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지난달 30일부터 9일까지 8일간 2023년 상반기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 중이다.광주시는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감사대상은 시공 중인 도급액 3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공사가 해당된다. 이번 특정감사는 ‘삼리~도웅간(면도101호선) 도로 확ㆍ포장 공사’ 현장과 ‘곤지암천 수변공원 조성공사(1단계 벽천 인공폭포)’현장에 대해 진행된다.시는 시민명예감사관과 함께 공사 설계도서와 현장시공의 일치 여부, 주요 공법 적용의 적정성과 부당한 설계변경 여부, 안전 및 품질관리 실태 등을 면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만나 광주시의 교통 및 규제 관련 현안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특히, 경강선 배차간격 단축 및 노선 연장, 판교~오포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 등을 비롯해 광주시가 다각적으로 검토해 제안한 교통 관련 사항들을 건의했다.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입지규제와 한강수계와 관련한 환경규제 등 중첩규제로 인한 행위 제한이 시 발전을 저해하고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는 상황에 관해서도 설명하고 국토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나들목 입체
광주시가 활기차고 창의적인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했다. ‘캐주얼 데이’는 공무원의 품위가 손상되지 않는 범위에서 직원들에게 정장 대신 청바지 등 간편한 복장 착용을 권장하는 날이다.시는 ‘캐주얼 데이’ 시행으로 유연한 직장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캠페인 등을 통해 직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방세환 광주시장은 “캐주얼 데이 운영은 경직된 공직 분위기를 탈피하여 수평적 소통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간다는 취지로 시행중이다.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고 활력
광주시가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실시한 개인정보보호 수준진단 평가에서 S등급(최고등급) 평가를 받았다.15일 광주시에 따르면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평가 항목은 61개 법적 의무사항 이행에 대한 정량지표와 5개 혁신·정책업무의 적절성에 대한 정성지표 등이다.광주시는 매년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시
광주시는 수 년간 지지부진한 쌍령동 중학교 설립과 관련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중학교 위치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지난 2019년부터 광주 쌍령동 주민들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시에 쌍령동에 중학교 설립 필요성에 대해 주민의견을 제기했으나, 구체적인 설립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주민들의 원성이 높았다.특히, 2021년부터는 쌍령근린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설립에 대한 검토가 진행되고 있었으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 해당사업과 관련해 쌍령동 중학교 위치와 설립이 차일피일 미루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
광주시가 6월 30일자로 5급 승진 대상자를 발표했다.이번에 승진자는 기획예산과 박정자, 도시민원과 박광규, 세정과 임미정, 복지정책과 박혜원, 농업정책과 유은근, 식품위생과 허희경, 기후탄소과 박용배, 도시계획과 한진희, 농업지원과 박광자다.발령일은 6월 30일 전후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 퇴촌면 청사가 현재 광동리에서 도수리로 이전된다. 시는 지난 2월 퇴촌면 청사건립추진위원회 회의를 통해 부지 선정을 완료했다.퇴촌면 청사는 32년 전 건립된 노후 건물로 119 소방파출소와 함께 사용되고 있다.시는 신청사에 119 소방파출소와 퇴촌파출소 등을 함게 건립해 퇴촌면 행정타운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퇴촌면 탑골길에 있는 현재 청사가 도수리로 이전되면 퇴촌면의 중심지에 위치하게 돼 시민 접근성이 개선된다. 또, 주차장이 협소해 주민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던 부분도 새 청사에서 개선한다.공공시설이나 주민복지시설 입지
광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교량이나 터널 등 도로시설물의 안전 점검을 전문 안전점검업체와 합동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하여 오는 5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도로시설물 점검 대상은 302개소로 교량 255개소, 터널 및 육교 22개소, 기타 시설물 25개소다.경안제1교 외 26개소는 정밀 안전점검, 그 외 시설물에 대하여는 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정밀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도로시설물 27개소에 대해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별도 예산을 반영하고 우선순위 및 시급성을 검토해 보수ㆍ보강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가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GPT」를 활용해 행정업무처리 혁신을 추진한다.4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챗GPT」관련 대⸱내외 정책과 동향, 활용사례와 행정⸱공공서비스 접목 방안, 업무 활용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디지털 신기술이 불러오는 다양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공공서비스 발굴을 목적으로 △공직자 역량 강화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고 검토하는 연구모임 조성 △「챗GPT」등 디지털 신기술의 행정업무 활용계획을 세웠다.먼저,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전직원 교육을 진행한다. 「챗GPT」의
광주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해 ‘광주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지침’을 제정, 오는 4월 1일부터 특이민원 발생 시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운영한다.휴대용 보호장비는 업무 과정 중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민원 절차의 투명성과 직무수행의 적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용도로 도입됐으며 목걸이 형태로 전·후방 촬영 및 녹음이 가능하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22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및 관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광주시는 올해 말까지 지적공부 정리가 되지 않은 토지를 대상으로 지적공부 정리를 추진해 지목과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되도록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시에 따르면 지역 내 각종 개발사업 준공 후 지목변경을 미이행해 통행 방해로 인해 주민 피해를 유발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조사 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건축허가(신고) 및 각종 인·허가 준공은 됐으나 토지 및 건축물의 사용승인에 따른 지목변경, 합병정리가 안된 토지 등도 포함된다.지적공부
광주시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업무자동화시스템을 확대 구축하고 본격적으로 행정업무에 적용한다.업무자동화시스템은 반복적인 행정업무로 인해 처리시간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처리하도록 해 업무 담당자는 동시에 다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지원한다.시는 지난해 7개 부서, 7건 업무를 자동화해 연간 1천 시간의 업무처리 시간 단축과 ‘22년도 시·군 종합평가’ 정성지표 분야 우수사례 선정 및 도정 혁신 유공 공무원 표창 수상 등의 성과를 이뤄냈다.특히, 올해에는 시장 특별 지시사항으로 자동
광주시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도로 건설·관리를 위해 ‘광주시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종합적인 도로망 계획과 세부 집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도로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기본(정비)계획’은 도로법에 따라 도시와 농어촌지역 주민의 교통 편익과 원활한 교통을 위해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시는 그동안 급속한 인구 증가와 도시개발로 교통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국도 3·43·45호선 태전·고산지구, 국지도 57호선 신현·능평동, 시도 23호선 초월지역 등
광주시는 16일 용인시청에서 용인시와 경강선 연장(광주·용인) 철도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강선 연장사업이 신규 추진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이상일 용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경강선 연장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공동협력하기로 했다.주요 협약내용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추진사업으로 경강선 연장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정지원과 경
광주시가 20일자로 승진 51명과 전보 5명 등에 대해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 식품위생과 김선영 과장이 아동복지과장으로 총무과 배오혁 과장이 식품위생과장으로 아동복지과 김미희 과장이 총무과장으로 가리를 옮겼다.승진 대상에는 시민안전과 김미숙 주사보 등 6급 승진 3명과 7급 승진 22명, 8급 승진 26명 등 51명이 승진했다.
광주시는 지난 8일 자동차 번호판 새벽 영치로 122대를 단속했다.이번 새벽 영치는 지방세·과태료 체납액 정리 목표율 40% 달성과 현장 중심 체납액 정리 강화의 일환으로 29대의 체납 차량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93대에는 ‘번호판 영치 예고문’을 부착하는 등 122대(1억700만원)에 대해 체납처분을 진행했다.자동차 번호판 영치 단속 대상은 지방세 부분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5천464대(29억800만원), 과태료 부분 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한 4천211대(19억5천200만원)이다.이날 단속은 자동차세 체납자에
광주시가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불법적인 행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시는 최근 일부 민원인의 불법적인 행태가 도를 넘어 행정업무가 마비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 통계를 보면 폭언, 폭행, 성희롱 등 민원인 불법 행위가 2019년 3만8천건에서 2020년 4만6천건, 2021년 5만2천건 등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공무원에 대한 폭언‧폭행은 이미 전국적인 사안으로 지난해 12월 50대 남성이 아산시에서 발급한 여권에 불만을 품고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고성을 지르면서 1층부
광주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성과 제고를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가시적 성과 창출과 선도행정 도약을 위한 분야별 실행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시는 시군종합평가 및 시정 주요 업무평가 등 대내외 평가 실적제고를 통한 광주시 이미지 쇄신과 시정성과 창출기반 구축, 시민체감도 제고를 위한 생활밀착형 시책 확산 등 3대 핵심 추진전략을 토대로 광주시의 행정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정성과를 견인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시는 행정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의 실적
광주시가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의 이·불용액 평가관리제를 추진한다.이·불용액 평가관리제란 회계연도 종료 후 이월·불용액 규모를 파악해 페널티 부과 또는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재정 운용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책이다.예산은 매년 적재적소에 투입돼야 하며 예산이 이월되거나 불용되면 각종 사업이 지연되고 이는 곧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입과 지출의 균형을 맞춰 시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특히, 최근 고물가·경기불황 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세수 확보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도로망 확충,
방세환 광주시장이 3일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광주시의 도로, 건축물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지원을 요청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방 시장은 광주시 현안사업인 성남-광주 간 도로 확⸱포장 공사에 20억원,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광주 종합운동장,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과 관련해 총 90억 원 등 총 11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약속을 염 부지사에게 당부했다.현재 광주시의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는 극심한 상황이다.인구와 자동차는 늘어나는 데 반해 상수원 보호 규제로 묶인 시의 특수한 상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