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 공동대표 이갑산)이 건강도 찾고 주제토론도 하는 톡톡(Talk, Talk)산행을 검단산에서 갖는다.범사련의 이번 산행은 윤완채 전 경기도 의원이며 하남시민회 부회장의 주선으로 하남시 회원들과 시민단체들 주축으로 이루어졌다.산행과 함께 이루어지는 톡톡(Talk, Talk) 주제토론에는 범사련 공동대표인 이명희(공주대 역사교육학과)교수가 '박근혜 정부의 방미성과에 대하여'에 대해 토론도 이루어진다.이번 행사를 추진한 하남시민회 윤완채 부회장은 "검단산은 서울 근교에 있고 교통이 편리하며,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코스도 그다지 어렵지 않아 일일 산행으로 가족 나들이하기에 최적의 곳"이라며 강추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이 관내 중소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손톱및 가시 제거를 위한 기업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조 시장은 15일 광주시 목동에 위치한 대한플라테크(주)와 초월읍 에 위치한 세용기전(주)을 방문해 기업인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에서 조 시장은 가설건축물의 재질 변경, 폐수처리시설 설치를 요청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광주시 기업SOS지원단에 즉시 경기도와 함께 중앙부처에 관련법 개정을 요구해 ‘손톱 밑 가시’를 뽑을 것을 지시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에 ‘찾아가는 기업지원행정’을 통해 종전 폐수처리방식을 농업기술센터의 특허인 미생물 생균제를 이용한 처리방식으로 개선해 연간
현대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가 5월 16일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의 견본주택 문을 열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위례신도시 A3-7블록에 위치한 '위례신도시 엠코타운 플로리체'는 지하 2층, 지상 15~24층, 13개동 규모로 이뤄져 있다. 총 970가구로 올 분양 예정 민간단지 중 가장 가구수가 많다. 또한 전용면적 95(A~D타입)㎡, 101㎡로 구성된다.전용면적 95㎡에 한해 '알파룸 계획'을 적용, 수요층이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방 4개구조로 이뤄진 A, B타입이나, 방 3개에 팬트리로 구성된 C, D타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모두 실제 면적보다 훨씬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분양가가 3.3㎡당 1,680만원 선에 책정될 예정으로 경
하남시는 15일‘감일~초이 광역도로 개설공사’ 등 초이동을 기점으로 하는 3개 구간의 도로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감일~초이 광역도로 개설공사’는 1,500억원을 투입해 감북 보금자리지구 예정지부터 상일사거리까지 2.47㎞를 폭30m 왕복 6차선 도로로 2014년 6월 개통 예정이다.이 도로에는 140m 터널형 생태통로와 4개소의 교차로가 설치돼 상일동에서 마천동까지 직통으로 연결 서울시의 보훈병원길과 양재대로의 교통을 분담하게 된다.또한 상일교차로의 교통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초이농협앞 도로(상일교차로 L턴구간)을 사업비 80억원을 들여 올해 12월까지 왕복 3차로로 확장할 예정이다.아울러 사업비 70억원이 투입되는 ‘초이동 상화울마을 진입로 개설공사’ 또한 올해 12월까지
2)산산(蒜山) 산산은(蒜山)은 도미부부가 천성도에서 다시 만나서 초근목피로 연명하다가 함께 배를 타고 산산 아래 마을로 이주하였는데 그 이주한 마을에 있는 산 이름이다. 삼국사기 권제35 잡지제4 지리2 신라조(新羅條)에서는 산산현(蒜山縣)이 교하군(交河郡)의 전신인 정천군(井泉郡)의 영현이며 고구려의 매시달현(買尸達縣)이였음을 밝히면서 현재는 당시의 위치를 알 수 없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교하군에 딸린 속현임이 밝혀진 이상 그 위치의 범위는 매우 축소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니까 교하에서 멀어봤자 주변에 있는 군보다 멀지 않다는 이야기가 되며 교하에서 반드시 연접한 지역에 위치하였을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 타당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예를 들면 정천군은 다음에 교하
사)패트롤맘 하남시지회(회장 신지미)가 지난 2011년 5월 지회설립 후 '엄마가 변해야 아이가 바뀐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패트롤맘 하남시지회는 지난 10일 민·관 합동으로 하남시 덕풍동 우체국부터 덕보교까지 게임방 및 PC방, 일반음식점 등 청소년들의 유해업소 출입 및 고용행위, 실내 흡연 등에서 보호하기 위한 지도·단속, 홍보를 실시하고 가두 캠페인도 벌였다.이날 캠페인을 통해 비 흡연실인 청소년실까지 담배연기가 만연되어 있는 PC방 업주에게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섰다. 특히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주차장, 건물의 층계 등에서 학생들이 모여 흡연 및 각종 탈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하남시 부추농가가 발효퇴비 불량으로 60여 농가, 1억 5,000여만원의 피해를 입게 됐다. 하남시 부추연합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온 B산업 발효퇴비가 미 발효돼 하남시 관내 60여 농가에서 1억 5,000여만원의 피해를 입게 됐다고 밝혔다.B산업 발효퇴비는 살포 시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작물에 물대기를 하면 고사되는 현상이 발생해 절반이상의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B산업 발효퇴비를 살포한 한 농가는 "발효퇴비를 살포한 부추 하우스 동 중 유독 B산업 발효퇴비 부분만 고사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며 "영양제 등으로 살려보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작물에 물주기만 하면 다시 고사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어 올해 농사를 망쳤다"고 울분을 토하고 있다.이에 하남시 부추연합회가 업체와 공
광주경찰서(총경 오문교) 민원실(담당자 경사 이광우)이 광주시 곤지암읍에 거주중인 이모(74세) 할머니의 죽기 전 소원을 들어준 것이 알려졌다.광주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시 곤지암읍에 거주중인 이모(74세) 할머니가 죽기 전 소원으로 아들 신모씨를 만나게 해달라고 민원실을 찾아와 민원실 담당자가 모자 상봉을 주선해 주었다고 밝혔다.당시 이모 할머니는 중빙서류가 전혀 없이 자신의 아들인 신모씨 이름과 동거남의 이름만 알고 있었다.하지만 헤어진 가족찾기 대상자도 아닌 할머니의 딱한 사정으로 정식으로 접수, 황해도에서의 6.25때 월남했다는 점과 거주지가 서울이었다는 몇 가지 근거로 총 30명의 대상자를 추려내 비교 확인하는 수고를 마다치 않았다. 광주경찰서의 이 같은 노력으로 5월 10일 이모 할머니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3호인 광주향교(하남시 교산동 소재)에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석전대제’가 11일 오전 거행됐다. 이날 제례에서는 초헌관은 조억동 광주시장, 아헌관은 박정신 광주향교전교 수석장의, 종헌관은 김규성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아 도덕정치를 구현하려 했던 성현들의 정신을 기렸다. 석전(釋奠)이란 문묘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의 성현들에게 올리는 제례의식으로, 매년 5월 11일과 9월 28일에 거행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부터 행해졌던 것으로 전해지며 조선시대에는 국가적인 행사로 치러졌는데 정숙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 예악이 연주되고 일무가 추어지는 등 종합예술의 성격도 갖고 있었다. 광주향교는 그 창건시기를 알 수 없으나
하남시 남한고등학교 총동문회가 12일 1,500여 동문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동문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문체육대회에는 박세영 남한고등학교장, 이현재 국회의원, 오수봉 하남시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하남시의회 의원 및 각 학교 동문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심기홍 남한고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매년 후배들을 위해 2,000여만원의 장학금 지급과 핸드볼 선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15,000여 동문이 한마음 한뜻으로 심기일전해 모교 발전에 기여하자"고 말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동문 1구좌 운동을 펼쳐 장학기금 마련과 동문회관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며 "동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광주경찰서(서장 오문교)가 지난 10일 오전 10시 15분경 가정불화로 어린이 집에 있는 아들을 칼로 찔러 살해 하려했던 아이의 어버지 황모씨(31세,남)를 검거했다.광주경찰서에 따르면 피의자 황 모씨가 "칼을 들고 아이를 죽이려 간다"며 승용차를 타고 나갔는 아이의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검거했다고 밝혔다.이 아이의 부모들은 그동안 잦은 부부싸움을 벌여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날도 부부싸움으로 화가나자 부인에게 아들을 죽이겠다고 말한 뒤, 어린이 집에 있는 아들(3세)을 데리고 나간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날 10시 30분경 광주에서 팔당방면으로 달리는 용의차량을 발견 아이를 안전하게 구출했다.경찰은 피의자 황 모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흉기등 협박)으로 조사 중이다.
이교범 하남시장과 국제화추진협의회(부위원장 백남홍,임재표) 일행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유산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유산시의 ‘모성애 문화축제’ 초청에 따른 이번 사절단의 방문은 이교범 시장를 비롯해 황숙희 시의원, 백남홍 경기도상공회의소회장, 한상영 기업인협의회회장, 하남시국제교류위원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 시장은 자매도시와의 교류에 더욱 내실을 다지자는 뜻에서 ‘모성애문화축제’에 참석 왕벚꽃나무에 이름표를 부착하고 8년의 자매결연 성과와 양 도시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특히 이 시장은 10일 열인 간담회에서 "하남시와 유산시는 지난 8년간 문화, 기업인, 학생교류 등 우호증진을 지속 추진해
하남시와 한국도로공사(사장 장석효)는 9일 한국도로공사 대회의실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남분기점 ‘인도교 설치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하남시와 도로공사는 앞으로 ‘설치위치 및 규모(형식)등의 협의’와 ‘도로공사의 설계 심의․검토와 공사 시행에 따른 교통통제 및 도로점용허가’ 등을 서로 협력하게 된다.또한 인도교 설치를 위한 ‘실무협력단 구성’ 등 보다 실무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장석효 도로공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도교 설치를 통해 하남시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교범 하남시장도 “인도교 설치사업은 주민들이 지속 건의한 사업으로 15만 하남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하남문화원장 선거를 놓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유병기씨와 최천기씨 간의 법정 공방 2차전인 항소심이 9일 서울고등법원 제22민사부에서 열렸다.이날 항소심에서 최천기씨 측 대리인(법무법인 바른)은 준비서면을 통해 임시총회 당시 회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투표용지 1장에 '견본'이라고 쓴 다음 위원장 직인 위에 기표용구의 넓은 면으로 기표를 한 후 용지 견본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또한 원심의 판결은 명확한 판단도 하지 않고 원고의 청구를 인용했다며 투표지 사용인감계와 투표용지견본을 작성, 비치하고 선거인들에게 보여줌으로써 기표방법은 하나일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또 대법원 판례(1996년 7월 12일 선고 96우23)에 대해서도 이번 사건과 사실관계가 다르다며 인용될 수 없고 원심판결은 이 사건과 대법원
하남시의회(의장 오수봉)는 5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24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개회사에서 오수봉 의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경제주체들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의회에서도 지역경제활성화에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집행부에서도 특히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시의회는 조례안등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 위원장에 방미숙 의원을 선출하고 9일부터 14일까지 14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이번에 의원 발의된 조례안은 오수봉 의장이 발의한 하남시 저소득 틈새계층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안, 하남시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조례안, 방미숙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광주시립도서관에서는 책읽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씽씽~ 도서관이 달려갑니다”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씽씽~ 도서관이 달려갑니다”는 노인종합복지회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에 직접 찾아가 도서를 대출해 주는 순회문고와 어린이집, 군부대등에 50∼100권의 책을 단체대출해 주는 등 적극적으로 독서환경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누구에게나 열린 도서관이 되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제91회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해 “씽씽~ 도서관이 달려갑니다.”특별행사를 마련했다. 3,0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빅북을 비롯한, 촉감도서, 점자 라벨 도서 등 다양한 형태의 도서를 전시해 책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잔디
하남시는 오는 9일 한국도로공사 대회의실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남분기점 인근에 ‘인도교 설치’를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MOA를 체결한다고 밝혔다.인도교 설치는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인한 단절구간으로 도시의 양분화에 따른 주민들의 건의가 매년 계속돼 왔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덕풍동 주민 5326명이 위례둘레길 일부를 연결하여 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다.조인식에서 이교범 시장은 ‘인도교 및 방음벽 설치 주민건의서’를 한국 도로공사에 전달할 예정이며 ‘협약서’에는 △하남시에서 소요예산 확보와 실시설계 및 공사를 추진하고 △한국도로공사는 설계에 대한 자문·검토와 도로공사에 따른 차량통제 △안전사고 방지 대책 등 제반 절차이행에 상호간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기획하고 운영하는 신나는 마을 문화장터가 광주시 퇴촌남종지역에 열린다. 너른고을생협과 퇴촌남종생활문화네트워크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생활문화공동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달팽이생활문화장터(달팽이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달팽이생활문화장터는 오는 5월 11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퇴촌남종주민자치센터(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오리 73-1) 주차장에서 열린다. 달팽이장터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벼룩시장'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을 취급하는 '신토불이 장터', 지역 예술가들의 멋진 작품을 소개하는 '예술 장터'와 크고 작은 문화공연, 그리고 재미있는 경매와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르는 먹거리 장터가 함께 펼쳐진다. 마
경화여자중학교(교장 최진복)부설 지역공동 영재학급과 창의발명반 학생들이 지난 4일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 황우석 박사의 연구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돌아왔다. 이날 참가한 학생들은 황우석 박사의 복제견 시술 장면 등을 참관해 새로운 경험을 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이번 기회로 생명공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정말 많은 것들을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윤태길 도의원이 천현동주민센터 ~ 국일에너지 도로 개선 공사 도비 10억원을 확보했다.윤태길 의원에 따르면 7일 경기도로부터 천현동주민센터 ~ 국일에너지 도로 개선 공사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윤태길 의원은 중텃말 진입로 개선공사 19억원도 확보한바 있어 하남시의 열악한 도로 여견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