화재단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16일부터 한 달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주년 기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