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9일 하남 미사강변도시 아파트 22개 단지의 입주자 대표들은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미사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를 발족하고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 미사강변도시는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덕풍동 일원에 자리한 주택지구로 수십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인 그린벨트 지역이었으나 2014년 6월, 15단지(미사강변 파밀리에)를 시작으로 2021년 7월, C1(미사역 파라곤) 완공에 이르기까지 7년여에 걸쳐 36개 단지, 인구 13만 여명의 규모로 성장했다.하지만 그동안 도시의 성장과 함께 대두된
광주시가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 및 추심을 실시한다.21일 시에 따르면 1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소유한 2천501명(53억500만원)을 전수조사해 임차보증금에 대해 압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차보증금은 주택 임차를 위해 보증금을 임대인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체납자의 재산을 파악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수조사를 통해 보증금 및 계약만료 일자를 파악하고 임대인으로부터 체납액을 징수하는 방안으로 징수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시는 개인들의 재산이 임대인에게 위탁돼 있음을 착안해 올해에는 제3채무자를 이용한 체납
하남시는 오는 26일을 2024년 1분기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로 정하고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체납차량 일제단속과 보조를 맞춰 추진하는 것으로, 하남경찰서와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과태료 체납 30만원 이상 차량이다. 다만 생계형 차량(화물차, 다마스, 밴 등)의 경우에는 경제활동의 어려움을 고려해 5회 이상 체납했을 때 번호판을 영치한다. 번호판이 영치될 경우 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해 체납액을 납부해야만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번호판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창환)는 이번 18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위원, 관내 체험단 등 50여명과 함께 「가족이 함께하는 장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된장 만들기 체험은 ‘2024년 신장2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음식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체험단은 숙성된 메주와 항아리를 깨끗이 씻고 소금물을 준비하는 1차 작업을 함께 진행하였으며, 마을 어르신 두 분이 준비한 간장·된장 만들기 수업에 참여하였다. 다음날 19일 주민
지금까지 수석대교 문제는 미사지구 시민들이 많은 관심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시원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해 앞으로 저희 국민의힘 이창근 후보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해결점 모색을 위해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 더욱 앞장설 것을 약속드립니다.우선적으로 수석대교 문제에 있어서는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캠프차원에서 앞장서겠습니다. 미사강변도시는 아직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교통문제에 있어 많은 불편을 감수하고 뿐만 아니라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점이 있어 시민들 의견을 중시하는 것은 우선되어야 할 책무입니다.특히 교통분담금을 재원으로 막대한
19일,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철도공약을 발표했다. 안태준 후보가 발표한 ‘광주를 더 빠르게! 4대 철도공약’은 ▲신현・능평 ~ 판교 도시철도 신설, ▲GTX-D 초월역ㆍ곤지암역 정차 추진 ▲경강선 연장 태전고산역ㆍ양벌역 신설, ▲경강선 출ㆍ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단축 등이다.안태준 후보는 “많은 광주시민이 교통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광주에서의 삶에 큰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 중심의 철도망 구축으로 광주를 더 크고 더 빠르게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신현ㆍ능평-판교 도시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새로운 미래에 입당한 하남시(을) 추민규 예비후보가 공천장을 받고 제22대 총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새로운 미래 공직선거후보자로 추천된 추 후보는 “말로만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외칠 것이 아니라, 시민 스스로가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을 뽑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추 예비후보는 “사람마다 인성이 다르고 천성이 다를 수 있으나 엄연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법은 준수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이로써 하남시(을) 선거구는 민주당, 국민의힘, 새로운미래 3파전으로 치르게 되는 등 선거관리위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4만4056필지)에 대해 이달 19일부터 4월 8일까지 20일간 열람 및 의견접수를 받는다.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결정·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 등을 고려해 산정됐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co.kr) 및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방문 또는 유선문의(031-790-61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하남시청 토지정보
이현재 하남시장이 18일 유튜브를 활용한 영상 홍보와 관련해 “공급자가 일방적으로 보여주고 싶은 정보 전달 위주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시민의 관점에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청자 중심의 영상 홍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를 열고 시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대표들과 의견을 나누며 이 같은 뜻을 밝혔다. 이번 정책모니터링단 정기회의에선 주요 안건으로 ▲유튜브를 활용한 효과적인 시정 홍보 방안 ▲문화행사(버스킹, 봄축제) 홍보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슬로건을 ‘토마토로 붉게 물든, 너른고을 퇴촌거리!’로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토마토로 붉게 물드리는 3일간의 퇴촌거리 잔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당선작은 올해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 대표 표어로 활용된다.이번 축제 표어 공모는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271명이 참여해 총 396건이 접수됐다.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6개를 최종 선정했다.
황명주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 광주시 을)가 18일 신현동 선거사무소에서 필승캠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힘찬 걸음을 시작했다.이날 개최된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최근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 힘에 입당한 신동헌 전 시장 그리고 당내 경선과정에서 경쟁했던 김재경, 박해광 예비후보의 환영식이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황 후보는 총괄선대위원장에 허세행 전 시의원, 상임의장에 신동헌 전 시장, 공동선대본부장에 박해광, 김재경 전 예비후보를 선임하는 등 총 30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
경기도 하남시을 선거구에서 진보당 이현심 예비후보와 야권 단일화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용만 예비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됐다.김용만 예비후보는 이번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야권단일후보로 김용만을 선택해주신 하남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아름다운 단일화 경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진보당 이현심 후보님과 지지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의 확고한 시대정신은 윤석열 정부의 심판이다”며 “국민의 힘에 맞설 힘이 하나로 모아진 만큼, 야권단일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