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해 5월 착수한 이번 용역은 오는 5월까지 12개월간 추진될 예정으로 그동안 현황 분석 및 진단, 현장답사, 설문조사, 시민·공무원 인터뷰, 시민참여 리빙랩, 부서 면담 등을 통해 도출된 스마트도시계획의 비전 및 추진전략과 서비스(안) 등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전문가 및 관계부서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및 국·소·본부장,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광주시 스마트도시 조성 방향 및 전략
광주시는 경제·사회·환경 등의 균형과 조화를 통해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지속가능발전이란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과 포용적 사회, 깨끗하고 안정적인 환경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으로 시는 광주시 고유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해 지속가능발전 방향과 목표를 설정하고 맞춤형 특수시책 및 평가지표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광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및 협의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
광주시가 2023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을 지방세 정보시스템(위택스)을 통해 공개했다.시가표준액은 취득세 및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되는 과세 대상의 적정가액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 및 용도 등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산정한다.올해부터는 건축물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산정된 시가표준액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는 규정이 ‘지방세법 시행령’에 신설돼 그동안 자치단체에서 시가표준액을 일률적 산정해 결정하는 방법에서 시민에게 산정한 시가표준액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하고 산정내용에 대한 소유
광주시가 소상공인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소상공인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다.추진계획에는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확대 ▲지역 소비 촉진 및 물가안정 관리 ▲소상공인 자립 지원 등 4개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16개 세부 사업이 주요 내용으로 담겨있다.세부 사업으로는 우기 대비 경안시장 방수공사, 지역화폐 발행 운영, 배달 특급 이용 홍보 및 착한가격 업소 확대 지정 등을 추진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환경을 조성
광주시가 자동차세 연납 공제율 하향 조정에도 신규 연납 신청이 4천여건 가까이 늘어나는 등 자동차세 180억여원을 조기 징수했다.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성실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세원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원칙적으로 6월과 12월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는 경우 일정 금액을 공제해 신고 납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연납 공제율은 1994년부터 2022년까지는 연세액의 10%를 유지했으나 저금리 기조 등을 이유로 공제율을 점차 축소하도록 법률이 개정돼 올해에는 7%, 내년에는 5%, 2025년 이후에는 3%
광주시가 상반기 경기불안, 고용상황 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의 신속 집행 기조에 동참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에 총력을 기울인다.행정안전부의 상반기 신속 집행 목표는 대상액 대비 55.7%이며 광주시 신속 집행 대상액은 6천764억 중 3천768억원이다. 시는 정부의 신속 집행 정책 기조에 발맞춰 자체 목표액 4천464억원(66%)으로 상향 설정해 상반기 평가 대비 전력 질주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긴급입찰 소요 기간 단축 공고, 대가 기한 단축 조기 지급 등 행정 절차 간소화 및 신속화를 통해 적극적 재정집행을
광주시는 최근 전기료 등 공공요금이 잇따라 인상됨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에 대해 집중 지원 및 관리에 들어간다.2일 시에 따르면 시는 2015년부터 동절기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에너지바우처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기초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한부모, 임산부 등 3천431가구에게 5억2천2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지원금액을 2배로 상향했다.그러나 이는 전체 기초수급자의 52.7%만이 혜택을 받는 것으로 정부의 난방비 추가 지원발표에 따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취약계층 5천270여 가구에게 가구별
광주시가 2단계 한강수계 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합리적인 개발계획과 오염총량 관리계획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역개발부하량 할당 계획을 변경했다.시는 현재 2021년부터 2030년까지 계획인 2단계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 중이며 지난 2013년부터 수질오염총량제 1단계를 시행, 2020년 12월까지 마무리했다. 그동안 시는 매년 이행평가를 통해 단위 유역별 목표 수질과 할당부하량을 준수해 왔다.이번 할당 계획 변경 사항은 지정 할당시설 요건을 오수 발생량 70(㎥/일) 이상에서 50(㎥/일) 이상으로, 방류수 수질기준을
광주시가 지난해 희망의 도시 행복한 광주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중앙정부, 경기도 및 기타기관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96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공모사업으로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30억원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30억원 ▲2023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16억원 ▲광주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10억원 등 27건에 96억원을 확보했다.특히, 민선 8기 출범 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하반기 동안 71억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한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시는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으
광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특별 대책반을 구성,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구축하는 한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또한, 코로나19 등 연휴 기간 중 발생할
방세환 광주시장이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인구 50만 광주시를 만들기 위한 밑그림을 발표했다.민선8기 6개월이 지난 방 시장은 지난 한해 동안 이룬 업적에 대해 ‘2024년 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WASBE)를 유치한 것과 베트남 응우엔 쑤언 푹 주석의 광주시 방문 등을 꼽았다.특히 세계관악협회 컨퍼런스 유치로 인해 광주시 문화발전에 한거름 더 다가가는 한편 베트남 주석의 광주시 방문으로 베트남과 경제 교류협력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2023년 민선 8기 과제에 대해서도 설명을 이어갔다.특히, 민선 8
광주시가 2023년부터 어린이집에서 근무 중인 보육 교직원에 대한 장기근속 수당을 최대 15만원까지 확대 지원한다.2015년부터 시 자체 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 사업은 동일 어린이집에서 2년 이상 근무한 교사에게 근속연수에 따라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하는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사업 중 하나이다.시는 2023년 1월부터는 지급기준인 근속연수를 세분화하고 근속 연수별 지원금액을 3만~5만원까지 증액, 최대 15만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지원할 예정이다.방세환 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보육 교직원에게 장기근
광주시의 2023년 시정 방향은 ‘인구 50만 자족도시 조성’이다. 그 담대한 출발을 위해 광주시는 도시의 성장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시민사회와 더욱 소통하며 시민 중심의 미래형 도시 건설을 위해 매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를 인구 50만 자족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도로와 교통망 구축, 산업 경제의 활성화, 교육‧문화, 복지 증진, 주거와 생활 편의 확충 등에 필요한 정책과 실행을 하나씩 준비할 계획이다.방세환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후 지금까지는 참여, 혁신, 실용을 위한 시정과제를 다듬어 가는 과정이었다”며 “올해는
광주시가 2023년 1월 1일자로 승진 6명, 전보 8명 등 총 37명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다.이번에 인사에서 복지교육국 조종호 서기관이 재정경제국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행정지원과 박명준 사무관이 복지교육국장으로 승진했다.또한 구정서 초월읍장이 행정지원과장, 곤지암읍 강명원 사무관이 노인장애인과장, 능평동 박진호 사무관이 도서관정책과장, 의회사무국 고형근 사무관이 산림과장, 노인장애인과 이상현 사무관이 초월읍장, 산림과 김동수 사무관이 곤지암읍장, 도서관 정책과 박준호 사무관이 광남2동장으로 자리를 옮겼다.광남2동 이상오 사무관은 1
광주시가 내년 1월 1일자 4급 1명과 5급 2명에 대한 승진 예정자를 발표했다.4급 승진 대상자에는 행정지원과 박명준 과장이 4급 국장으로 교통과 6급 권성덕 주사와 도시계획과 신종범 주사가 5급 과장으로 승진한다.
광주시가 ‘22년 3분기 사용승인을 득한 건축물 190건에 대한 사후점검을 실시해 24건의 위반건축물을 적발했다.이와같이 적발된 위반건축물은 ‘위반건축물 단계별 행정조치’에 따라 행정절차가 진행되며, 위반사항 철거 등의 원상복구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건축법」 제80조가 적용되어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위반면적이 50㎡를 초과하는 영리 목적 위반건축물이나, 동일인이 최근 3년 내에 2회 이상 위반 등의 경우에는 금년 4월 15일 일부개정 된 「광주시 건축조례」에 따라 이행강제금이 1.5배 가중 부과된다.이에 시 관계자는 "
광주시가 30일 대중교통체계 구축 관련, 온라인 시정 브리핑을 발표했다.이날 브리핑은 방세환 시장이 발표했으며 철도망 확충과 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 추진계획을 밝혔다.철도사업 추진계획은 도시철도 8호선 연장 판교∼오포선, 경강선 연장 광주∼용인선, 위례∼삼동선, 수서∼광주선, GTX-D 광주 연장선에 대한 추진사항을 설명했다.우선, 도시철도 8호선 연장 판교∼오포선과 경강선 연장 광주∼용인선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기도지역 정책과제로 채택됐으며 도시철도 8호선 연장 판교∼오포선은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 진행 중이다.
광주시가 관내 주요 도로 교통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광주시 순환도로 및 경안‧곤지암 천변 도로’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국가 교통체계 효율화 법’에 따른 ‘광주시 순환도로 및 경안‧곤지암 천변 도로’ 타당성 평가와 지방재정법에 따른 타당성 조사가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승인됐다.이에 따라 ‘광주시 순환도로 및 경안‧곤지암 천변 도로 타당성 평가 용역’이 최종 완료됐다.광주시 순환도로망 및 경안‧곤지암 천변 도로에 대한 타당성 평가 용역은 지난 2020년 9월 착수해 2021년 12월 보고서 초안을 작성, 지난
광주시가 최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2년 규제개혁 지자체 순회간담회’에 참석해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건의했다.간담회에는 국무조정실, 경기도 및 도내 시·군 규제개혁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한 규제개혁 담당자들은 각 시·군의 현안 규제개선 과제를 발표하고 개선 방향 및 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광주시는 이 자리에서 ‘자연보전권역 난개발 방지를 위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이라는 주제로 소규모 개발 난립에 따른 기반시설 부족 및 정주여건 저하 등 광주시의 현안 문제를 제기했으며 산업단지 조성 면적을 당초 6만㎡
광주시가 민선 8기 첫 본예산을 올해보다 9.3% 감소한 1조3,212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일반회계는 1조803억원으로 0.7% 증가한 반면, 특별회계는 37.3% 감소한 2,408억원으로 이는 목적사업 시기 미도래 등으로 인해 감소했다.이번 예산안은 고물가·고금리·저성장의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서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주요 사업예산으로는 부족한 생활편익 시설 확충을 위해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건립사업 105억원, 광남건강복지센터 토지매입비 40억원,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 3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