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이현철 전 광주시의원(6·7대)이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광주(갑)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이로써 현지역 대표인 중진 소병훈 의원과 지역 대표를 놓고, 신·구 지역 정치인의 불꽃튀는 경쟁이 예상된다.지난달 25일 민주당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6년 만에 경기광주(갑)지역 정치 무대로 돌아온 이현철 예비후보는, 지난 20대 대선 이재명후보 경선캠프 조직상황실장, 6대 당대표 선거 이재명 후보 조직특보로 활약한 친명계 정치인으로, 그동안 경기도와 중앙당을 오가며 활동해왔다.이날 회견을 통해“이
임종성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이 의원직을 상실했다.8일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임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 확정 판결을 내렸다.앞서 2023년 1월 31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1심 선고에서 재판부는 임종성 의원에게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으며, 같은해 11월 1일 열린 항소심에서도 재판부는 항소를 기각, 원심과 같은 판결을 내렸다.임 의원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을 등을 통해 선거운동에 참여한 당원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라고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갑 예비후보는 2월 7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3선 행보를 공식 선언했다. 출마 기자회견에는 광주시 호남향우연합회 유명열 회장, 광주하남카네기 정재형 총동문회장, 충청향우연합회 윤기서 상임위원장, 전) 성남시 호남향우회 송운 회장을 비롯해 다수의 지지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소병훈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3선 도전에 대한 3가지 결심을 밝혔다. 첫 번째 결심은 윤석열 정부의 독단을 막겠다는 것으로, 소 후보는 “상식과 정의를 바로 잡아야 한다”며,
성수희 개혁신당 정책특보가 6일 오전 광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10 총선 광주(갑) 출마를 선언했다.5일 양향자 원내대표의 용인 갑 출마 선언에 이어 개혁신당이 수도권 벨트를 연결하는 첫 주자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이날 회견에서 성수희 특보는 현재 한국 정치를 극단적 양당 체제의 폐단이 가져온 위기로 진단하며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와 민생의 회복, 그리고 그동안 그려온 광주 발전의 큰 그림을 완성 시키고자 결심했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아울러 “광주 갑 선거구가 재선의 국회의원은 물론, 지자체장이 여당으로 바뀌어도
광주시의회 조예란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치유농업 육성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 △치유농업의 현황 및 관련 사업 등에 대한 실태조사 실시 △치유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였다.본 조례는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과 광주시민의 건강 증진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조예란 의원은 “이번 조례
최서윤 광주시의회 의원이 31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광주시 유기동물보호센터 개선 필요성’을 피력했다.최 의원은 “2022년 구조동물 보호·관리 형태 조사표에 따르면 경기지역 구조동물은 15,964마리에 달하며, 그중 3,802마리만 입양되고 4,219마리는 인도적 처리(안락사)된다. 광주시에는 2023년 약 200마리의 유기동물이 입양되어 입양률이 24%에 그친다”라고 지적하며 “진정한 동물복지는 입양률을 높이고 안락사의 비율을 낮추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광주시는 대형견을 보호하기엔 비좁은 보호소와 대형
22대 총선 광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함경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30일 메가공약 1호로 “태전~율동공원(분당) 도로 신설”을 발표했다.함 예비후보는 입장문을 통해“광주 도심을 거쳐가기만 하는 통과 교통량으로 인해 국도 45호선과 국도 3호선 등을 이용하는 우리 시민분들은 출·퇴근 혹은 주말마다 ‘교통지옥’을 경험하고 있으며, 교통마비 현상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주민분들의 염원에 따라 ‘태전~율동공원(분당) 도로 신설’을 메가공약 1호로 발표한다”고 밝혔다.함 예비후보는 “이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금도 다양한 도로사업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1월 30일부터 2월 5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 2024년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시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10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주요 일정을 보면,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시정업무보고를 듣고 2월 2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행정복지위원회는 「광주시 시정 홍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5건을, 도시환경위원회는 「광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광주시 '갑'선거구에 이현철 전 광주시의회 의원이 지난 24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더불어민주당 광주시 '을' 선거구에 문학진, 박덕동, 안태준, 신동헌 예비후보 등 4명이 등록한 반면 '갑' 선거구에는 소병훈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이현철 전 의원이 유일하다.이현철 전 의원은 출마의변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2년 동안 무엇을 했냐"며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에는 안중에도 없는 인면수심의 야만적 대응으로 일관했다"고 비판했다.또한 민주당에 대해서도 "180여 석이라는
안태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특보가 25일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마의 변을 통해 이같이 밝힌 후 총선 공약 및 향후 일정 등을 공개했다.그는 민생과 관련 “경제지표는 연일 바닥을 치고 있고 골목상권의 신음은 하루가 다르게 깊어지고 있다”며 “고물가 저성장 시대를 살아가는 서민을 위해 지원의 폭은 넓히고 지원의 규모도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윤석열 정부는 무능의 정부인 동시에 독선적 국정운영으로 각종 참사가 끊이지 않는 참사의 정부”라며 “마치 군사 권력을 이용해 정권을 장악한 군부독재의 망령이
더불어민주당 광주 을 임종성 국회의원이 제22대 총선 불출마를 19일 SNS를 통해 밝혔다.임종성 의원은 불출마 선언을 통해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최근 저에 대한 논란에 억울한 부분도 있고 사실과 다른 부분도 많지만 지금 한걸음 물러나는 것이 당과 당원들, 광주시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제 앞에 놓여진 혼돈을 정리하고 다시 당당하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김윤수 예비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윤수 예비후보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를 시민의 광주로 만들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과 함께 4대 공약도 발표했다.우선 교통체질 개선과 기존 교통처리 계획을 중단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기존 지상도로를 지하화하고 고가도로 신규 공급, 위례산동선 조기착공, GTX광주 연장, 판교~오포간 지하철 8호선 연장, 경강선 연장을 통해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
문학진 전의원이 지역 총선 후보자로는 처음으로 광주시의 해묵은 문제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지하철 신광주선 신설’과 ‘5만호 신도시 건설’을 제안한 문후보는 “광주시가 더 이상 개발에서 소외돼서는 안된다”며, 수도권정비계획법 등에 의한 각종 중첩규제를 완화하고 성남이나 하남에 못지 않은 도시로 발전시키는 ‘신광주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문후보는 “광주시가 보상도, 보답도 없는 희생의 결과 무분별한 빌라천국, 교통지옥의 현실에 직면했다”며, “국회의원 시절 건설교통위원회(현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하남미사
광주시의회(의장 주임록)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지난 2021년도 평가 대비 1단계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지방의회 청렴도 평가는 광역의회 17개, 지방의회 75개를 대상으로 직무 관련 공직자와 경제·사회단체와 전문가, 지역주민 등이 평가한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에 대한 설문조사와 반부패 노력도 그리고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 반영해 산출된다. 광주시의회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을 받아 종합청렴도 76.1점으로 2등급을 받았으며 이는 전국 기초시의회 평균 6
국민의힘 조억동 전 광주시장이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새 정치”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조 전 시장은 광주지역 일부 정치인들이 재판을 받거나 실형을 선고 받는 등 일련의 물의를 빚고 있는 것과 관련, 를 가장 큰 기치로 삼았다.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은 조 전 시장은 “국회의원은 오직 시민만을 위해 행동해야 한다”며 “도덕성을 가진 국회의원으로서 평가받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또,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광주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 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임종성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김선영ㆍ이자형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함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대상에 선정된 5대 사업은 광주시 ▲양벌동 중로1-14호 도로개설 10억 원, ▲신현동 노인대학 시설개선 2억 원, ▲능평동 국지도57호선 보도설치 5억 원, ▲초월읍 쌍동리 중로3-4호선 도로개설 3억 5천 만원 ▲신월리 공설자연장 보수공사 3억 원 등이다. 지난 9월에도 임종성의원과 김선영ㆍ이자형 도의원은 경기도로부터 광주시 초월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경기 광주시갑)은 광주지역 사업과 광주지역이 수혜를 보는 2024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관 예산 38.49억원, 국토교통위원회 소관 예산 427.81억원, 총 466억3천만원이 최종확정 됐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회 관련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16.5억원)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사방사업(2억29백만원) ▲천원의 아침밥(5억30백만원 증액) ▲공공급식통합플랫폼 구축·운영(14억40백만원 증액)이다.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은 ‘목
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 임종성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21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도3호선 쌍동JC 교차로 확장공사 설계비 및 관내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교통,생활환경 SOC예산 17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국도3호선 쌍동JC는 2016년 개통 당시부터 쌍동JC 진입 구간의 병목으로 쌍동리 일대의 심각한 교통정체를 유발해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특히 쌍동리 동광모닝스카이 378세대, 모아미래도 587세대, e편한세상 562세대, 한라비발디 1,108세대 등 7,400여 명
지난해 7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주임록 광주시의회 의장이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이상 더불어민주당에 돌아갈 터전이 없었다"며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을 선언했다.주임록 의장은 이날 지난 1년 6개월간의 무소속 기간을 마무리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선언했다.주 의장은 작년 7월 탈당에도 불구하고 십여 년간 몸담았던 정당인만큼, 복당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었지만, “과거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이 이미 오래전부터 상실되었고 강성 팬덤정치와 방탄정당, 내로남불, 포퓰리즘, 각종 혐오를 조장하는 정치, 국민 분열의 정치,
19일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협위원장이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출마를 공식화 했다.이날 황명주 예비후보는 내년 총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히며 출마 선거구인 오포(신현, 능평, 오포1.2동), 초월, 곤지암, 도척 지역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밝혔다.특히, 황 예비후보는 "광주는 권역별 가치를 품은 공간구조 개편을 토대로 도시계획을 설정해야 한다"면서 "광주시는 체계적인 도시계획 설계 없이 민간사업자 또는 개별인허가 등의 사업 시행에 의존해 도시발전이 형성되어 왔다"고 지적했다.이와 관련해 '공공개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