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 무선주파수 인식태그)종량기 설치 지원 시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는 무선주파수 인식태그(RFID)를 통해 배출자와 배출량을 인식한 후 한국환경공단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에 전송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한 양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28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에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15개 단지(10,767세대)에 음식물
하남시 등 전국 총 4곳에 고령자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국토부는 18일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고령자복지주택’의 ’23년 제2차 사업 대상지로 경북 포항시, 전북 부안군, 인천 계양구, 경기 하남시 등 총 4곳(350호)을 12월 19일(화)에 선정한다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공모(7월, 710호)에 이어 이번 하반기 공모(350호)를 통하여 총 1,060호를 선정했다.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
국토부가 26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 한다.국토부는 하남시 덕풍동, 신장동, 창우동, 춘궁동, 천현동, 교산동, 항동 상사창동, 하사창동 일원 18.09㎢와 남양주시 진접읍 연평 등 27.81㎢를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재지정했다.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23년 12월 26일부터 2024년 12월 25일까지 1년간 연장됐다.또한 연장과 함께 경기도 남양주시, 부천시 등과 인천 계양구, 서울 강서구 등 25.52㎢에 대해서는 26일자로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한다.
김기윤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하 ‘추진위원장’)과 구교영 감북·초이·감일 서울편입추진위 감일대표(이하 ‘감일대표’)가 하남시 감일동의 서울편입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구교영 감일대표는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감일동은 서울 생활권이지만 행정구역상 하남시로 묶여서 생활환경과 행정구역 불일치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감일동 주민 대부분이 서울로 출퇴근을 하지만, 하남이라는 이유로 교통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다"며 “감일동은 과밀학급으로 인하여 교육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바로 옆에 있는 서울 송파•강동에 있는 학교로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나금융그룹에서 추진하는 저출산 문제 극복 및 상생 금융 문화 확산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주말·공휴일형 어린이집 운영’으로, 전국 어린이집 중 40개소를 선정하고 총 2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하남시 소재 어린이집 중 미사3동에 위치한 ‘시립햇살어린이집’이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2024년 3월부터 하남시민 누구나 주말 긴급 및 일시 보육이 필요할 경우,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토요일·일요일·공휴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회(위원장 김기현 이하 추진위)가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하남시민 1343명을 대상으로 서울편입 관련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추진위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응답한 하남시민은 위례동 1006명, 미사동 66명, 덕풍동 58명, 신장동 48명, 감일동 42명, 기타 123명 등 총 1343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설문 결과 위례동 주민 1006명 중 서울시 송파구 편입이 94.8%(954명), 서울시 하남구 편입 4.8%(48명), 서울 편입 반대가 0.4%(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김기현 위원
하남교산지구주민생계조합(대표 김수길 이하 조합)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생계조합 사업에 대한 협상이 결렬되자 대국민 호소에 나섰다.조합은 11일 국회를 찾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조합은 GH공사가 올해 2월 하남교산지구 내 주민들이 제출한 생계조합 지위를 인정하는 공문을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운운하며 위탁계약을 못하겠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에 조합측은 시공 경험이 없고 능력이 없어 사고가 발생한다는 논리로 위탁계약이 안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위탁으로
하남교산지구주민생계조합(대표 김수길 이하 조합)이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사업지구내 지장물 철거 등에 대한 위탁과 관련한 협상이 결렬되는 상황에 놓여 3기 신도시 사업에 지장이 초래될 전망이다.조합과 GH공사는 8일 하남시장과 부시장 등이 중재하는 최종 협상을 부시장실에서 가졌다.하지만 조합과 GH공사 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결렬됐다.조합측에 따르면 8일 오전 9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GH공사 사업단장 및 관계자를 소집해 협상에 임했으나 각자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이날 오후 4시 재차 협상 테이블에 앉았으나 결국 협상이
지난 8일 김기윤 하남교육지원청설립추진위원장(이하 ‘추진위원장’)이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건의문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에게 전달했다. 이 건의문에는 하남시 학생수가 광주시보다 더 많은 점, 가평·여주·양평·포천·안성 등 경기도 내 하남시보다 인구가 적은 도시들이 별도 교육지원청이 있는 점, ‘하남교육지원센터’의 17명 직원만으로 하남시 교육행정을 처리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점, 향후 10년 내 하남시 인구가 50만명에 육박하는 점, 지난 4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유기홍 국회 교육위원장 및 조경태 교육위원과 면담한 자리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전국 29개 지차체 그룹 중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지난 6일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별로 전체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를 모두 반영한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해 취약한 영역 파악과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된다.하남시는 2021년도 B등급(77.3점)이였으나
2020년 1월 9일부터 국회가 운영하고 있는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가 접속이 안되면서 위례신도시 행정통합을 위한 국민동의청원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가 접속이 안된 6일 오전 위례신도시 서울편입 시민모임(공동대표 김광석, 이호걸)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김광석 공동대표는 국민동의청원 사이트가 다운됐다며 황당해 하고 있다.그러면서 국회 민원실과 정부합동민원실 등에 전화해도 연락이 되자 않고 있다며 황망한 마음을 전했다.또한 접속 불량으로 인해 시민모임은 '명색이 대한민국 국회인데 이렇게 허술하냐', '흐
하남소방서가 6일 하남의용소방대 소속 유조윤 대원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하고 그의 대처가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유조윤 대원은 2일 오후 3시 40분께 하남시 망월동의 한 인도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에 진화했다.이날 택시를 운전하던 유 대원은 손님을 태우고 이동 중 가로수와 인접한 인도의 배수로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발견하여 수증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손님이 하차한 후 다시 해당 장소를 확인하여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알아차렸다.그는 즉시 자신의 차량에 있던 차량용 소화기를 이용하여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하남수산물전통시장과 석바대상점가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객지원센터 건립을 착수한다.6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고객지원센터 건립 예정 부지(풍산동 218-55 105호·215호, 신장동 427-336)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1월부터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하남수산물전통시장은 내년 3월, 석바대상점가는 내년 4월 각각 입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번 고객지원센터 건립은 상권 시설을 현대화해 시장기능의 대폭적인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지난 2월부터 준비과정을 거쳐 경기도의 ‘전통시장 시설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지난 4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 결사반대’ 이유를 강력히 표명했다.‘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 사업’은 총 길이 27.1km 왕복 4차로로 하남시 하산곡동의 중부고속도로로부터 남양주시 진접읍 국도 47호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하남시 검단산 일대 약 4km를 포함하는 민간투자 고속도로 사업이다.한라건설이 제시한 이 사업은 2025년 착공, 2030년 개통을 목표로 국토부에 제안됐고, 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가 개통되면 40년간 한라건설이 수익을 가지고 가는 방식으로 건설
하남경찰서(서장 배석환)는 연말, 연시를 맞아 음주운전 및 각종 법규위반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하남서는 연말 음주운전 증가가 예상되면서 음주 교통사고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지난 한 해 음주사고 발생 건수가 1년 중 제일 많았던 12월을 시작으로 야간에만 치중했던 음주단속을 주, 야간 구분 없이 유흥가 주변 등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에 하남서 배석환 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 증가가 음주운전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은 만큼 집
김경미 김포서울편입시민연대 위원장(이하 ‘김포위원장’), 강경철 고양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하 ‘고양위원장’), 김기윤 하남감일•위례 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하 ‘하남위원장’)이 3일 김포시, 고양시, 하남시에서 각자 추진해 오던 서울편입을 위한 활동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공동연대하기로 했다. 우선 공동연대 일환으로 서울편입이 언급되고 있는 도시들에 대한 「김포•고양•하남•구리•부천•광명•과천시의 서울편입을 위한 국민청원」을 진행하기로 하고 각 도시들의 시민들에게 온라인 국민청원 링크를 전파해 적극적으로 서울편입을 홍보하기로 했다
1일 김기윤 하남교육지원청설립추진위원장(이하 ‘추진위원장’), 최대인 하남시유초중고학뷰모연합회장(이하 ‘학부모연합회장)은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에게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서명부를 직접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경희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 하남시에 별도로 교육지원청이 설립하는데 적합하다는 의견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위한 서명운동은 6월 19일 감일백제중학교에서 진행된 ‘학부모역량강화연수’부터 시작하여 지난달 11월 6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진행된 임태희 경기교육감 초청 정책토론회를 끝으로 약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감북동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29일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개통식을 개최하고 30일부터 신설 운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감북동 지역을 운행하던 마을버스 7번은 도로가 열악해 운전 여건이 불편하며, 이에 따른 운전 노동 강도 등의 문제로 운전기사의 이탈이 잦고 배차간격이 불규칙해 감북동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하남시는 감북동의 안정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존 마을버스 7번 노선을 폐선하고 국토교통부 지원 사업인 감북-01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신설 개통해 안정적인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8일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개통식을 개최하고 29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도시형교통모델이란 국토교통부에서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하남시의 신청으로 올해 초 미사동 앞벌·뒷벌, 감북동 2개 노선이 선정됐다.시는 도시형교통모델 운송사업자 선정 절차를 거쳐 차량 및 운수 종사자를 모집해 29일 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를 개통했다.미사-02번 도시형교통모델 마을버스 노선은 마을버스 3-1번 노선의 굴곡도 과다, 배차간격 연장, 운수
위례신도시 행정통합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위례신도시를 하나의 단일 행정구역으로 통합해 줄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추진위는 성명을 통해 2008년 국토부가 서울특별시 송파구, 하남시 학암동, 성남시 창곡동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통합을 진행했으나 기초지자체의 이해관계로 실패했고 이로 인해 기형적인 신도시가 됐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정부, 지자체장, 국회의원 등 여야 정치인 모두 국민의 불편해소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고 이로인해 주민들은 10년 이상 불편한 생활을 하고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동안 겪어왔던 불편사항에 대해 조