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슬레이트 노후화에 따른 석면 비산으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으로 2억2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슬레이트는 과거 초가지붕 개량을 위해 집중 보급됐으나 슬레이트 속 석면에 1급 발암물질이 포함돼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2009년부터 사용이 금지된 건축자재다.지원 금액은 가구당 철거비 최대 700만원(취약계층은 전액 지원), 비주택은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 지붕개량 최대 500만원(취약계층은 1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예산 소진
국회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갑 예비후보)은 13일 “위례-삼동선 조기 착공, 경강선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단축,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D 노선 5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을 통해 광주시 미래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위례-삼동선 철도사업은 소병훈 의원이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확정시킨 사업으로, 올해 1월 기재부 예타대상 사업에 선정됐다.소병훈 의원은 “광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위례-삼동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1대 국회 상반기에 국가 교통 정책을 담당하는 국토교통위원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에게 최대 12회, 월 2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오는 26일부터 시행한다.지원 대상은 만19~34세 이하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1차와 동일하지만 이번 사업은 청약통장 가입 필수 조건이 추가됐다.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60% & 재산 1억2천200만원 이하, 원(부모)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00% & 재산 4억7천만원 이하이며 임차보증금은 5천만원 및 월세 70만원 이하로 동 사업 1차대
광주시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세계관악컨퍼런스와 2024년 여행가는 달(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2~3월) 확대 시행 등 외래관광객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숙박업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숙박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는 세계관악컨퍼런스 참가인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일정을 앞당겨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평가 대상은 관내 숙박업소 56개소로 평가반(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숙박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표(37개 항목)에 의한 현지조사를 실시한다.시는 평가에 앞서 평
‘청렴한 정치, 활력 넘치는 광주’를 슬로건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광주을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 힘 조억동 예비후보(전 3선 광주시장)가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지난 8일 조억동 예비후보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만나 광주의 교육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조 예비후보는 가칭 신현1중학교 신설(확정) 및 오포 고산지구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각 1개소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학교 신설사업의 원만한 추진은 물론 과밀학급 문제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태준 예비후보(광주시을)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려면 문화와 체육을 원하는 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며 “모든 광주시민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을 빠르게 확충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안 특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지역별, 세대별 문화·체육시설 인프라 확대 계획을 발표했다.그는 “공공도서관과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다양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체육복합 센터를 광주 시내 거점마다 빠짐없이 만들 계획”이라며
광주시는 마을 세무사의 위상을 강화하고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제5기 마을 세무사 5명에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마을 세무사는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은 물론 이의신청이나 심사청구 등 불복 청구에 대한 상담을 지원한다.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광주시 홈페이지(www.gjcity.go.kr) 혹은 기획예산과 법무팀에 전화(760-8462)를 통해 세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이날 현판을 전달받은 광주세무사회 경은희 세무사는 “지역사회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
박해광 광주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공영주차장 대폭확대 등 민생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박해광 후보(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총간사)는 “광주시민에게 가장 절실한 숙원사업은 태재고개 6차선 지하차도와 같은 도로교통의 확충인데, 이와 더불어 공영주차장이 대폭 확대되어야 생활의 불편을 줄일 수 있다”라며, “신현동, 능평동, 오포1동, 오포2동, 초월읍, 곤지암읍, 도척면 등에 공영주차장을 대폭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박해광 후보는 “광주시는 친환경 시설농업이 활성화 된 지역임에도 농축수산물 도매시장이 없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예비후보는 1일 공약 1호로 “양벌.매산.고산.차자를 잇는 신도시 개발” 공약추진을 발표했다.황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길 먼저 뚫고 집 짓자는 슬로건 하에 도로와 주거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선 도시계획이 필수적이다.”라며 “개소식에서 말했듯 곤지암부터 초월 양벌 매산 모현을 잇는 르네상스 강변 도로(가칭)“엑스포대로” 개설을 통해 광주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며 동시에 살고 싶은 “강변도시 광주”를 위해 다양한 SOC시설들을 포함한 플랫폼 시티 계획을 중점공약으로 발표 한다”고 밝혔다.황 예비후보는
광주시는 6일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과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경안시장 일대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광주시 도시관리공사, 광주시 문화재단, 기업인 및 소상공인 단체, NH농협은행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광주사랑카드로 제수용품과 설 명절 선물을 구입해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소비 촉진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했다.특히, 참석자들은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준수 계도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
광주시의회 황소제 의원이 제306회 제2차 임시회에서 “고령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주거정책 확대가 필요하다”며 5분 발언했다.광주시는 지난해 20세 이상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한 인구정책 설문조사에서 주거와 관련된 경제적 문제는 결혼·출산에 중요한 요소라는 결과를 도출하였고, 이에 따라 현재 청년층을 위한 주거정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반면, 광주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고령층 및 소외계층 주거정책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광주시 시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관련 주거정책은 전무하며, 국가 정책으로 수급자 선정에 따라 지급되는 주거급여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는 2월 5일(월)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4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종 현안과 추진사항을 점검하였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의결했다.주요 내용으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광주시 시정 홍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의 안건을,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포함한 3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광주 철도 조기 완성 및 태전역 신설”을 메가 공약 3호로 발표했다.함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GTX-D 광주 노선이야말로 함경우의 집념과 열정으로 관철시킨 노선”이라며 “GTX-D 광주 유치의 주역인 함경우가 광주 철도를 반드시 조기에 완성시키겠다”고 약속했다. 함 예비후보는 “GTX 통합 확충기획 연구용역 당시 GTX 광주 연장을 반영하기 위해 원희룡 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을 끈질기게 만나 협의했고, 광주의 철도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당 정책위원회를 통해 고위당정협의회에 지
안태준 예비후보(광주시을)가 “세대별 교육 인프라 강화를 통해 광주 교육의 질을 더 높이겠다”고 강조했다.안 특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유아, 초·중·고, 성인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생성형 AI로 대표되는 시대 맞춤형 디지털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과 인프라의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지역 내 각급 학교의 디지털 교육여건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안 특보는 또 “오포지역, 특히 신현동은 지난 10여 년 사이 정주 인구가 급증하면서 학령기 학생 인구 역시 가파른 성
박해광 광주시(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0만톤 규모의 지하 하수처리시설” 신설을 공약했다.박해광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광주시를 관통하는 제1중부 고속도로와 제2중부 고속도로 사이에 있는 수변구역 부지를 활용하여 10만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을 지하에 신설하고, 지상공간은 시민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축구장, 야구장, 수영장(테마워터파크) 등 체육 레저시설로 만들어 광주시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박해광 후보는 “현재 광주시의 하수처리시설(22개소)은 대부분 노후화되고 대체로
광주시는 시를 대표하는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4년 향토기업 및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시는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향토기업과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광주시 중소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된
광주도시관리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월 1일 본사 회의실에서 박남수 사장, 김건일 노동조합위원장, 권용석 도시환경본부장, 윤한기 시민생활본부장 및 각 부서장과 직원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공사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새로운 중장기 경영전략을 발표하고 「Vision2030 중장기 경영전략 선언식」을 개최했다.공사는 지난해 12월 동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연구용역을 진행하여 공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담은 ‘안전과 행복, 책임경영으로 광주의 미래를 만드는 일류 공기업’이라는 비전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목표를 담은 4대
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메가공약 1호 “태전~율동공원(분당) 도로 신설” 발표에 이어 1일 메가공약 2호로 “국도 3호선 야탑 우회로 신설”을 발표했다.함 예비후보는 “국도 3호선 직동 인근에서 야탑으로 우회하는 도로를 개통하여 출퇴근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함으로써 이동시간 단축을 실현할 것이다”면서 “도로교통용량 예측 결과 메가공약 1호와 마찬가지로 LOS ‘D’ 평가 결과가 나와 광주~성남을 이동하는 모든 광주시민 분들의 교통편익을 증진할 것"이라고 공약했다.또한 “현재 광주시의 고질적인 교통체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 특별보좌역 안태준 예비후보(광주시을)가 “대한민국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가가 복지를 촘촘하고 두텁게 할 필요가 있고 여기에 지역의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며 “전문가와 현장실무자 등과 지속적으로 적극 소통하면서 가정이 행복한 복지를 위해 국회의원의 권한을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안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보육과 돌봄, 저출산, 노인, 여성안전, 장애인 생활 안정과 관련된 복지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국가적으로 저출산에 따른 부작용이 상당한 만큼 국가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
박해광 광주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이번에는 광주시 외곽을 연결하는 “순환도로 개설 공약”을 발표해 유권자의 주목을 끌고 있다.박해광 후보는 “광주시는 넓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나 지역과 지역을 산들이 가로막아 곤지암에서 퇴촌으로 가려면 시내를 들러 돌아가야 하고, 마찬가지로 도척에서도 오포를 가려고 해도 시내를 들러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광주시민의 시간소비와 불편이 매우 컷다”며 “이는 광주시 외곽 순환도로를 통해 광주시민간 왕래시간을 단축하고 편리하게 하여 민생경제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박해광 후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