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남시 채용인사 과정에서 불거진 의혹들로 인해 조용한 날이 없다. 합리적 인사, 공정한 인사를 통해 하남시와 시민을 위한 역할에 충실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괴리를 발생케하는 요즘 하남시 인사문제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LH 직원 부동산투기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유사투기행태 의혹을 받던 하남도시공사 대표 내정자의 자진사퇴 상황이 발생하였다. 물론, 분위기에 편승한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항변할 수 있겠지만, 부동산투기의혹은 차치하고라도, ‘만약 임명을 강행하였다면 임명 이후 또다시 대표직 사퇴여부를 고민해야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 새해에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환하게 웃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와 싸우는데 모든 힘을 쏟아야 했던 어려운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감염병 자체와 경제위기 대응이 가장 어려운 일이었지만, 그 못지않게 하남시민을 힘들게 했던 것은 ‘일상의 상실’이었을 것입니다. 아침이면 일터와 학교에서 즐겁게 사람을 만나고, 저녁이면 가족과 친구를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어울리는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아직
“‘경제적 기본권’ 확대로 미래를 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여유가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2월 무렵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위기가 1년 가까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수차례 위기에도 우리는 잘 대응하고, 슬기롭게 극복해왔습니다.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 공동체의 안위를 위해 방역당국의 지침에 적극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경기도 방역책임자로서 깊이 감사 인사드립니다.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우리는 크게 두
“새해에 심은 희망의 나무, 이 세상을 푸른 숲으로 만듭니다”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로 고통스러웠던 지난해를 밀어내고 신축년 새해 아침 해는 새로운 희망을 밝게 비추며 새날을 열어주었습니다. 새해에는 누구나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새해에는 코로나19 공격으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면서 마음껏 친구들과 어울리고 힘차게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우리 선생님들이 아이들과 함께 더 큰 꿈과 희망을 만들면서 스승으로서 보람을 이룰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봄이 되어 산과 들에 꽃이 피면
존경하고 사랑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그 어느 때보다 힘겨웠던 2020년이 저물고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얼마나 고생 많으셨습니까.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고통과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바이러스와의 전쟁 속에서 평온한 일상은 사라져 버리고 마스크와 거리두기는 어느새 익숙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위기를 잘 극복하고 희망을 만들어 왔습니다. 의료진의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주신 시민 여러분이 계셨
존경하는 40만 광주시민여러분, 반갑습니다. 광주시의회 의장 임일혁입니다. 다사다난했던 경자년(庚子年)이 지나고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우리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새해에는 코로나가 하루빨리 종식되고, 시민 여러분이 어렵고 힘들었던 모든 것을 떨쳐내고 다시 힘차게 일어서시길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지난 해 제8대 광주시의회는 의원 상호간 건전하고 활발하게 소통하는 등 시민의 편의 증진과 의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였습니다. 10회에 걸친 임시회와 정
존경하는 40만 광주 시민 여러분! 쉼 없이 달려온 2020년 한해가 지나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가환하게 밝았습니다. 예년처럼 남한산성 수어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새해 아침을 맞이하지는 못했지만, 어둠을 뚫고 힘차게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을 보면서엄숙하고 간절한 마음으로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평범한 삶이 송두리째 무너지고, 먹고사는 문제는 벼랑 끝에 내몰렸던 악몽같은 나날이었습니다. 끝날 것 같지 않은 힘든 해였지만, 모두가 잘 버텼고 어느새 2021년을 맞이하였습니다.광
국토교통부가 12월29일 하남시민들이 그토록 우려하고 반대했던 수석대교 건립을 확정짓는다고 발표했다. 국토부의 ‘남양주왕숙·고양창릉 신도시 교통대책 확정’ 발표자료는 한마디로 남양주왕숙에 건설하는 신도시의 교통편의를 위해 하남시의 희생을 강요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국토부는 이날 발표에서 “남양주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대중교통 핵심사업은 남양주에서 서울 등 주요 도시권을 연결하는 서울 강동~하남~남양주 간 도시철도로 2028년까지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지역 전체로는, 별내선과 진접선을 잇는 별내선
사촌이 땅을 사면배 아프다고 합니다. 남 잘되는 꼴 못 보는DNA가 있다고 합니다. 배고픈 것은 참아도배 아픈 것은 못 참는다고 합니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필연적으로 시기심이 생기고시기는 인간관계를 무너뜨립니다. 자신과 남을 비교하면 할수록불행은 가속화됩니다. 성경은 시기를뼈의 썩음이라고 합니다.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행복하고 싶다면. 시인 김병연 약력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2004년 한맥문학 등단-.2004년 문학세계 수필가 등단-.두뇌자원의 개발만이 살길이다 등 다수 저서
열매를 주렁주렁 매단감나무, 밤나무, 사과나무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산은아름다운 가을 풍광 누구나시인이 되고소년․소녀가 되는낭만의 가을 파아란 하늘, 새털구름 사이로달이 수줍어하고오색으로 채색된 단풍은감탄사를 연발케 하고들판은 황금물결 일렁이는아름다운 결실의 가을 삶의 보람이주렁주렁 열린아름다운 인생의 가을 자연이나 인생이나가을은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시인 김병연 약력 -.충북대학교 행정대학원 수료-.2004년 한맥문학 등단-.2004년 문학세계 수필가 등단-.두뇌자원의 개발만이 살길이다 등 다수 저서
하남시 지역현안사업 1지구내에서 영업 및 영농으로 근근하게 생계를 꾸려가던 임차인 20명은 시행사인 하남마블링시티(주)의 행태에 억울해서 피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합니다. 우리는 하남시가 추진한 지역개발 현안사업1지구에 협조한 죄밖에 없는데 우리의 생존권과 의견을 하남마블링시티(주)에게 묵살당하고 수모를 당하고 있습니다. 하남시 지역개발 일환인 지역현안사업1지구는 하남시 도시공사가 48%등 출자로 구성된 하남마블링시티(주)가 시행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업시행 초기에 하남마블링시티(주)와 사업지역내 영업 및 영농등 임차인들과 협의로 임차
사랑하고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전 하남시장 오수봉입니다. 시민 여러분들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많이 힘드시지요? 그럼에도 시민 여러분 모두가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잘 극복해야 되겠습니다. 먼저 지난 하남시장 재직시절 산불감시 채용과 관련하여 하남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가 지금까지 살아온 삶이 늘 사회적 약자로 살아왔기에 그저 신중하지 못하고 짧은 생각에 사회적 약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잘 검토해 보라고 이야기 한 것이 결과론 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